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

  • 작성자
    Lv.25 독불이한중
    작성일
    09.06.10 02:23
    No. 1

    상단 메뉴의 독자마당>독자설문란으로 옮기셔야 할 듯 싶습니다.

    <a href=http://www.munpia.com/novel_view3.php?w=30&id=fr2 target=_blank>http://www.munpia.com/novel_view3.php?w=30&id=fr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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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풍류(風流)
    작성일
    09.06.10 03:07
    No. 2

    이런 좋은글을 독자마당으로 옮겨야 된다는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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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류원우
    작성일
    09.06.10 06:48
    No. 3

    저 같은 경우는 판타지라는 장르 안에서 많은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가고자 했던 정점이 판타지가 아니라 일반 순수문학계열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건데... 판타지를 잡고 있으면 글에 대해 이런 저런 잡생각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여기서 이런식으로 의미를 부여해, 액션성이나 판타지의 모험성과는 좀 멀어지지만 내가 표현해내고 싶은 색깔들... 그럴 때 마다 스스로 규제해버리고 맙니다.
    독자가 읽고싶은 것은 이런게 아니다... 라고 말이죠.
    무엇보다 그런 발상의 전환, 양산을 벗어난 큰 작품을 낼만한 작가의 기량이 많이 부족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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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류원우
    작성일
    09.06.10 06:53
    No. 4

    어릴 때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글을 쓰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끄적이는 글자 몇개로 사람을 울고 웃고 가슴아프고 따듯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고. 저는 적어도 한국 판타지 안에서 마음과 소통하는 글을 보지 못한거 같네요..
    그리고 저 역시 그렇게 마력의 언어를 가진 작가가 되고싶습니다.만, 기량이 부족한 것은 저 또한 예외가 아닌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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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란필
    작성일
    09.06.10 08:34
    No. 5

    저같은 경우에는 10여년전쯤 판타지 붐으로 점점 강한 주인공을 위주로 나오는 걸 보고 '이거 무협지처럼 되어버리는거 아냐?;;;'라는 우려를 했었고... 그 우려가 적중해버린 요즘은 지뢰밟는 게 두려워서 아는 작가꺼가 아니면 잘 안읽게 되버리더군요. OTL
    (무협지도 처음에는 안그랬잖아효오오오 ;ㅁ;)
    무협지에서 있었던 일이 판타지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봐서는 출판되는 한은 그대로 주구장창 지뢰가 포진되어 있을 겁니다. 그 안에서 수작을 골라내는 건 점점 더 힘들어지겠지요.
    그래도 지금도 간혹 무협지에서 보물이 발굴되는 것처럼 판타지에서도 보물을 발굴해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은 품고 있습니다. (비록 그게 너무 힘들지만서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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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경천
    작성일
    09.06.11 18:10
    No. 6

    판타지가 무협처럼 된 것의 시작은 엘란 같더군요. 엘란을 제대로 보진 않았는데 대륙 십대강자니하면서 나와서 참 독특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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