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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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멜피스
- 09.05.10 23:0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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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미
- 09.05.10 23:0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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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nt투비
- 09.05.10 23:05
- No. 3
음... 사람 팔다리처럼 사용하는 의수, 의족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연구중이지요.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사람의 신경하고 연결하여 어느 정도의 컨트롤은 가능한 제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근육이 아니니 그저 폈다 접었다 정도만 가능하겠지요.
유전자로 팔과 다리를 만드는 것은 현재로써는 불가능합니다. 대신 다른 사람의 신체 부위를 가져다가 붙일 수는 있지요. 얼마 전에 뉴스에서 어떤 요리사가 몇년전에 잘려나갔던 두 손을 어디서 구해서 붙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거부 반응도 없고, 수술도 성공적이었다고 하더군요.
뭐, 그 전부터 중국 암시장에서 사람 손 같은 거를 판다는 소리도 있었습니다... -
- Lv.1 백검군
- 09.05.11 10:05
- No. 4
몇 년 전에 제가 본 의족은 특정 기능을 대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무릎과 발목을 대신해서, 걸음을 대신한다던가 (허벅지가 들리는 각도에 맞춰, 무릎과 발목의 인공관절이 움직입니다.) 하는 식이죠.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에 맞춰 더욱 생활을 보조할 수 있게 만들고 있을 텐데, 문제는 가격이죠 ^^;
또한, 신경연결의 경우 문제라 할 수 있는 것은, 개개인 별로 시냅스 연결은 매우 다릅니다. 그래서 손가락등의 접합수술을 하게 되면 신경 연결이 뒤바뀌어 버린 탓에 접합한 신체 부위가 원하는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장기간의 재활을 통해 새로이 움직임을 입력합니다.
즉, 마법 이라는 요소를 제외하고, 신경접속을 통한 의수 의족이란,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등에서 개발하고 있는 인체를 보조하는 인공근육등을 보게되면 신경세포의 신호를 통해 동작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의 움직임에 맞춰서 보조하는 형식이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즉, 하드웨어적인 측면의, 거부반응이나, 적합성 테스트를 넘어가더라도,
그 이전의 근육들에 기억되어 있는 부분과 신경세포의 차이로 인해,
자신의 사지를 복제하여 붙여 넣더라도 잃어버린 사지의 능력을 복구하기란 지난한 일입니다. -
- 하늘관조자
- 09.05.11 17:5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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