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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인가요? (제가 읽어보니 3인칭 같은데...) 2인칭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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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칭이 있다고는 하는데 굉장히 애매모호합니다.
주어가 '나'가 아닌 '너' 가 되지요.
서술방법도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장르소설은 2인칭시점으로 쓴 글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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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칭도 있나요? 3인칭 관찰자 시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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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봤더니 2인칭 시점이라는 것이 있긴 하네요. 그런데 3인칭 관찰자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혹은 편지쓰듯이 너와 대화를 하는 듯한 것도 있다고 하고 2인칭이란 것이 아예 없는 말인줄 알았는데 있었네요.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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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배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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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을 쓰는데 1인칭으로 쓴 글과 3인칭으로 쓴 글이 따로 있습니다만 서로 막 뒤섞여서 힘들더군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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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칭으로 된 소설은 읽어본 적이 없네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
'쿈'이 '하루히'를 지켜보면서 서술하는 정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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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인가, 신춘문예 당선작 모음집 중에 2인칭으로 된 멋진 소설이 한 편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연도도, 제목도 모르겠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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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가 '너'인만큼 사건의 서술이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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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다릅니다. 틀린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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