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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감사합니다...; 헉 이거 제가 첫타인가. 에잇 떡밥강화. 놀러오세요 유리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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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추천 느낌이

신군주론 느낌과 비슷하다는..;;

그냥 느낌이 아무튼 읽어 보러 가봐야 겠군요 ㅎㅎ

추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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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냉혹한 하다고 알려졌지만, 알고보면 외롭고 정많은

왕(왕자)라는 설정은 로맨스 소설과 순정만화 에서 빠질 수

없는 화두 인가봅니다. 왜 남자들 무협지에서 3처4첩을 거느

리지만, 가정은 화목하고 여성들끼리도 자매로 잘지낸다는

전혀...현실성 없는 설정 같이요.

여성분들이 쓰는 지극히 한국적인 로맨스 소설이 문피아에서

외면받는 이유도 아마도... 그런 진부한 설정과, 사랑타령만

해대는 여주인공...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로맨스 소설과

여성향소설 및 순정만화까지 안가리고 봅니다만, 이런 진부한

설정이 나올때마다 조금은 속이 니글거리는건 어쩔수 없네요.

아마, 여성분들이 하렘소설을 읽는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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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작가의 필력입니다. 같은 소재를 사용한다고 해도 작가의 필력에 따라 천차만별로 차이가 나게 되지요. 대표적인 예가 소드 마스터입니다. 양판식 설정이니 먼치킨이니 해도 작가의 필력만 좋으면 대작이 될 수 있습니다. 임현 님의 마운틴 로드를 참고하시길...

여성분들이 쓰는 지극히 한국적인 로맨스 소설이 문피아에서 외면받는 이유도 아마도... 수박 겉핧기 식으로 남이 공들여 쓴 글을 가벼이 평가해 버리는 몇몇 독자들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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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합니다만 kalris님의 말도 틀린거 같지 않아요. 일단 읽으러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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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쿨럭 여성이면서 여성이길 포기한?...

이말 뜻을 알고있는자는 음흐흣 몇되지 않을꺼요

왜냐 음헤헤 그런게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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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실제로 많은 남성들이 정에 굶주린 채 책임감이나 사회적인 압박에 점차 질식되어버리는 것도 사실은 사실입니다. 물론 융통성없이 그저 잔혹하기만 해서는 사회생활이 잘 되는 것이 분명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를 마냥 하렘처럼 어이없는 설정이라 표현하는 건 좀 우스운 일이겠지요.

오히려 그렇게 그럴 듯한 이야기를 잡아놓고 마냥 꿈처럼 흘러버리는 (우연의 남발)닭살스런 점이 '순정만화스럽다'라는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소재랑은 별 관계가 없다는 기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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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다소 흥분했던 것 같기도 하군요. 아무튼 한번쯤은 읽어보시고 나서 판단을 내려 주세요~~~~ (아, 정말 내가 쓴 소설 홍보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열성적이지??? 철가면이라는 이름이 우는구나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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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추천하신 소설은 이미 다 선작이 되어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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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아이고 까이고 있었군요;;;;;
흔한 소재 맞고요, 정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뭐 제가 봐 달라고 협박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아무튼간 카이저님, 추천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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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심장을 치고 엔터를 쳐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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