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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니즘으로 인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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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고 모 작가의 작품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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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과탐님!!! 제추천이 그렇게 미리니즘입겁니까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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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 딱히 재밌어서 추천하는 게 아니에요!
...죄송합니다. 후기 열풍에 휩쓸려 버려서...[먼산]
재밌습니다.
글 내용도 재밌지만 작가님이랑 독자님들께서 노닥거리는 모습도 보면 정말 큰 웃음 나와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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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죽는다고만 하면 이거 배드엔딩인가 싶을 수도 있죠- _-;

주인공이 죽고 나서 유령이 되어 전개되는 이야기니까 그에 대해 한마디 적어주시면 좋았을 걸 그랬네요.
그렇다고 포기하신 분은.. 그저 딱하실 뿐..^^;

독자의 90퍼센트를 츤데레로 만들어버린 소설.
오늘 1부 끝났으니 얼렁들 가서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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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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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 봐서..패스 T.T 볼께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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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추천할때 내용 말하지말고 그냥 판타지다 무협이다 딱 말해야 미리니즘이다 뭐다 안하겠죠 그런데 또 안말하면 뭔지 알고 보러가냐 ㅋㅋ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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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주인공이 시작하자 마자 죽어있는 상태인데...
정확히는 1인칭 시점으로 서술되는 소설인데,
시작하고 몇줄만에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회상합니다..
미리니즘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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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저기 미리니즘이 아니라 미리니름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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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니름이 맞죠.

미리니즘이라고 쓰시는 분은 굳이 미리니름이라는 우리말로 쓰는 의의를 모르시는 분들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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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이르다 미리니름 아닌가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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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죽은걸 드러내기 때문에 미리니름이라고 생각안합니다.
그리고 미니리즘은 레이니즘의 영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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