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가 너무도 아껴 마지 않고 사랑하는 작품들이 떠오릅니다. 임준욱님의 진가소전과 농풍답정록, 건곤불이기 그리고 촌검무인을 추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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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사랑이라기보단 인연과 정, 사람 사이의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작품들 입니다. 부탁하신 의도에 조금 벗어날지 몰라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그럼에도 읽어보신다면 후회하시지 않으시리라 믿고 추천을 드립니다. ^^;;
문피아 연재작이라면 호접지동이 있겠고.. 출판작으로는 설봉님의 패군, 남해삼십육검, 독왕유고가 있으며 그 외 표류공주가 슬픈 무협 소설의 대표격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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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과 정 사랑 음... 얼마전 출간된 시후님의 성하유혼이 그런걸 잘 나타냈더군요... 권태용님의 아진,비소도 사랑이야기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특히 아진은 비극적 결말로 표류공주급의 트라우마를 주었던...( '');; 그리고... 음... 정...감정이라... 건아성님의 은거기인 같은 감성무협은 어떨까... 싶군요...
송백 밖에 생각이 안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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