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7

  • 작성자
    Lv.57 무개념학습
    작성일
    09.08.27 02:02
    No. 1

    마교에 팔려가는 이야기는 넘쳐나죠. 이렇게 보니깐 아마 절대검천인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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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08.27 02:06
    No. 2

    분명 마교 교육대에 팔려가는 이야기는 넘쳐납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수련과정이라던지, 사부와의 인연의 방식이라던지, 주인공이 익힐 무공의 특성이라던지가 너무 일관되게 일치하니 이런 글을 쓴거죠...
    더구나 전 골베 작품이 아니라 예전 읽은 작품 내용만 적었는데도 바로 작품명을 알게 되는 수준이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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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추연(秋緣)
    작성일
    09.08.27 02:08
    No. 3

    분명 출판작중에 현재 3권인가 까지 출판된 소설이 이런 내용 있었죠.
    뭐드라... 철혈마검인가 철혈 뭐시긴데... 맞나? 아무튼 출판작중에 정확히 저런 스토리로 가는게 있긴 합니다만... 골베의 소설을 않읽어봐서 같게 흘러가는지는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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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연아리
    작성일
    09.08.27 02:17
    No. 4

    절대검천인것 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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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08.27 02:22
    No. 5

    이런 이런....추연님의 글을 보고 철혈마검을 찾아보니 표지 내용이 제가 본 글인 듯 하더군요. 그리고 작가이름 '용우'로 검색해보니 철혈마검의 도입부 몇 편을 읽을 수 있더군요. 확인해 보니 맞는 듯 합니다. 물론 몇몇 설정이 다르기는 하지만, 주요 흐름이 너무 같아서 '용우=사도연'이 아니라면 사도연님의 해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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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08.27 02:23
    No. 6

    초우-철혈마검
    이게 맞는듯 싶네요. 대부분의 내용이 일치합니다. 마교의 교육대에 어째서 들어갔는지는 언급이 되지 않았습니다. 헌데, 몇가지 걸리는 점이 있다면 금제같은건 전혀 없었던걸로…
    그 외에는 모두 철혈마검과 일치하네요. 별로 유명치 않은 살수무공과 교육대에서 짱먹던 777번과의 비무에서 본실력 드러내서 장로가 아니라…수라마제 였던가, 직접적인 직책은 나오지 않았던것 같구요. 글쓰신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인공과 같은 교육대애 있던 애들이 4명 있었는데 이중 한명은 빙검쓰는 여자애는 주인공 쪽으로 붙고 777번이랑 색공쓰는 여자애는 대놓고 주인공 적대하고…
    또 그중 몇명은 다른 장로의 제자로 들어가죠. 90%이상 철혈마검 맞는듯. 금제나 그런건 아무래도 착각하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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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무개념학습
    작성일
    09.08.27 02:25
    No. 7

    원래 이런 류의 무협소설이 워낙 많아서 지금 도입부 부분과 내용이 흡사한 무협지만 해도 제가 책방에서 본개 10권정도는 될거 같습니다...
    가난하거나 혹은 복수를 위해 마교에 투신해서 강해지는 그런 류의 소설이야 넘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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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08.27 02:25
    No. 8

    └어잌후, 작가분 성함이 초우가아니라 용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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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08.27 02:27
    No. 9

    금제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워낙 읽은지 오래되어서... 하지만 그런 금제 같은 곁가지가 중요한게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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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08.27 02:31
    No. 10

    제가 원작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서 세세한 비교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도 꽤나 많은 글을 읽었다고 생각하지만, 마교 교육대 같은 설정으로한 글이 많다는 것 역시 알지만 그러한 수준이었으면 이러한 글을 쓰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설정과 도입이 비슷하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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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무개념학습
    작성일
    09.08.27 02:40
    No. 11

    아.. 위에 댓글 다신분들은 단지 그냥 그런 내용의 소설을 추천한 것 뿐이네요. 首님께서 보신 그럼 그 작품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얼마나 비슷하길래...이름을 언급하시면 더 좋으실거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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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08.27 02:48
    No. 12

    ....도입부를 확인해 보니 제가 읽은 책은 철혈 마검이 맞는 듯 합니다. 연재 게시판에 남아 잇는 글에는 스승과의 내용은 삭제되어서 정확히 판단은 서지 않지만, 에어님의 글을 보고서도 거의 확신합니다. 제가 몇 권까지 읽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적어도 2권은 분명해 보이는데, 2권 분량의 내용을 단순히 도입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따를 듯하네요.
    제가 본 골베 소설은 절대검천이 맞습니다.
    제 댓글보면 나오는 내용인데 제차 이렇게 묻는 것은 비꼬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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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08.27 03:18
    No. 13

    음, 그러니까 글쓰신분의 요지는 골든베스트에 있는 '절대검천' 과 용우님의 '철혈마검' 이 비슷하다는 말씀이신가요?
    그게 아니면 그냥 골베에 있는 소설과 비슷한 내용을 가진 '철혈마검' 을 찾는 건가요? 글의 요지를 파악을 못하겠군요.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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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OtsukaAi
    작성일
    09.08.27 04:14
    No. 14

    저는 절대검천은 읽지 않았는데 幻首님께서 말씀하시는 철혈마검은 읽었거든요. 근데 위 스토리를 보면 철혈마검이 연상되네요. 근데 이게 절대검천스토리라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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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하르얀
    작성일
    09.08.27 08:59
    No. 15

    어떤 작품이든 그것을 표절이라고 부르기위해서는 뭐랄까, 좀 제약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검천을 읽어봤는데요. 이렇게 말하면 뭐하지만 지금까지의 내용은누구든 생각해낼 수 있는 그런 보편적인 내용과 진행방식, 장치를 사용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글쓰는 기술은 제외합니다. 그리고 콜럼버스의 달걀 예로 반박해주실 분이 있다면 물론, 할말은 없습니다만;)
    즉, 작가님이 철혈마검이라는 글을 읽어보셨는지, 그렇지 않으셨는지는 알길이 없지만, 누구의 머릿속에서라도 나오기 쉬운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를 썼다고도 말할 수 있겠죠. 가문에서 버려짐, 절대무공을 찾기 위한 마교 입단, 냉정하고 쓸데없는 경쟁을 좋아하지않는 어른스런 성격, 요즘 트렌드인 살수무공, 빠질수 없는 사랑스런 여인과 연적, 말로만 전해지던 미완의 무공을 계승하고 있는 장로(말하자면 기인인셈), 기인의 눈에 띈 주인공... 이 모든게 어디 특별한점이 있습니까?

    사실 까고 말해서 요즘 소설은 다 떠도는 공식만 퍼다가 끼워맞춘것에 불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왜냐면, 그만큼 인정이 된 공식이거든요. 인기있다고.
    이런데서 우리가 찾아야할 것은, 글을 얼마나 잘쓰는지, 그러한 글속에 숨어있는 그러한 느낌들과, 혹 완결까지 달려가면서 남과 다른 글의 특별함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 모를 작가님의 역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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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취침
    작성일
    09.08.27 09:02
    No. 16

    하지만 일정한 공식이 있다고 해도 세세한 부분까지 닮기에는 좀.
    그렇게 치면 환생했다고 전부 같은 스토리 취급을 받아야하니....
    성장물에도 영지 중심으로 갈 수도 있고, 원수와 대판 치고받는 쪽으로 갈 수도 있고, 음모 쪽으로도 갈 수도 있는데....
    스토리가 판박이라면 그건 일정한 공식 문제의 수준이 아닐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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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8.27 09:07
    No. 17

    아무래도 용우님이 절대검천을 읽고 그 느낌을 말씀하시는게 가장 빠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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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하르얀
    작성일
    09.08.27 09:14
    No. 18

    -_-a 그런데 영지물을 보면요. 누가 죽으면 아기로 환생을 하고, 검술이나 마법을 배우고, 영지를 발전시키고, 인재를 발견하고 그러지 않나요? 근데 그게 연재분까지는 거의 똑같습니다.
    모두가 항상 그러잖아요. 영지물은 보기 싫다고. 왜냐면 똑같거든요. 그, 판타지나 무협의 특징을 잡아 만든 시도 있을 정도잖아요.

    일단 더 지켜봐야 하지 않는가, 가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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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독행(獨行)
    작성일
    09.08.27 10:14
    No. 19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용우님의 철혈마검과 사도연님의 절대검천의 내용이 흡사하고 한쪽이 표절한 것 같다는 것이 幻首님의 생각이다는 점 같네요.
    물론 현재 연재중인 사도연님의 절대검천이 그러한 것 같은데 givemecake님 처럼 양자를 비교분석하지 않아서 애매한 상황인 것 같네요.
    이런 상황에서는 양자의 비교분석이 나오기까지는 섣부른 판단을 자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르얀님은 표절에 관해서 너무도 관대하신 것 같은데 원래 표절은 한 구절만 똑 같더라도 표절입니다. 장르문학에서는 이것이 방치되다시피한 상황이라 클리셰라는 말로 쉽게 무마되기도 하지만 특히 무협에서는 클리셰의 종류도 많아서 그 내용이 진부한 작품의 경우에도 작가마다 다른 글이 나오는 경우가 99%이상입니다.
    아무튼 철혈마검이라는 작품을 구할 수 있으면 저도 살펴보고 싶지만 우리 동네 대여점에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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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08.27 16:41
    No. 20

    전후 사정을 모르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라 단정짓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제게 비교 대상인 철혈마검이 없으니 제 기억에 의존하는 것이라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제 기억이 틀림이 없는 것인지 확인하고자 했음이 1차 목적이었고, 그 작품 이름을 알아서 제 기억에 대한 제 확인이 2차 목적이고, 같은 작가의 글인데 괜히 설레발 치는게 아닌가 해서 동일 작가인지를 확인하는게 3차 목적이었으며, 과연 절대검천이란 글이 표절인가 아닌가를 제 삼자를 통해 확인하고 싶었던것이 최종 목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심증을 굳혔지만(다른 작가란 전제하에...), 도서관에나 책방 등에서 '철혈마검'의 존재를 찾을 수 없기에 일단은 당사자이신 '용우'님과 '사도연'님의 입장 표명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해서 '용우'님에게 쪽지를 보내긴 했으나 답장이 언제 올지는 확신할 수가 없네요. 곧 절대검천이 출간되려는 것 같은데, 출간전에 모든 문제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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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08.27 17:23
    No. 21

    방금전에 절대검천을 전부 보고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생각하기에 표절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많을듯 합니다. 비교적 최근에 철혈마검을 봤고, 글쓰신분이 철혈마검을 떠올리는것도 무리는 아닌것 같더군요. 허나 제가 생각하기엔 확실히 다른것 같습니다, 일단 몇개 말씀드리자면…

    마교에 교육기관에 들어간 주인공은 너무나도 흔한 설정이죠. 이거 가지고는 표절이라고 할수 없을껍니다. 게다가 철혈마검의 주인공은 무의 재능이 뛰어날뿐 평범한 소년입니다. 그에비해 절대검천의 주인공은 이런저런 비밀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과거사 역시 복잡하죠.

    또 혈마곡 내애서의 인물들의 설정도 많이 틀립니다. 철혈마검의 교육기관에 있는 아이들은 들어올때는 모두 평범한 아이들인 설정인것 같습니다만, 절대검천에서는 십대마공의 계승자인 아이들도 있죠. 거기에 성격도 많이 틀립니다. 혈랑도나 777번이 비슷하다면 비슷하달수 있지만, 약간 오만하고 덩치큰놈-뭐, 이런 인물이 한두명이겠습니까.

    거기에 사부에 관련된것도 철혈마검과는 많이 틀립니다. 일단 철혈마검에서 주인공의 사부인 수라마제는 곡주의 허가를 받아 주인공을 합법적으로 데려가는 반면, 절대검천의 사부인 창마는 주인공을 불법적으로 데려가죠. 또한 무슨 곡에 처박아두는건(?) 같지만 그 수련방식은 판이하게 틀립니다. 철혈마검에서는 환영진을 이용, 온갖 짐승들로 수련시키지만 절대검천에선 내공봉인, 백랑을 상대하게 하지요. 두 주인공의 사부인 수라마제와 창마의 성격도 판이하게 틀리죠.

    또 절대검천이나 철혈마검에서 주인공이 교육기관을 벗어난 후의 전개도 틀릴것으로 예상되고, 무엇보다 두 작품의 주인공은 목적이 판이하게 틀리죠. 절대검천은 대충 기억하기론 천하제일인이 되거나 하는겄으로 아는데, 철혈마검의 주인공은 그저 무의 끝을 보고 싶어하며 교의 명에 순종하다가 음모에 의해 어쩔수 없이 진흙탕 싸움에 뛰어드는걸로 기억합니다.





    …대충 저의 의견을 정리해봤습니다. 논리적인 오류가 보이신다면 반론을 제기하셔도 괜찮습니다. 비교적 최근이라고 해봤자 3달 전이었던가요....주관적인 의견이 대부분이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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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08.27 17:46
    No. 22

    다들 그렇게 여기고 전혀 다른 글로 인식한다면 문제는 없겠죠. 다만, 저는 에어님이 지적하신 차이점만이 원래에서 좀 바꾼 설정이고 나머지는 똑같다고 생각해서..... 차후의 행보야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이미 저 부분에서 문제이니 말이죠. 반복해서 읽어보니 세부 심상마저 비슷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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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정한(情恨)
    작성일
    09.08.27 18:14
    No. 23

    100% 같아야만 문제가 됩니까? 부분부분적으로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고 해도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이 같다면 문제가 되는 거 아닌가요?
    철혈마검은 읽어보질 않아서 지금 문제에 대해선 언급을 안 합니다만 하르얀 님이나 에어(air) 님께선 표절이란 개념을 잘못 생각하시는 걸로 보입니다;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review&page=2&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cons_dis=c&no=2574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review&page=2&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cons_dis=c&no=2574
    </a>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review&page=2&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cons_dis=c&no=2578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review&page=2&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cons_dis=c&no=2578
    </a>

    얼마 전 표절 논란인데 幻首 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맞다면 지금 충분히 위험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08.27 18:31
    No. 24

    차이점이 저렇게 있어도 표절입니까?@_@
    정한님이 링크달아주신 글을 봤음에도 잘 모르겠군요. 저정도로 사건이나 배경, 인물들이 틀리면 표절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아닌가 싶은데…
    전반적인 스토리라…끄응, 잘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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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하르얀
    작성일
    09.08.27 18:49
    No. 25

    글의 전체적인 구성이 너무나도... 당연하거든요. 표절의 대상이 되는 글을 읽지 않아도 말입니다... 뭐랄까, 일단 모두가 아시는 그 목적으로 마교로 들어갔다고 해요...

    당연한점1. 들어갔는데 거기엔 다양한 군상들이 있지요... 성숙한 주인공이 보기엔 다들 어려보일뿐, 경쟁자 또는 동료로도 적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굳이 그들과 관계하고 경쟁할 이유가 없습니다.
    당연한점2. 무협에 절대로 빠질수 없는 여주인공. 그리고 연적. 그들의 집안 내력.
    당연한점3. 기연. 폐쇄된 장소에서 목적을 이루기위해 교내에 함께 생활하면서 가장 합법적으로 얻을 수 있는 기연은? 놀라운 무공을 가진 상급자의 눈에 들어 제자가 되는것.
    당연한점4. 장로의 제자가 된 이후에도 기본적으로 소속된 단은 변하지 않으므로(글의 목적과 부합) 무공을 익힌 이후 복귀.
    당연한점5. 주인공이 집단에 돌아왔지만, 기존의 소속원이 주인공을 인정할까요? No! 무협에서 그러한 갈등을 판가름내는 방법은? 비무.

    이게 억지일까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마치 아기가 걸음마를 하듯 자연스럽게 다음 요소를 붙여넣을 수 있다는게? 1+1=2가 되듯 너무도 당연하게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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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하르얀
    작성일
    09.08.27 19:00
    No. 26

    작가님이 철혈마검이라는 글을 읽지않았다고 전제하고 하는말입니다. 또한 다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진 않겠습니다만, 위에 1,2,3,4,5 모두 무협에서 지나칠정도로 많이 사용되는 코드들입니다. 이쪽으로 가능성이 더욱 기울어도 그것이 작가의 책임이라고 보기엔 어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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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독행(獨行)
    작성일
    09.08.27 20:21
    No. 27

    3번 4번은 좀 억지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서효원님 작품 중에서 이렇게 사람들을 모아서 고수로 키운 유명한 작품이 있는데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 작품이 효시같은데 3번 4번으로 내용이 흘러가지 않습니다.
    제가 볼때는 3번이 나왔다면 4번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유명한 스승의 제자가 됐는데 그의 전인으로 활동할 수도 있는데 곧이 원래 소속으로 복귀한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해 보입니다.
    두 작품의 비교가 어려운 시점에서 참견하기 싫지만 하르얀님의 글을 읽어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댓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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