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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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開化
- 09.09.03 13:1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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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봉황
- 09.09.03 13:2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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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독서소년
- 09.09.03 13:5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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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행(獨行)
- 09.09.03 14:0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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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티에스
- 09.09.03 14:2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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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행(獨行)
- 09.09.03 14:3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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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피하지마요
- 09.09.03 15:3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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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나무그늘속
- 09.09.03 15:3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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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무의식
- 09.09.03 16:2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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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다훈
- 09.09.03 19:1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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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샛별초롱
- 09.09.04 14:58
- No. 11
뭐 이런 식으로 쓰라는 건가?
금마법의 마스터이며,
현대 마도학의 정점에 선 7인 중의 한명이자
위대한 비전의 마스터로 불리는
더블나인서클의 마도사 쿠베로
"이건 꿈이야!!"
그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광활한 엑스마키나의
도시도,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있는 창공의 마탑도 아닌
지극히 원시적이고 무개념틱한 성이었다.
"이거... 용왕력 2000년 쯤에나 볼 수 있는 낙후된 곳인데?"
현대의 마도과학은 이렇게 원시적인 성을 증축하지 않는다.
인간들이 아직 초월의지를 갈고 닦지 못하고
용들이 아직 세상의 주인이었을 적처럼 무식하게
지어진 성을 보면서 쿠베린은 나지막하게 중얼 거렸다.
"빌어먹을 마신 녀석, 날 시간이동 시켰군."
현대 마도 도시의 총아로 불리는 엑스마키나에 진격한
'일그러진 시간의 마신' 데우스가 사태의 불가함을 느끼자
마도의 7인 중 하나인 자신을 멋대로 시간이동 시킨 것이리라..
뭐 이정도?? 계속 지어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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