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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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fish
- 09.04.27 02:5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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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fish
- 09.04.27 02:5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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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모신나강
- 09.04.27 02:57
- No. 3
starfish님// 이미 누구의 말이 옳고 옳지않다의 부분을 넘어선것 같습니다. 누군가 탈퇴하더라도 이미 지워진 글이 다시 올라오는것도 아니고 이 모든 일련의 글들과 파장들이 사라지는것도 아니니깐요.
찔리지 않으면 왜 글을 지우냐고요? 저도 글을 쓰는 글쟁이 입장으로써 말하자면 내가 틀리지 않았더라도 이런일이 발생하자면 쓰는 글에 회의가 들겁니다. 충분히 수라도전기의 작가님을 이해할 수 있을만하군요.
starfish님이 말하셨죠 운영자님이 공개하셔서 판단을 기다리자고? 그러자면 일단 판단이 나기전까지 작가님의 명예를 회손시킬 수 있는 디시인사이드의 그 글이나 지우고 오시죠. -
- Lv.8 모신나강
- 09.04.27 03:00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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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fish
- 09.04.27 03:0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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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fish
- 09.04.27 03:0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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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모신나강
- 09.04.27 03:06
- No. 7
작가님이 말하신 김용의 차용부분에 대한 글도 읽어봤습니다. 그건 현실에서 사용되는 실제 무론을 김용이 소설에서 인물의 입을 대신 빌어 표현한것으로 보여지는군요. 똑같은 이론을 소설에서 묘사하다보면 충분히 비슷하게 보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걸 표절 짜집기라고 하신다면 정말 저도 할 말이 없군요. 그리고 더 이상 starfish님과 논쟁을 하지 않았으면 하군요. starfish님이 말씀하신데로 독자분들이 판단해주실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논쟁은 더 해보았자 소모적인 논쟁이 될 것 같으니 말입니다.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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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fish
- 09.04.27 03:1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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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istor
- 09.04.27 03:4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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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카시우프
- 09.04.27 03:5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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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fish
- 09.04.27 04:0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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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카시우프
- 09.04.27 04:1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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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9.04.27 04:2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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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카시우프
- 09.04.27 04:2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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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이서림
- 09.04.27 05:25
- No. 15
starfish님께//
어차피 삭제한 글이고 저는 제 카테고리에 마지막 변론을 올린 상태라 더는 말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마지막으로 이 글에 starfish님이 위에 적은 덧글에 때문에 한 마디만 해야 할 듯 하여 써봅니다.
1) 김용도 차용한 것이니 괜찮다?
참...말이란 것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더니.
이런 경우를 보고 말하는 것인 듯 합니다. 제가 쓴 덧글 자세히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김용도 차용한 것이니 괜찮다가 아니라 <김용뿐 아니라 다른 무협에도 나오는 구무협의 일반적 코드>라는 것입니다.
자꾸 사조 언급하시는데, 마지막에 <육가장> 생각나신다고 지적하신 부분에도 제가 변론 덧글을 썼지만... 사조가 아닌 영화 <영웅>에 나온 양조위가 6척대필로 글 쓰는 장면보고 멋져서 한번 그런 분위기로 묘사해 본 것입니다. 영화 다시 보시면 그렇구나 하실 겁니다.
2) 디씨에 그런 글 쓴 적 없다?
쓰셨다고 제가 게시물에 그런 글 쓰셨다고 언급하니 고새 지우셔놓고 무슨 거짓말을 하십니까?
어떤 분이 알려주셔서 가보니 <문피아 표절 짜집기 글 삭제하게 만드셨다>라고 분명히 써져있더군요. 그걸 제가 보고 쓴 건데 이제와서...
<제가 디시에 수라도전기가 짜깁기라고 썼던가요? 뭘 근거로 그럼 말씀을 하시죠?>라고 말씀 하시면....... 할 말이 없군요.
3) 구무협 코드를 쓰면 표절?
저는 1주일에 한번 홍보글을 쓰면서도 퓨전을 탈을 쓴 구무협의 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었습니다. 말 그대로 퓨전스럽게 보이지만 내용은 70~80년대 번역본 무협지 분위기를 내기 위해 그런 구성으로 썼다고 한 겁니다.
지적하신 부분들은 저런 것들에서 흔하게 나오는 설정입니다. 필법을 보고 무공을 느끼는 것만 해도 지적하신 <사조>에도 나오지만 제가 해명한 것처럼 영화 <영웅>에도 나오지요. 거기다 영화 <와호장룡>에서도 저와 비슷한 대사가 나옵니다.
4) 왜 지웠냐고요?
일단 starfish님께서 덧글과 한담을 통해 표절이라고 주장을 시작하시고, 비교해보라고 선동을 하신 이상 수라도전기는 놔둬봐야 독자분들은 <이게 표절이냐 아니냐>를 가기고들 읽으시지 <재미있냐 없냐>를 가지고 읽는 분은 이미 사라지게 되는 겁니다.
저렇게 된 마당에 그 글을 놔두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디까지가 표절이고, 어디까지가 차용이며, 어디까지가 장르의 코드인지 토론용 교재로 사용하라고 하시는 건지요?
아무리 못났지만 제 글이 저런 취급 받는 것이 싫어 지운겁니다. 한담에 그런 표절인지 아닌지 판단해보란 선동글을 올리시기 전까지는 저도 지우지 않고 덧글로 답변 드리고 있었다는 점 기억해주십시오.
5) 아니면 말고식은 곤란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꼭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지적하신 것이 10가지라면 그 10가지 모두 표절이어야 합니다.
제가 비교를 위해 카테고리에 올린 <소오강호의 풍청양> 부분과 <수라도전기의 관제> 부분은 제가 임의로 고른 것이 아니라 starfish님께서 대사까지 언급해가시며 표절이라고 주장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저걸 보시고 저건 그렇다고 치고 나머지 9개도 비교해보자라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이건 정말 <아니면 말고>입니다.
이미 지적하신 것들 중 1가지를 가지고 저렇게 <아니면 말고> 식의 대답을 들었는데, 제가 나머지 9개를 일일히 비교해가며 올려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덧글이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어차피 저런 논란 생긴 것 자체가 그런 글을 쓴 제 책임입니다. 옛날식 구무협 같은 구성으로 한번 써보자고 한 것이었는데 결국 그것이 다른 누군가의 눈에는 표절로 비춰질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제 생각이 조금 짧았네요. 다음에는 이런 논쟁이 생기지 않을 그런 글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
- Lv.1 [탈퇴계정]
- 09.04.27 07:58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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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WX
- 09.04.27 09:53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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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흑표범
- 09.04.27 11:20
- No. 18
starfish <--
자꾸 무슨무슨 책들을 예로 들면서 본인의 지식을 과시하시는것 같으신데요. 책좀 읽으신 지성인 이시라면 지성인답게 일처리 하시는게 어떨까요?
자세히 알아보고 작가님께 먼저 어쭤보는 그런 쎈스 하나 없으신가요?
그리고 이리저리 읽어 봣는데... 너무 억지부리시네요.. 님 말씀처럼 따지면.. 지금까지 수많은 무협소설과 판타지 소설들이 쏟아져 나왓는데 그런 비슷한 대화나 상황같은게 없을까요?
솔직히 어디까지가 표절이고 아닌지 확실히 모르겟으나 starfish님의 말은 좀 그렇군요...
하나 예를 들어봅시다.
무협소설에서 자주 등장하는 기연이.. 어디 동굴에 들어갓다가 발견한다던가.. 절벽에서 떨어져 기사회생하고 기연을 발견하다 던가.. 대충 이런주류가 많은데..
이런 소재를 쓰시는분들.. 어느분이 가장먼저 시작하셧는지 모르겟지만 그분 찾아내서 표절 아니다 라고 따져야 하나요?
그리고 댓글 읽어봣는데 몇개중 하나 걸리겟지 하시는거 같은데 아닌가요? -
- 은하민
- 09.04.27 15:41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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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은수저군
- 09.04.27 17:34
- No. 20
//starfish님께.
수라도전기를 저는 보지 못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판단을 내릴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간접적으로 판단을 내릴 수 있지요. starfish님이 수라도전기가 진짜 표절글이라고 자신했다면, 디씨에 글을 올려서 일만 저질러놓고는, 문피아에서는 탈퇴하는 행위를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스스로 한일이 당당하면 욕 좀 먹더라도 여기 그대로 있어야합니다. 슬슬 자신이 한 일에 자신이 없어지고, 겁이 나니까 탈퇴하고 도망가신거 아닌지 의심가네요.
여태까지의 다른 표절논란들을 보면 진짜 표절인지 아닌지 문피아에서 확실하게 검증해줬습니다. 수라도전기가 진짜로 표절이나 이에 준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하시면 재가입하셔서 그 결과를 보시죠. -
- Lv.42 메이지
- 09.04.27 17:56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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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모흐
- 09.04.27 19:14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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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리안토니오
- 09.04.27 19:50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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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현도(玄盜)
- 09.04.27 22:24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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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Like빤쓰
- 09.04.27 23:38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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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비천발도제
- 09.04.27 23:46
- No. 26
저분 상식적으로 문제가 좀있네요.
소재가 한정적인데, 비슷한 내용은 얼마든지 있지요.
예를 들면 무협에서야 무림대회라든지, 암굴왕모티브라든지,
신데렐라 코드라든지, 이를테면 소설구성에 있어서 비슷한 부분은 많이
있습니다. 구성부분에서야 작가의도 대로 임의 설정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도 구무협을 많이 봤습니다. 지금이야 기억이 안나지만,
최소 70-80년대 소설들도 많이 섭렵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소설들도
많은 부분 중복된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애정이나 기연관련해서요.
가끔 나오는 액자식 구성, 강호의 이야기꾼이 스토리를 전개하는 방식의
구성도 자주 나왔고, 필법 관련해서도 솔직히 자주 우려먹었죠.
아무리 생각해도 표절 관련 운운은 웃기는 말입니다. 자신있다구요.
법정설 용기도 있다구요. 참 웃기지도 않는 말씀입니다. -
- Lv.74 비천발도제
- 09.04.28 00:26
- No. 27
본인이 억울하다는 뜻에서 법정운운하신거겠지만,
그래바야 문피아 어느분도 지적하신 글만으로는 수긍치 않을겁니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표절에 대한 부분은 너무 민감한 부분이라
함부로 근거 없이 주관적으로 단정짓지는 못할겁니다. 토씨하나
안틀리게 예전 와룡생이라는 분인가 마교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소설이
스타크래프트 의 인물들로 변형되어 거의 인물들만 각색되고 줄거리를
그대로 차용하여 대놓고 쓴 소설만치 누구나가 표절로 인정할만한
소설이 아니구 일부 부분 비슷한 코드라는 이유로 표절이라고 하면
모든 장르에서 신데렐라, 왕자와 거지, 홍길동전, 백조와 오리같은 명작
들의 코드에서 못벗어나니 전부 표절이라고 볼수 밖에 없겠죠.
여튼간에 한분의 몰지각한 생각 덕에 많은 독자분들이 피해를 볼수 밖에
없게된 일이라 유감스럽습니다. -
- Lv.99 퍼츠샤
- 09.04.28 10:18
- No. 28
starfish 일은 저질러놓고 탈퇴하다니 정말 비겁하군요.
솔직히 구무협은 구무협만의 특징들이 있고, 요즘 퓨전물처럼 새로운 시도를 하기가 어려운 만큼, 설정상 비슷한 것들이 많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독자 입장에서, 그저 공격적인 태세로 어떤 글을 읽으면서 꼬투리 잡으며
시시콜콜 자기 원하는대로 하라는둥, 이건 어떠어떠해서 맘에 안든다는둥 트집잡고, 또 그게 작가님 심장을 찌르고 글이 중단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네요.
작가분들도 좀 연개성이 떨어진다라던지, 글의 흐름에 저어되는것 같다는 지적류만 골라보시고 각자의 취향과 또 개인적인 상황에따른 느낌이 틀린만큼, 지적에 대해 너무 크게 열을 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starfish 처럼 무작정 싸우자!해서 일을 크게 만드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마저 힘들겠지만, 처음에 단호하게 한마디 하시고 더이상 대꾸않고 묵묵히 글을 마저 써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ㅠㅠ -
- Lv.93 북극베어
- 09.04.28 12:08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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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생물학
- 09.05.18 17:48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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