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글의 진행이 느린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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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유혼에서 가장 멋진점은 미쳐가는 주인공의 모습입니다. 자신의 생명의 은인인 중에게서 무공비급을 강탈하려고 죽일 마음을 먹고 찾아가지만 결국 그 앞에서 자신은 죽일수 없다는걸 깨닫고 절망에 빠지는데 이미 중은 예전 부상이 심해져서 죽어있는 상태... 이 아이러니한 상황이 주인공으로 하여금 계속 중의 환영을 보며 미쳐가게 만드는데, 그 묘사가 정말 훌륭합니다.
그리고 20대에 고수가 되는 소설이 대부분이지만 이 글에서 주인공이 젊은 나이에 고수가 되는건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 이정도면 고수가 되도 당연하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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