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재중인 어겐스트의 주인공은 자신의 힘에 공포를 가지고 있고 싸움을 하기로 결정하긴 했지만 그 싸움을 하고 있는 집단에 소속되지는 않으려고 해요. 자신의 눈앞에 있는 생명을 죽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역시 싸우고 싶지는 않아, 라고 할까요...뭐 그런 주인공입니다.
A'Loner님의 죽은 신들의 서사시
D&D에 충실한 1세대 판타지 형식이고
아직 주인공이 얻은 힘을 자체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악보에 숨겨진 힘의 정체를 두려워하고 있는 부분이고 주인공의 입장이 분란을 피하기보다 현재 닥쳐있는 위기를 피하는 입장이지만 머지않아 악보의 비밀을 알아내고 악보로인한 분란을 피해다닐듯하군요.
깽판물은 절대 아니며 이런류의 소설을 좋아하시는 것같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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