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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모르는 대로 보고 충격을 먹고
알게 된다면 '뭐, 어쩔 수 없지.'하며 보는 편 입니다.
몇몇 작품은 후에 누군가 써 놓은 후기나 그런 것을 통해 반전을 알게 되는 것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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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을 알아도 보는편입니다.
일단 주위의 친구들이 먼저읽고 반전 다말해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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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을 알고 있다면 아예 안 봅니다.
소설이건 영화건 만화건 뭐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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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용을 알면 재미없어져서 안보는 편입니다.
내용을 다 아는데 왜 그걸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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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략의 줄거리조차 몰라도 재밌다는 평이 객관적으로 높으면 그냥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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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보지만 결말이 우울하거나 슬프면 안 보는 편..... 해피엔딩을 선호하는 거죠;;... 해피엔딩이면 그냥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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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다 읽는 편입니다.
추격자 같은 영화처럼 시작부터 결론이 다 난 영화도 연출과 진행방식에 따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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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를 안다기 보단.. 책의 설정을 본다라는것이 맞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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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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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줄거를 대충 파악하고 보는게 더재밋더군요..,,
모르고 보면 그냥 넘어갈 이야기들을 자세히 보고 더 즐길수 있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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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는... 어차피 줄거리나 반전이래봐야.. 어지간하면 예상 가능한 범위인지라.. 오히려 전 미리 대략 줄거리를 알고 보는 편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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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내용에 몰입하다 보면 '결말이 어떻게 될것이다'라고 알았던 것도 지워지죠 .. 그래서 그냥 정신없이 읽습니다. 중간중간 쉬는 타임에 이 작품의 결말을 알고있다는게 문득 생각이 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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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을 알아도 어느새 잊고 몰입할 만큼 재밌다면 계속 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글쎄요... 역시 대상이 되는 작품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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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을 알아도 그냥읽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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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와보니 많은 댓글들이 달려 있네요.
제가 쓰는 소설의 줄거리를 모두 공개하는 글을 올렸다가 오히려 역효과
가 나지 않을까 생각되어 지금 우선 비밀글로 해놓고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봤는데요.역시나 올리지 않는 편이 나을 듯 싶습니다.
당장은 줄거리로 인해 약간 흥미가 생길지 모르나 나중에는 상당히 재미
가 반감 될거라고 생각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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