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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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開化
- 09.09.03 11:5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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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아몰라랑
- 09.09.03 14:4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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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엔데린
- 09.09.03 17:1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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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박굘
- 09.09.03 17:2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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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is***
- 09.09.03 19:2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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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아몰라랑
- 09.09.04 08:4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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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양갱먹을래
- 09.09.04 09:4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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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샛별초롱
- 09.09.04 10:16
- No. 8
글쎄요..
주마간산객님이야 말로
빛의 속도로 광분하시는 것 같은데요?
제가 액션 영화를 좋아하고
님은 예술 영화를 좋아한다고 칩시다.
제가 예술 영화를 보고 맘에 안든다고 한다고
당신이 욕할 권리가 있을까요?
주마간산이라는 말이 정말 어울리는 답글이군요.
좋아하시는 글은 님이 쭉 좋아하시면 됩니다.
저는 싫은데 왜 저를 '설득'하려고 하시는 거죠?
마치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도 좋아해달라고
아이처럼 칭얼대는 모습이 오버랩되네요.
성인이면 성인답게 행동하십시오.
저에게 애정을 구걸하시는 거라면-_-;;(우웩!!)
저도 사절입니다.
그리고 작가님에게는 미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작가님의 쪽지를 받아보았는데
정말 정중하게 질문을 하시더군요..
저의 이런 초딩같은 비난글에도 그처럼 정중하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묻는 말씀에
저도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쓴 글은 솔직히 잊으셔도 됩니다.
오랜만에 괜찮은 소설을 만났는가 싶어서 기뻐했었거든요.
그런데.. 2~3챕터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쏟아지는 등장인물들..
주조연 다중포인트는 좀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연달아 나오는 인물들이 저를 아웃시키면서
짜증이 나서 그냥 찌끄려본 글입니다.
너무 큰 의미는 부여하지 마세요. 작가님의 실력은 충분히 인정합니다.
제가 쓴 글은 일단 삭제하겠습니다.
그럼 작가님의 건필을 바랍니다.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
- Lv.99 아몰라랑
- 09.09.04 11:28
- No. 9
북두대창님.
님의 댓글이 단순한 비판글이고 악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지울 이유가 없지 않은가요?
작가가 고심해서 쓴 글에 그런 식의 댓글을 확신을 가지고 달았다면, 그렇게 쉽게 지우지 말고 강호제현의 평가를 받을 각오를 해야죠.
아무튼 창끝이든 칼끝이든 마구 휘두르면 자신을 찌를 수 있다는 진리를 항상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양갱먹을래님.
추천글에 대해서 칭찬하는 댓글만 달 이유는 물론 없습니다.
그러나 비판도 최소한의 매너는 가지고 해야 한다는 거지요.
그게 고심한 결과물인 글을 이 사이트에 올리는 작가에 대한 독자들의 기본적인 도리일 것입니다. -
- Lv.62 샛별초롱
- 09.09.04 13:41
- No. 10
풉!!
주마간산 객님..
설마 제가 님의 말에 깊은 감명을 받아
지웠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솔직히 제가 쓴 글을 지울생각은 없었습니다만...
(개인적인 독자의 감상문도 지워야 하나요?)
주마간산객님처럼 말귀 못알아듣고 파문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자 지웠습니다.
한편으론 이제 막 선작이 올라가실 작가님을 배려하는
마음도 있었구요.
주마간산객님처럼 강호제현?
(풉!! 솔직히 이 대목에서 뿜었습니다. 현실과 소설의 경계가
모호하신 분인가해서요..ㅎㅎ)
들이 널리 볼 수 있도록 제 감상글을 올리면
작가님에게 손해가 갈까요? 아님 저에게 손해가 갈까요?
다른 이에겐 좋은 글인데도 불구하고 저의 부정적인 평가로 인해
안 읽고 넘어가실 분도 계실 듯 해서 지웠던 겁니다.
작가님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신 것은 좋으나
정(正) 아니면 마(魔) 식의 이분법적 사고는 본인의 정신세계를
상당히 황폐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헤겔의 정반합의 원리를 공부하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만..)
주마간산님께서 원하시면 제가 삭제했던 댓글
다시 부활시켜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님의 말대로 강호제현?(풉!! 죄송!!)의 평가를 받아보죠..ㅎㅎ
간만에 큰 웃음 주신 것 감사드리며..
작가님에게는 미안한 마음을, 주마간산님에게는 비웃음을 드리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 Lv.5 떠나가다
- 09.09.04 22:5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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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아몰라랑
- 09.09.05 00:4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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