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Lv.6 영춘권
    작성일
    09.08.09 23:42
    No. 1

    심후한 내공을 지니신 선배 고수께서 오셨군요.
    노력하신 만큼 뛰어난 글이 나올 것이라 믿고 기대합니다.
    환영합니다. 저도 댓글을 보고 힘이 날 때가 많습니다. 독자님들의 댓글 하나하나가 작가에겐 소중한 후원이지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진세인트
    작성일
    09.08.09 23:43
    No. 2

    어디보자... 난 초4부터.. 그니까 11살부터 썻으니... 어잌후 난 고작 7년밖에 내공이 쌓이지 않았구나.....

    OTL...20년 언제 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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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행복한미소
    작성일
    09.08.09 23:58
    No. 3

    * 산노님 :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심오한 내공이라니요. 쌓인 건 덧없는 세월 뿐이고, 설정용지들 뿐이고... 으악.. ㅠ ㅠ 늘어난 흰머리에..(워~);
    아무튼 그래도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독자님들이 계시다는 것 만으로도 수고가, 노력이 보답을 받은 냥 기쁘고 보람되게 여겨지는 것이니. 자연 없던, 잃었던 힘도 다시 샘솟아 날 수 있을 것 같고 그렇습니다. 아무튼... 년수가 되었다고 고수는 아닙니다. ㅠㅠ 고수는... 원래부터 잘 쓰는 분들이시겠지요 ㅠㅠ.... 태생부터 천재 뭐 그런... 좀 싫은 설정이지만 전 그런 부류가 있다고 믿습니다 OTL (뭐 얘기 하다가;);;
    아무튼 말씀 감사합니다.

    * 진세인트님 : 그러니까... 년수와 내공은 반드시 일치하라는 법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잘 쓰는 분들은 1, 2년만 끄적여도 프로급이 되지 않을까라고... (엌.. ㅠㅠ...);;
    아무튼 20년 세월 쌓을 생각보다는, 음~ 많은 걸 겪으며 많은 걸 읽으며 노력하시면 분명 ㅠ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 보다는 우월한 분들이기에 금새 훌륭해 지리라고 믿습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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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모걍
    작성일
    09.08.10 01:49
    No. 4

    연륜의 힘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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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묘(猫)
    작성일
    09.08.10 08:02
    No. 5

    늘 갈등속에서 살아가는 거니까요..


    재밌는 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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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9.08.10 09:58
    No. 6

    세월은 무시할 수 없는 힘이지요.
    좋게만 쓸 수만 있으면 더할나위 없는 힘입니다.
    그리고 자질은 분명히 다 다른 게 맞습니다.
    연무로 오세요.
    아마 더 빠른 길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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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요롱롱
    작성일
    09.08.10 10:53
    No. 7

    은둔고수다... 20년 내공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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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요통남
    작성일
    09.08.10 11:15
    No. 8

    은거기인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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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qorhvk
    작성일
    09.08.10 12:07
    No. 9

    내공이 대단하시네요. 금강님이 말한 연무지회는 콜센터 오른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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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행복한미소
    작성일
    09.08.10 14:30
    No. 10

    으음- 추천해 주셨던 연무지회라는 곳에 가입을 해 보았습니다.
    ... 두리번두리번 천천히 기다려 보려고요.
    말씀들 정말 감사드리고요. 음~
    네. 노력한 세월과 실력은 반드시 정비례 하란 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처음 부터 잘 쓰는 사람도 있다니까요~(으드득;;);;
    하지만 전 저도 참 신기하게도, 못 쓰면서도 꾸준하고 끈기있게 포기없이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고 뭐가 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나온 세월이 한탄스럽기도 하면서, 한 색깔로 살아온 인생에 스스로 조금 우쭐(?)하기도 한 기분이네요. 우직하고 무식하게 살아왔지만, 그리고 뭐가 된 것도 아니지만. 한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후회되지는 않는 묘한, 그런 기분입니다. 앞으로는 후회 할 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한심하다 비참하다 ㅄ같다. 등등 징징 짜기는 해도 후회된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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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전기수
    작성일
    09.08.10 23:44
    No. 11

    정말 마음에 와닿는 말씀이였습니다.
    행복한미소님과 비슷한 상황이라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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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아슈레이
    작성일
    09.08.11 00:05
    No. 12

    별다른 성과가 보이지 않는데도 20년이라는 세월을 쭉 걸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전 성격이 너무 급해서 뭐든지 조금만 해보곤 성과가 보이지 않으면 바로 접는 편인데...
    아무튼, 20년이면 강산이 두번은 바뀔 시간인데, 충분히 내공이 쌓이셨으리라고 봅니다. 다만, 미소님께서 만족하실 만한 변화가 안보인건... 아무래도 남앞에 자신의 글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원래 자기 자신이 쓴 글은 잘못된 점을 파악하기가 더 어렵잖아요. 다른 사람이 읽어보고 지적해주는 걸 고치다보면 쌓인 내공도 있으시니 금새 좋은 작가가 되시리라 믿어요. 저도 지금부터 미소님 응원하러 'THE FAN' 게시판으로 달려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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