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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분석이네요. ^^
개인적으로 창작에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므로 (게임기획) 이런 식의 분석에는 흥미가 많습니다.
이서림님은 그냥 웃자고 쓰신 말씀이라고 하지만, 새로 글을 시작해보시려는 분들은 충분히 참고해야 할 내용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조건들은 '~~이러이러해야 한다' 보다는 '~~한 것은 피해야 한다'라는 분석을 더 유용하게 생각하긴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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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같은 업종 계신 분이네요. ^^ 저도 그 일을 12년 정도 해와서리... 자칫 한두 다리 건너면 아는 분일수도...;; 분석이라기 보다 그냥 웃자고 쓴 뻘글로 이해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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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 좋아도 여주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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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이런 글만 읽고나면 글을 써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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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수고하셨네요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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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얘기는 주인공이 "남성"이고 "여성"은 조연일 경우 안전빵이나, "여성"이 주연일 경우에도 글만 받쳐주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라는 뜻도 됩니다.

이건 개뻥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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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기작이 독특한 세계관의 영지물인데...

난 뜨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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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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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조사 보면서 씁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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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이 너무 ㅋㅋㅋㅋㅋ 밑에 정리해놓은 11번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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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재밌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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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너무 많은걸 요구하시는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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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뒤에도 더 내용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지루해도 3권쯤부터 재미있어진다면 --- 1위 : 읽겠다>라는 결과인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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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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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그림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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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저는 광입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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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협은 [구파일방]이라는 고정적 세계관에 반해서 오시는 분들이 대다수인 반면에, 판타지의 경우는 '판타지'라는 환상적인 '장소' 즉 장소 그 장체라는 방대한 영역이 설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렇게 차이가 나지 않나 생각하네요. 또한, 바람둥이형, 해바라기형,에 대한 생각이지만, 출판물의 경우 '바람둥이형'이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합니다. 때문에
문피아에서 뜨는것과 별개로 출판사에서 뜨는것을 원하시는 분은 바람둥이형, 이지만 개연성을 추가하여서 여성 히로인은 2명이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주인공이 천하제일인 이라는 설정이거나, 무협사회에 정점에 섰는데, 오히려 힘있는 주인공에게 달라붙는 여성또는 남성이 1명 밖에 없는게, 더 이상함, 아 물론, 천하제일인은 아닐수 있지만,장르소설 대다수가, 후에는 사회(포괄적의미)에서 정점에 선 자들이니까요.
네, 한마디로 말하자면


개연성만 좋으면 다봅니다.

[이것저것 따지면 오래못살아요. 낙천적으로 긍정적으로 살아갑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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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했다가 나중에 글을 쓸 때 참고해야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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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명 장르상관 안하는데 왜 무협보다 판타지선작이 더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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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주인공인 소설은 재미있으면 보지만 처음 시작부터 대부분 안본다는...그래서 연재로는 무리고 출판되서 완결될 때까지 감상란에 우르르 글이 올라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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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려워.
그냥 자기 마음대로 하면 안될까요
덜덜덜.
(강요하는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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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내 소설은 부합 되는 것이 거의 없다...ㅜㅜ
그래서 인기가 없는 건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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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인공이 여자이면 안봅니다.
더불어 여자가 주인공인 글도 별루 없지만 있어도
글에비해 조회수가 적은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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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여기 소수파 여성주인공 있습니다....
......
아 이런 눈물 좀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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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 소설은 선작 38개중 3개뿐이 안되는군요...
무협 0개(...)
확실히 골베보면 딴것보다 무협이 많긴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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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여주인공이라면 색안경을 끼고 보게되죠...
워낙 많이 낚였던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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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학 책을 좀 읽다 보면 '부분과 전체의 오류'라는 카테고리를 발견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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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분에 웃자고 쓰는 뻘글이라고 했으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들 마세요 ;;; 그냥 설문 통계만 가지고 생각하면 저렇구나...하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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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협보다는 판타지가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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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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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가 해당되는 군요. 나머지는 글쓰는 것에 달린건가...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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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라면..

기억에 남는 하나의 책..

아직 완결안됐지만..

소드퀸..

이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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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주인공인소설...드래곤의 신부...
재발 연재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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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무협은 일단 장르자체가 여주가 나올수가 없는 듯한 분위기고. (나와도 모양이 잘 안서니... 아예 안나오는 편이...) 그리고 전 강한 여자주인공 나오는 소설 좋아하는데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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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이 제가 좋아하는 취향에 많이 비슷하네요..

우선 제 선호작에는 여주가 없답니다 ;;
무협보다는 판타지를 좋아하고 영지물과 마법이 들어가 있으면 더욱더..
-특히 쥔공이 마법사인것을 좋아라 합니다.
무협도 9파1방 들어가 있는걸 좋아하구요.

설문이 너무 자세히 잘 되있고 글도 잘 엮으신것 같아요..
새벽으로 들어가는 시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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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자고 한 설문조사 결과 올려주신거 같은데 날카롭게 받아들이실 필요는 없을꺼 같아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도 여주는 못 보겠더라구요. 딱히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많이 데인 기억이......ㅠㅠ 판타지는 거의 안보고 무협을 대부분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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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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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통계를 보니 취향이 편중되어 있는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소수를 지향하는 작가님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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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획쪽 공부하는 사람으로 1, 2번째 댓글을 보고 웃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일지도 모르죠 후훗.
글 잘보았습니다.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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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소재에-무겁고 진중하며-주인공은 멋지면서 쎄고-조연이 잘 살아있으며-아주 가끔만 웃긴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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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라면 안보게 되더라는 판타지쪽은 장르문학을 읽어 본들이 이해 할수 있는 정도면 좋게 본다는 새로운 설정 이라고 가지고 나왔는대 자세히 보면 글만 바꿔서 써놓은거 보면 짜증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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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군요! 제 소설이 왜 인기가 없는지...
장르는 현대물에, 9파1방은 없고, (비슷한 세력은 있지만)
독특한 세계관은 있는 듯하나, 영지개척물보다는..
개인의 복수를 중심으로 하는 액션물인데다가..
주인공은 남자이지만, 20대 후반이고..
성격은 검쟁이인데..자기벙어적 요소가 지독히도 강하며..
자기 합리화나 시키는 놈인데다가..
사랑이야기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을테고...
처음에는 지독히도 약하지만..점차 강해지기는 하지만...
거기다가 그 대가가 엄청나기도 하지만...
거기다가 글도 무겁고 진중하지만..
조연들도 빛나기는 하지만...
정치색도 거의 없지만...

왜..이렇게 인기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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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3년 정도 선배시네요. 저는 9년차라... ^^
뭐.. 워낙 좁은 바닥이다보니 어 저분이?~ 라는 경우도 종종 있고하니, 의외로 한다리 건너서가 아니라 그냥 아는 사이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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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재미로만 보고 따라하시는 분이 없으시길 바랄뿐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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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까망눈님 그 작품 이름이 뭔가요? 살짝 궁금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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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글은 재미있는글이 제일 좋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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