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그냥 계속 읽고 싶어지는거...?
개인적인 취향이 어느정도 반영되는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사람마다 다르니 뭐라고 할 수는 없겠네요.

묘사가 적고 휘갈기 듯이 쓴 것 같은 글을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고, 적당한 묘사를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고, 많이 묘사하면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쉽게 그냥 모두 설명하면서 나가는 글을 좋아하는 분도 계시고, 이리저리 비비 꼬아서 고민하게 만드는 글을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니..

찬성: 0 | 반대: 0

하하하. 그냥 붓(?) 가는대로 쓸 뿐이지요.

다만 읽기 쉽고 눈에 쏙쏙 들어오는 그런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너무 어려운건 싫어요.^^

읽기쉽고 눈에 쏙쏙 들어온다고 '가벼운 소설'을 뜻하는 게 아니란 건 내공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잘 아실테죠. 똑같은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똑같은 판타지를 써도 어떤 분이 쓰면 눈에 잘 들어오고 어떤 분이 쓰면 통 무슨말인지 못 알아먹는 경우가 있죠. 말하자면 그런 거라고 생각함.^^

찬성: 0 | 반대: 0

흡입력있는 문체의 조건은 잘 모르겠지만
가끔 읽다보면 정말 눈에 확 들어오는 오타나 부적절한 표현은 정말 흡입력을 떨어뜨림

찬성: 0 | 반대: 0

취향이죠. 뭐, 흡입력 쩐다고 해서 봤다가 개피본적이 여러번이라서요.

찬성: 0 | 반대: 0

초등학생도 이해할수 있는 단순함?
그게 흡입력 있는 문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문체 그 자체보다는 줄거리의 짜임새에 달려있지 않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흡입력은 문체가 아니라 내용과 속도에 대한 완급,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킬등에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최근에서야 느낀 것은... 흡입력 있는 문체는 지식의 폭과 깊이에 달렸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여권을 신청하고 비행기표 사서 비행기 타고 이륙하기까지의 과정을 글로 표현할 때, 비행기 타 본적 없는 사람이 대충 상상해서 쓰는 것과 비행기 타본 사람이 쓰는 것은 확연하게 달라지지요.

찬성: 0 | 반대: 0

별로 의견은 없지만, 중복되는 묘사나 어휘의 남용은 자제해주셧으면 할뿐.

찬성: 0 | 반대: 0

제가 생각할때는 묘사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쥬논님의 글을 보면 보통글과는 묘사 방법이 살짝 다르다는걸 느끼게됩니다 굉장히 사실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생소한 표현을 많이 사용하시거든요 우리가 평소에 쓰지않는 표현들을요 그러다보니 자연히 더 눈이 가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흡입력 있는 문체 이전에, 확실히 어색한 문장은 몰입을 방해하긴 합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배웠던 대로라면 독자가 글을 계속 읽게 하는 힘은 호기심에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다음에 진행될 일에 대한 호기심 같은 것들.

문체에 신경쓰지 않고 글을 읽는 사람으로서,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