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8

  • 작성자
    EWS
    작성일
    09.08.16 00:24
    No. 1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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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직설법
    작성일
    09.08.16 02:32
    No. 2

    전 아직 내공이 낮아서... 완전한 이해가 불가능하군요. 어찌되었든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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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라그라노크
    작성일
    09.08.16 02:53
    No. 3

    대부분 좋은 문체를 가지는 작가도 대부분의 큰 문제가 있는데

    개연성이...미칠도록 없어요 진짜

    문피아만 해도 약 90%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심바
    작성일
    09.08.16 05:30
    No. 4

    개연성 없는것도 맞춤법 문법 다 틀려도 다른 어떤것도 재미만 있다면 참고 보는편인데. 유독 하나 못참고 보는순간 덮어버리는게 채팅용어.
    애기들 입에서 인터넷타고 유행시켜서 성인도 넷상에선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
    성인은 부끄러워서 실제 대화에서나마 사용 안한다지만.
    애기들끼리는 아주 잘 사용 하는 용어들.
    이런것들 나오는 순간 글속에 인물이 애기가 되버립니다.
    저희집 대문에서 초등학교 정문까지 걸어서 30초도 안걸리는데다 근처엔 대부분 초등학생 자녀가 있고 골목길도 애기들이 점령...
    매일 듣는게 애기들 대화하는 소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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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갈움
    작성일
    09.08.16 08:27
    No. 5

    이 글을 보니 드디어 제 문제점이 무언지 알 것 같네요.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문제는 서사였군요. 무언가 내 글이 부족한 것은 알겠는데 이 글을 보켜 돌이켜보니 역시 개연성에 집착한 나머지 대화와 묘사사이의 괴리감을 너무 간과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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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은제아
    작성일
    09.08.16 10:55
    No. 6

    좋은 배움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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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두김태은
    작성일
    09.08.16 13:59
    No. 7

    문체라... 글을 오래 써왔다고 자부하는 데도 희한하게 저는 제 문체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모르겠더군요.. 남들이 이러이러하다 말씀해주시면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곤하죠.. 다만 요즘 느끼는 것은 너무 독자님들께 상상할 여지를 드리지 않았었다는 점입니다.. 무조건 작가가 느끼는데로 똑같이 느껴야하고, 작가가 의도한데로 반응해야하고..그렇게 한치의 여유도 안주고 써왔습니다. 그러다 문득 독자님들의 상상의 나래를 막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 20% 정도는 독자님 공간을 드려야하는데 생각하면서도 막상 잘 되지는 않고.. 뭐 그런겝니다.. 날이 더워서 두서도 없이 주절거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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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유헌화
    작성일
    09.08.16 16:41
    No. 8

    무진장 공감. 제아무리 맛깔 나는 한정식이라도 치즈피자랑 같이 나오면 사람들은 'ㅇㅇ 이거 뭥미'라면서 입맛만 버리기 십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청국장이든 고급 스테이크든 주요리에 알맞는 겉요리를 차려서 한 상을 차리는 게 중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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