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3

  • 작성자
    성주[城主]
    작성일
    09.04.17 13:58
    No. 1

    절대 동감이요 ㅠㅠㅠ
    요새 빌려본 책들이 뒤로 갈 수록 별로더라고요 ㅠㅠㅠ
    그... 일척도건곤이 그렇고, 악공전기도 악공으로 끝난건 맞지만..;; 제 기대에 못미치고...마도십병도 그랬고...처음엔 전부 재미있는데 뒤로 갈수록 뱀꼬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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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풍심
    작성일
    09.04.17 14:09
    No. 2

    이 글에 찬성/반대 가 있었다면 찬성 몰표 나오겠네요. 저도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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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무선무악
    작성일
    09.04.17 14:16
    No. 3

    음... 저두 찬성입니다.
    초창기 소설이라 할수 있는 드래곤라자나 요도, 가즈나이트가 오히려 낫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요즘 소설들은 시간끌기나 막장이 대부분이라 실망이 큽니다. 모 그러한 느낌이 안들고 신선한 느낌을 주는 소설들도 많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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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성주[城主]
    작성일
    09.04.17 14:18
    No. 4

    솔직히 처음 1,2권은 진짜 재미있게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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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무선무악
    작성일
    09.04.17 14:20
    No. 5

    예를 들면 김서향님의 소설 플로베르나전기, 더 마스터 엘무어 시온, 아니면 창작집단 필에서 쓰는 소설들이 제가 볼때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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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트와일라잇
    작성일
    09.04.17 14:21
    No. 6

    아..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난 그냥 내 성격탓인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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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4.17 14:39
    No. 7

    크게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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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모신나강
    작성일
    09.04.17 14:42
    No. 8

    출판작은 아니지만 저도 제글이 용두사미가 될까 걱정입니다.;; 애초에 용두도 아니지만... 사두인가 ㅋㅋ;; 사두용미를 추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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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성주[城主]
    작성일
    09.04.17 15:00
    No. 9

    소궁주// 뱀 머리가 용 꼬리보다 작을텐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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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9.04.17 15:13
    No. 10

    확실이 그런 책들이 많아서 아쉽기는 합니다
    초반은 재미있다가 중반에 늘리는 느낌이 들어서
    완결 마지막 권의 전 권 혹은 전전권 까지 온갖 떡밥이나
    진행이 나왔다가 마지막 1권에 지금까지 질질 끌어오거나
    더 진행해야 할 이야기가 순식간에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그만큼 하나의 이야기를 쎠서
    끝까지 일광성 있게 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인지
    알게 되지요
    실제로 초반에는 그래도 문제 없다가 후반에 무너지는
    수많은 작품들 그리고 작가분들에 글이라도 실제로
    수많은 독자분들중 실제로 그정도 글은 커녕 그 수준으로
    쓸수 있는 사람은 소수겠지요
    상상이나 감상과 읽는 것과 실제로 쓰는 것은 다르니깐요
    뭐 그래도 묵묵히 열심히 자신만에 이야기를
    무협으로 판타지로 쓰시는 작가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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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미루아
    작성일
    09.04.17 15:15
    No. 11

    1권보고 흥미진진
    2권째 흠.. 그럭저럭 괜찮네 하고
    한번에 뒷권 여러개 빌렸다가
    대여료 날린 게 한두번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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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720174
    작성일
    09.04.17 15:31
    No. 12

    출판됬는데
    '어 의외로 인기가 좋네' 이렇게 되면 끝내려던 데에서 못 끝내고 질질 끌고 또 끌고 또 끌고 ..
    완결권까지 출판되지 못하는 것과는 반대 맥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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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손에손에손
    작성일
    09.04.17 15:34
    No. 13

    비정규직이지만 직업이 있으니 책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책을 사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하지만 책을 구입하려고 어떤게 있나~ 살펴보면... 주로 5~10년 전 책들만 눈에 들어옵니다... 새책이 없으면 중고라도... 근래 나온 책들을 보면 두번 손갈만한 책이 없어서 구입이 꺼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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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우사냥꾼
    작성일
    09.04.17 16:23
    No. 14

    솔직히 저는 대여점에서 빌려볼 때에도 뒷권에 손때가 많이 묻은 것을 고릅니다. 미리 읽어보고 빌릴 수는 없으니.
    옛날에는 생각없이 빌려보다가도 소장하고 싶어서 주문한 적도 꽤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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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미노루
    작성일
    09.04.17 16:26
    No. 15

    요즘은 재미있게보던 소설도 완결이 나오면..

    빌려놓고 볼까말까 고민을 많이 하죠...

    자신이 좋아하던 소설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는건..

    차라리 보지말것을 하는 생각이드는...

    그래서 몇몇책은 완결 바로 앞권까지만 보고...

    그냥 혼자만의 결말로 남겨두기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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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신운
    작성일
    09.04.17 16:40
    No. 16

    특히 회귀물에서 그런요소들이 더 많은 것 같네요. 1, 2 권 앞부분에서 회귀로 인한 흥미를 끌어놓고... 뒷부분은 그냥 다른 소설과 같은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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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뽕밭나그네
    작성일
    09.04.17 17:33
    No. 17

    7권 못넘어가게 법으루 만들엇으면 좋겟어요 ㅋㅋㅋ
    2권 3권짜리 책들도 재미난게 많은데 요즘나오는책들
    3권부턴 한숨만 나오죠 책한권보면서 돈아깝단 생각들면 안되는데
    800원도 아깝다는 생각드니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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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制坤
    작성일
    09.04.17 17:56
    No. 18

    그런데 궁금한것이 이것이 작가의 문제일까요? 출판사의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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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단테
    작성일
    09.04.17 17:56
    No. 19

    이젠 뭐 빌려 보는것도 돈아깝단 예기가 나오니 한숨이 나오네요.
    도대체 뭘 보셧길래 대부분 3권 이후 재미없다는 예기가 나오는건지.
    애초에 그런걸 골라 보신건 아닌지 모르겟네요.
    전왜 요즘 보는 것들은 전부 3권 이후 기대 되는것 뿐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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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풍심
    작성일
    09.04.17 18:03
    No. 20

    이훈영님이 리플 다신 것 보니 출판사 문제군요. 초반에 강한 임팩트를 주지 못하면 상업성이 없다는 말이네요. 그리고 도불도 님은 이 점에 대해서 정확하게 분석을 하셔서 글을 적으신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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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이훈영
    작성일
    09.04.17 18:11
    No. 21

    그걸 출판사의 문제로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들이 얽혀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그 근원에는 작가가 있습니다.
    작가가 초반도 잘 쓰고 후반도 잘 쓰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죠.
    한데 그런 능력을 가진 작가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게
    독자분들이 이런 글을 올리게 만든 것일 테죠.

    하나 기형적인 대여시장이나.
    답답한 사회 현실도 문제의 한 축이 된다 생각됩니다.
    (세상이 이렇게 답답한데.... 장르 소설 마저 답답하면 누가 읽겠습니까.)

    출판사야 당연히 시장의 원리에 순응하는 것이고.
    이익을 위한 회사 입니다.
    그걸 어떻게 출판사 탓을 하겠습니까.
    요는.... 결국.... 글을 잘 써야 한다... 뭐 그런 겁니다.
    제 자신에게 늘 하는 말이기도 하고.....
    사실 요 얼마간 겪은 일이 좀 억울하기도 해서...
    울컥 글을 달아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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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ampm
    작성일
    09.04.17 18:12
    No. 22

    대여점에 가봐도 볼만한 책은 몇권 안되더군요. 1,2권이 재밋어서 기다려도 3권부터는 감감무소식인 책들도 꽤 있고...

    게다가 전 게임판타지는 아예 안보니 요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겜판타지덕에 오히려 무협이나 판타지류는 더 출간수도 적은데다 재밋는건 정말 드물고...

    그런면에서 영화 300흉내내다 벼락맞고 이계로 넘어간 의경의 이야기

    '이지스'는 제게 유일한 위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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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일
    09.04.17 18:55
    No. 23

    그래서 전 완결 나오기 전까진 사지 않지요. 빌려보는 거야 사는 거에 비하면 돈 별로 안드니까 읽다가 중간에 늘어진다 싶으면 과감히 포기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완결까지 깔끔하고 좋은 소설도 가끔 있으니까요. 출간된 소설 건즈백님의 게임소설 X2가 딱 좋았지요. 초반부터 후반까지 적절한 몰입도와 적절한 현실감에 적당한 권수로 완결! 너무 깔끔해서 읽으면서 행복했던 소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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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호월랑
    작성일
    09.04.17 19:26
    No. 24

    찬성이지만 그래도 싸울아비룬이나 공월의 성직자는 재밌게 본편.

    공월은 아직 완결 안될걸로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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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윤주난
    작성일
    09.04.17 20:58
    No. 25

    저도 다른 분의 작품을 읽으면서 그런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자추합니다. 제가 아쉬운 그 부분을 오랫동안 생각하고 전체 시놉과 캐릭터, 7권분량 그 이상을 구상하고 생각하고 썼습니다. 현재 연재를 시작했고 정연이고 컬러 오브 소울이라는 작품입니다. 긴호흡을 생각하느라 초반의 캐릭터와 복선때문에 다소 어려울수도 있습니다만 극적 재미는 자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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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적검초일
    작성일
    09.04.17 21:24
    No. 26

    질질 늘려쓰는 것도 그렇지만 급종료도 황당하죠

    7권까지 와 재밌다 괜찮다 하다가 8권에서 급마무리...(이런걸 x루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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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일
    09.04.17 21:43
    No. 27

    호월랑님// 공월의 성직자라....
    조아라 베르제프님께서 쓰신 공월의 성직자 맞죠?
    그 분 말씀으로는 8권 정도에 끝낼 예정이라던데...
    이미 구도는 다 잡아놓으신 듯...
    그저 쓰기만하면 될 것 같네요.

    제가 그 분하고 친분이 좀 있어서... (좀이라고 쓰고 많이 라고 읽으셔도 되요)
    여쭤봤더니...
    아주 완결까지 미리니름을 좌르륵 해주시던....
    [물론 이건 기밀이므로 절대 발설 못 합니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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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RAS.
    작성일
    09.04.17 21:49
    No. 28

    확실히 요즘소설은 초반임팩트가 중요하지요
    또 , 그렇게 해놓고 뒤에 화룡점정을하기가 힘들다는것도 충분히 이해하고있습니다. 제생각에는 재미요소중에도 등급이 있을껀데 그중 최고는아니고 한 2~3위정도꺼를 앞에 14개중에 4~5개정도 터트리고 중간에 소소한 일상같은거를 집어넣으면 될것같네요 ㅎ 물론 제가 글을써보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 개인적인생각이에요 너무 임펙트가 몰려있어도 좀.. 그렇더라구요 물론 최고의 임펙트는 마지막에 박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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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천년동안널
    작성일
    09.04.17 22:13
    No. 29

    왠지.........아무도 태클 안거는...묵향에 태클 걸고 싶어진다는..

    원래 7권 완결 내용으로 쓴 거 11권까지는 작가분께서 스토리

    2차대전넣으시면서 4권 늘고 여기까지는 작가분의 융통성이니 상관없지만,,

    그 다음부터는 출판사의 압력으로 계속 책을 내셨다는 설이....

    그래서 읽어보신 분들은 앍겟지만, 17,8,9 정말...무슨 내용

    써놓은 건지 알 수가 없다는...

    1234권은 정말 눈물 흘리면서 봣는데 ....

    그래도 20권넘어가면서 다시 예전의 감동이 찾아올락말락해서

    기대하고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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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여우고리
    작성일
    09.04.18 11:20
    No. 30

    묵향... 초반 권에서 꽂히는 바람에 15권인가 16권까지 쭉 봤더랬죠.
    본지 몇 년이 지났는데, 기억나는 건 초반 부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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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은한84
    작성일
    09.04.18 12:03
    No. 31

    묵향...
    다 사서 보다가... 판타지 넘어갈때까지만 해도 다시 넘어가면 예전 포스가 나오겠지 했다가...
    무협가도 개판지길래 다 버렸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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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쓰다방
    작성일
    09.04.18 12:41
    No. 32

    요즘나오는 장르소설에서 1편을 보고 2편도 보고

    3편이나 4편이 나오기를 눈이 빠지게 기다리는

    소설을 기대한다는 것은 매우 어리석지요,

    글을 쓴다고 다 작가가 아닙니다,

    소설은 뒤로 갈수록, 편수를 거듭할수록,

    에스컬레이터되야한다는 최소한의 기본기도 없는 사람들이

    앞부분 반짝하는 재미덕에 책내고 작가대접받지요

    좀 의아하죠.....어리둥절하다고할까요?

    요즘은 더 심각합니다....머지않아 교통정리가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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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쓰다방
    작성일
    09.04.18 12:44
    No. 33

    최소한의 기본기인 -기, 승, 전, 결--도 모르더군요...만화책좀보고 많이 배우셔야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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