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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모니아의 경우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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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자추해봅니다. 적어도 여주인공들이 남주인공이라고 나온 안경잡이보다 전투에 익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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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후견인/자추
남/여 주인공 모두 능력이 뛰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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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작 'KNIT', '카르마의 구슬', '마신소환사', '치료사 렌' 추천드립니다.(쓰고보니 좀 오래된 작품들이군요)

KNIT는 솔직히 좀 오래된거라 구하기 힘드실거라 생각합니다만... 간단하게 소개드리자면 붉은전갈이라 불리는 특수군단(군)에 속해있던 3계급 출신 여장교가 승전을 축하하는 행사에서 느닷없는 폭탄테러에서 상사를 감싸 사망한 후 1계급인 대공녀의 딸(주인공, 세실리아)의 몸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시대 배경은 지구 멸망 후 살아남은 후손들이 다른 별을 찾아 나라를 세우고, 거기에 속한 외계인들(이라고해봐야 겉모습은 인간과 다를바 없고 단지 지능이 떨어진 이들)을 2계급으로 지정해 노예로 삼아 귀족으로서 연명하기를 몇 백년이 흐른 후..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3계급은 그 외계인들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을 말합니다.
그 3계급의 사람들이 1계급이 지배하던 기존의 신분구조를 무너뜨리고 계급사회를 다시 세우던... 일종의 과도기에 일어난 일이지요.
그런 배경 속에서 주인공은 수도 세렌스의 암흑가를 장악하고.....더 이상은 미리니름이 심하므로 패스합니다. 절판된 책이므로 혹시 완결이 궁금하시다면 쪽지 주세요. 작가님 홈피에 1부 완결이...(응?)
※ 주 : 취향 많.이. 탑니다. 남자분이시라면 그닥 권하지 않습니다.

카르마의 구슬은 백치였던 왕녀가 어렸을때 지구로 넘어와 자라다가 다시 어떤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왕국으로 돌아가서 벌어지는 일인데요... 왕국을 수호하는 드래곤의 시험을 역대 이래 처음으로 통과하고, 제국을 돌아다니며 민심을 얻은 후 시민들이 무릎꿇고 "제발 여왕이 되어 주세요~"라고 하게 만듭니다. 그 후 3년간 재위하며 치세하다가 왕위를 넘기고 떠나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역시 드래곤과 엘프를 둘 다 여왕의 남편으로 맞이하자던.....(응?)

마신소환사와 치료사 렌은 찾아보면 스토리를 아실 수 있으실테니 소개는 생략합니다.(무엇보다 지금 좀 바빠서요^^;)

그럼 추천은 이것으로 끝내겠습니다. 설마 다 본 것은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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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문 게이트
페리어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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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세인트 추천합니다. 강하고 매력적이지만 인간적인 고뇌와 짐을 안고 있는, 독자들이 공감하면서 진심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주인공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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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작품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중 몇몇은 봤던 작품이고 몇몇은 못본 작품이네요. 좀 더 소개해 주셔도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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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한 작품인데 안나와있길래 소개해봅니다
모미님의 쐐기풀왕관-오슈드라는 여자아이가 주인공으로 왕이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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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라인님의 기사 에델레드 (남->여입니다. 판타지)
월엽님의 블랙로즈나이트 (판타지)
오렌지뮤님의 이족치안부AST (현대물)
참, 그리고 無書訛님의 장소소전도 여주죠. 무협입니다.
아 이미 추천했지만 모미님의 쐐기풀왕관, 한번 더 추천하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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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연란의 가디스가드 추천합니다. 처음 약간 슬로우한 전개입니다만 정말 좋은 글입니다. 거의 완결되었고 에필로그만 하나 정도 남겨진 상태로 연중입니다. 그리고 정연란의 광휘아해도 전혀 다른 분위기로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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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추하러 왔는데, 솜님께서 댓글로 추천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광휘아해(상경 이후 장면까지는 읽어주시고 판단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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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풀왕관 멋집니다. 분량도 많고 비록 연간연재...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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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자추하러 왔는데 인간-_-님께서 추천을/ㅅ/ 감사합니다~ㅋㅋㅋ
이족치안부AST, 여자 주인공이구요, 남에게 기대지 않고 혼자서도 잘해요 타입의 씩씩한 여성입니다~ 한번 놀러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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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휘린]이라는 작품을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동양판타지느낌이 물씬 나는 작품이고요. 당연히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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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자추해야지.
유리심장-바람눈물.......
아 근데 솔직히 능력이 있는 여주는 아닌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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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시아(무적왕비) 보셨을지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세 번째 조건을 대단히 만족하는 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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