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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먼치킨만 보신게 아닌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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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왜 비슷한 내용을 판타지에서도 봤던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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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만 보신듯....
그리고 1번은..
영재교육은 당연한거 아닙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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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은 보면 눈배려요 -_-;;

평범하면서도 재미있는소설은 찾아보면 넘쳐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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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불쌍한 놈들 많습니다.친구도 없구 빽두 없구 생긴것도 볼품없고 거기다 궁상시러운넘들도 종종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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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기억님 신권혈창, 광천만기, 호접지동, 반검어천, 악인협도, 살수 등을 읽으시기를 추천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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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노를 보면 글쓴님에 대한거에 대한 해당사항이 하나도 없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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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공식

0. 서장이라는 이름으로 시작을 해서 현 무림을 지배하고 있는 세력들을 소개하고 삼황오제니 일황이제삼마사군 등 절대고수들을 소개한다.
1. 주인공은 미남이다. 아주 잘생겨서 여자들이 한눈에 반하는 경우가 많음. 추남일 경우 환골탈퇴해서 다시 미남이 됨.
2. 고아. 가끔 황제의 아들로 태어나기도 하나 어린 시절 적에 의해 납치 되기도 함. 또는 부모가 적에게 죽고 주인공은 적에게 쫓기다가 절벽에서 떨어짐.
3. 기연코스. 절벽에서 떨어지면 동굴이 있는데 그곳엔 만년설삼이나 공청석유등 건강보조식품과 천년전 기인이 남긴 비급이 있다. 가끔 노인의 시체가 있는데 주인공을 천년전부터 기다렸다고 함.
4. 숲속의 여인. 무공을 다 배우고 동굴을 나와서 길을 걷다보면 여인의 비명이 들려온다. 그 소리를 듣고 달려가 보면 한 여인이 음적에게 당하기 직전이다. 당연히 주인공이 그들을 없애버리고 여인을 돌아보면 이미 춘약에 당한 상태. 어쩔수 없이 주인공은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그녀를 구해준다. 대부분이 처녀이나 아주 가끔 유부녀일 경우도 있음.독자서비스컷으로 두세번 나오기도 함.
5. 객잔 2층. 주인공은 객잔에 가면 2층 창가에 앉는데 주인공에게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거나 혹은 옆 테이블의 예쁜 여인에게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그럼 주인공이 그들을 해치운 뒤 여인과 친해짐. 그녀는 주인공의 첩이 된다. 그리고 가끔 객잔에서 개방 방주 혹은 소방주를 만나 친구먹고 그에게서 강호정세에 대해 듣는다.
6.남장여인이 등장한다. 피부가 곱고 행동이 여자같아서 한눈에 봐도 남장여인인걸 알수 있으나 주인공은 그가 남자인줄 안다. 그러다가 우연히 그가 상처를 입은 걸 치료하다가 여자인걸 알게 된다. 나중에 주인공의 첩이 된다.
7. 구룡칠봉. 보통 정파의 후기지수라고 해서 남자 아홉 여자 일곱이 등장하거나 혹은 무림 오화라고 해서 예쁜 여자가 등장한다. 그들 중 주인공의 첩이 되는 사람이 있다.
8. 무공 업그레이드 . 사파의 절대고수에게 패하면 다시 한번 기연을 얻는다. 혹은 무림여고수와 잠자리를 같이 해서 그녀의 내공도 늘어나고 자신의 내공도 증진된다. 혹은 그녀의 내공을 흡수하기도 함.
9. 마지막 장면. 산에 올라가 적의 두목과 싸워서 1000여초를 겨루어서 겨우 이기거나 한참 노려보다가 단 1초에 적을 죽인다.
적의 두목은 다양한데 마교의 교주일 경우도 있고 소교주일경우도 있으며 무림맹의 맹주일 경우도 있다. 그를 이기면 부인과 함께 산을 내려가 은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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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과장되긴 했으나 이해안가는게 아니라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도 어릴적엔 왜 주인공은 항상 저럴가 란 의문을 가져봤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주인공이니까 더군요.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럴수밖에 없고 그게 당연한겁니다.
성공신화의 주인공은 몇만분에 일도 되지 않을 경쟁률을 뚫고 나옵니다.
그래서 결국 주인공이 됩니다.
만명중 한명만 주인공이 될수 있으며 나머지는 실패자일 뿐이죠.
실패한 인원을 가지고 주인공을 삼으면 성공사례가 나오지 않는데
주인공 자격 자체가 없는거죠.
그래서 어디서나 항상 비슷하지만 무림 제일인이 되려면 항상 그래야 하는 겁니다.
운동선수중에 상위1%는 굉장히 머리가 좋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운동에서도 대성할수 없거든요.
그러니까 최고라는 결론을 먼저 내논상태에서 글을 쓰기때문에
항상 비슷한 설정일수밖에 없구요.
최고가 되려면 신체적으로 타고 나야죠
무공을 이해하려면 오성도 뛰어나야 하고요
그마만큼 노력도 정말 중요하고 운도 맞아야죠
콩심은데 콩난다고 유전적으로 장군집안에 장군이 군사 집안에 군사가
나오는게 어찌보면 당연하고요
학교다닐때 그런말 한번씩 들어보지않았나요?
누구는 공부가제일 쉽다더라(책 제목인가??).
아무튼 구두닦으면서 장학급 받으면서 서울대 다닌다는둥...
그런 사람이 보통 사람인가요?
절대아니죠.
타고 났고 또 그 재능을 발휘하기 위해 범인은 상상치도 못할만큼
노력을 했을겁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되는겁니다.
최고가 되기위해선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거기에 기본적으로 갖춰줘야
하는 것들 또한 최고여야 하니까요.
그냥 저도 같은 의문으로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 제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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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님이 고무협에서 구무협으로 변화하는 시기에 양산돼었던 무협의 행태를 많이 아시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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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님 댓글 읽고 한 참 웃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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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주인공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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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현실에서 들을때는 너무 어렸을때는 가벼운 운동만 해야지 격투기 같은 종목을 너무 심하게 하면 무른뼈가 다친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항시 일편단률적으로 주인공은 매력적인 미남이면서 키가 항시 크고 여자들은 주인공을 보면 전부다 헤벌레 하는 스타일은 사실감이 안납니다(아니면 이상하리만치 주인공이 찍은 여자는 꼭 주인공을 좋아 하는 스타일)
무공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배우면 처음부터 항시 이깁니다(주인공이라서 지면 안된다는 스타일은 이해가 안가는군요)
주인공이 이기고 지면서 서서히 발전해 나가는 것이 사실적일텐데 이런 소설을 보면서 역시 무협소설이나 판타지 소설은 잠시 시간때우기 이상은 되지 못하는 것이로구나 이리 느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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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음 주인공보정이라는 절대적 어드벤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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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지고 울고 독신에 얼굴도 못 생기고 성격도 더럽고 몸매도 하마 몸매라면 볼 사람은 거의 없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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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보정....
저 효과 모두쓰면 볼사람 적을지도....문제는 그렇다고 한개도 안쓴다면 그것역시 보는사람은 소수라는거죠. 저런 특징이 나타난다는것 자체가 대부분의 독자들이 저런걸 원해서 아닌가요?
그러니까 제가 하고싶은말은.......
웃었습니다....
웃겼어요 ㅋㅋ
.........
저 주인공 보정효과중에 반정도만 쓰면 될것도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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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등학생이면 무협의 일반적인 배경에선 성인이죠. 김용선생의 사조영웅전에 나오는 곽정이 18세, 황용이 15세인데 얘네들이 어리다는 평가는 한번도 못들은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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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소설도 있나요?
그런 소설이 있었을 줄이야,,,,,

좀 오랫동안, 유명한 작가님 소설들 보면 좋은 글 많아요~
무의식님 댓글 공감된다...
아! 요즘 3년동안 무협을 안읽어서 이런 소설을 못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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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기소설의 공식이란게 있죠.

전기소설이란것이.. 구운몽 같은건데요.

그때부터 정해진 공식이란게 있습니다.

무협의 공식과 비슷하죠.

남다른출생 /기연/ 위기/ 기연으로 해결/행복한결말..

몇백년 전에도 먹히던 독자들이 좋아하는 글이라는 의미 입니다.

상투적이란것이 나쁜의미를 가지기도 하지만... 잘먹혀들어가는 글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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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주인공이 미남인게 더 현실감이 있음. 어디 병신같이 생긴놈이 주인공 보정으로 강호 최고의 꽃들을 주렁주렁 다발로 달고 다니는게 더 웃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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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미남이고 강하다는 설정이 아니고서는 작품을 이어나갈 필력이 없다는 점도 문제죠. 아슬아슬하게 전개해 나가는 필력도 없고, 미남이 아니면 미인을 차지하게 이끌어갈 능력도 없는 작가들이 자기만족 혹은 감정이입을 통한 현실도피 수단으로 주인공을 이용하는 것으로도 보여 그런 글을 읽을 때 마다 작가들이 불쌍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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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번은 주인공이기에 그런 능력을 가진게 아니라 그런 능력정도는 지녀줘야 주인공으로 스카웃 받을수 있는거입니다. 님이 드라마 쓰는 작가인데 이왕이면 능력있고 잘생긴 배우가 좋지 뭣도 없는 일반인 데려다가 주인공 쓰진 않을거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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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주인공이 일반인이라면.....누가 볼까요...ㅋㅋ 그냥 평범한 주인공이 대단한 무공을 얻었지만 실력이 부족해서 무공을 완성하지 못해서 주인공의 상대는 그냥 이류 삼류 어쩌다 일류.... 그럼 아무도 안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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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의 제목이 더욱 이해가 안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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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안가는게 대다수. 좀 더 많은책을 섭렵해 보시길. 안 그런 책도 참 많습니다.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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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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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 새로운시도들이 많죠 . 잘찾아보면 지지리도 궁상맞은 주인공이 있음 .. 기억은 잘안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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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 분께 [표류공주]를 추천해 드려야 되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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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공주...

제목만 봐도 우울해 집니다. -_-;
가슴아파진다고 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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