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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레드 라는 작품에서 작은 마을 사람들이 드래곤 사체를 뼛국물부터 살코기 하나까지 다 먹어치우고 능력 생기는 건 봤는데 주인공이 이계에서 온 건 아님. 아예 다른 작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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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음 그거 내용은 기억나는데 말이지요-_-;
주이공이 드래곤 시체를 먹고 난 뒤 언어도 습득하고…… 밀림같은 곳을
빠져나가면서 여자들 만나고, 마을에 도착하니 남자들이 없어서 삐-한 일
도 있고…… 이것 참 내용은 기억나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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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참 쭉쭉 땡기는 소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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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정말 주인공이 부러운 소설이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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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드 맞네요.

떠내려온 드래곤시체를 마을사람들이 나눠먹고 주인공은 전통에 의해
해체작업을 했으므로 심장을 먹었죠.
뇌를 먹은 사람은 똑똑해졌고 그외 골수나 기타등등을 먹고 아주 강해들졌습니다.
특히 용골로 만든 배가 압권이 였죠.

질/답란으로 옮겨주세요.
이젠 쪽지로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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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레드는 아닌것 같은데요..저도 약간기억이 나는게 차원이동해서 바다가에서 드래곤? 아무튼 거대한 시체가 있어서 시체 뜯어먹으며 몇개월생활하다가 마을 찾아 이동하는 내용인것같네요..그리고 위에 마을에서 여자만 있어서 삐리리 내용나오는건 '스틱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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