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Lv.97 비공
    작성일
    09.05.03 11:07
    No. 1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 민족을 배반하고 살기로 결정했지만 결국에 돌아온것은 떵떵거리는 권력과 재산이라는 현실과 맞지 않아 개연성이 없다고 해야 하나? 하하하 농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Alls
    작성일
    09.05.03 13:42
    No. 2

    비공님//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같은 민족을 잡아들이는 순사가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가족도 연인도 잃고 결국은 흡혈귀의 삶을 택하게 되는겁니다.

    흡혈귀의 삶도 만만한것은 아니라서 지금도 엄청난 고통속에서
    혈족의 청소부역활을 하면서 수라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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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쉐키나
    작성일
    09.05.03 19:47
    No. 3

    S-Alls님 // 추천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슬럼프는 이제 걷어내고 더 열심히 써야 겠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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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쉐키나
    작성일
    09.05.03 19:49
    No. 4

    비곰님 // 주인공 민경호는 자신의 여자와 가족을 지켜주기 위해서

    민족 반역자 친일 순사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가족과 연인 둘 다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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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09.05.03 20:40
    No. 5

    재미있게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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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5.03 21:18
    No. 6

    허허허.....정권이 바뀌면서, 이런주제의 글/드라마/영화.........ㅜ.ㅜ.......미화하는것일까....그럴수밖에없었다는 필연적이라는.....ㅜ.ㅜ.............참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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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고산팔벽
    작성일
    09.05.03 21:32
    No. 7

    와 비공님이네 여서 보게되네... 글좀 올려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Alls
    작성일
    09.05.03 23:03
    No. 8

    대제님//
    저도 그 당시에 친일을 했던 놈들을 전혀 미화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 소설 역시 어쩔수 없이 순사를 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영웅이 되었다... 그런식의 내용이 이어지는 글은 아닙니다.
    주인공인 민경호는 출세를 하기위해서 동족을 배신하고 억합했지만
    그 결과는 결코 아름답지 못했습니다. (지금 현실에서 친일파와 그 후손들이 떵떵거리며 사는 것과는 다릅니다만...)

    결론은 이 글은 친일파를 미화하거나 그들을 비호하는 입장은 전혀 나와있지 않습니다. 다만 그 시대에 있었던 어두운면을 쓰고 있을뿐입니다. 그 점을 이해하고 읽어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쉐키나
    작성일
    09.05.03 23:46
    No. 9

    대제 님//


    일단 관심있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친일 문제라.....

    저도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결코 친일을 미화하거나 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오히려 친일을 한 결과로 더한 고통에 떨어지죠.......

    저는 친일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친일 순사라는 나쁜 일을 할 수 밖에 없으면서도

    속으로는 부끄러워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유학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창씨개명을 하고 난 후에

    '참회록'이란 시를 쓴 윤동주 시인 처럼 말이죠.....


    그리고 이진세라는 존재는

    친일이라던지 하는 개념이 없습니다.

    이미 수백개 왕조의 흥망성쇠를 겪어왔기 때문에

    구 일본제국도 그저 역사 속을 스쳐가는

    하나의 나라일 뿐이죠.....

    일본이 패망하고 난 후에는 손바닥 뒤집듯이 배반합니다.


    그리고,

    제국주의 시대에서 냉전시대로 넘어가면서

    자본가를 흡혈귀라고 묘사하는 장면이 나올 예정입니다.

    자본가를 흡혈귀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결국 빨갱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겠죠.....


    결과적으로

    친일파나 빨갱이나 우리나라 근 현대사에 있어서

    결코 피할 수 없는 우울한 자화상입니다.

    저는 그런 시대의 흐름 속을

    흘러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은 어디까지나 배경일 뿐

    주인공이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구원입니다......

    (극의 흐름이 진행될 수록 종교적인 색채가

    가미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어디까지나 액션 판타지인 만큼

    액션의 묘사에 많은 치중을 줄 것이니

    부담 없이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5.04 01:31
    No. 10

    네...알겠습니다.........건필하세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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