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Lv.99 레릴
    작성일
    09.04.15 09:52
    No. 1

    전투 중에 등 뒤에 칼을 맞았다고 합시다.
    자신은 피가 흐르는 걸 모릅니다. 아니, 피가 튀어도 그게 내 핀지, 내가 쓸어버린 적의 피인지 모르는 겁니다.
    그럼 출혈과다로 죽겠죠? 어느 정도의 통각은 당연히 필요한 거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JDNV
    작성일
    09.04.15 09:56
    No. 2

    제 말은요
    감각은 느껴지는데
    고통만 안 껴진대요
    그러니까
    만약 칼이 들어오면
    피부가 서늘하고
    먼가 들어오는거 같은데
    고통만 없다 그러던데요
    선생님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루이나스
    작성일
    09.04.15 09:59
    No. 3

    한담카테고리말고 질문카테고리로 바꿔주세요
    그리고 통각을 빼버리면 물건을 집거나 만지거나 할때 아무런 느낌이
    없는데 바람불어도 바람맞는느낌도 없고 하는데 과연 그게 가상현실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9.04.15 10:01
    No. 4

    마조가 아닌 이상 고통을 느껴가며 게임을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루이나스
    작성일
    09.04.15 10:16
    No. 5

    가상현실이라면서요 시각적으로만 구현해낸다면
    가상현실일까요?
    꼭 고통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압박슈트나 진동바이브레이션 같은걸로 즉 예로 설명하자면 요세 나오는 터치폰에 터치를하면 그부분이 살짝 진동하는것마냥 그렇게 일정하게 진동만 줘도 상관없을듯..........
    매니아 님이 말하는건 현실100%의 자극을 말하시는것 같은데요?
    칼베이면 칼베인느낌 이런걸 말하시는것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상용화 조차 안되겠죠
    군용 특수연구나 의료 실험기구로 쓰이겠죠 시뮬레이터로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르샤망띠끄
    작성일
    09.04.15 11:17
    No. 6

    게임상에서의 모든 자극을 현실과 똑같이 표현한다고 가정하에 통각을 마비시킬 것이 아니라 아예 통각을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면 되겠지요.
    문제는 그보단 현실과 같은 수준의 감각을 준다면 너무 게임의 자극성이 강해서 이 탓에 현실과 가상현실 사이에서의 혼동이 굉장히 심하게 빚어질 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협행마
    작성일
    09.04.15 13:03
    No. 7

    성실 연재님 침을 놓고 움직인다고 가정해보세요. 침을 놓을 당시에야 무통점을 중심으로 놓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상태로 움직인다면....근육 안에서 침이 휘어지고 난리가 날겁니다(완벽하게 움직임을 봉쇄한다면 욕창의 위헌성이..^^;). 일례로 주사 맞고 힘주면 근육안에서 바늘이 휘어져서 빼낼때 애을 먹습니다. 상처도 나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흔적이 남지요. 한번 접속하고 게임에서 평생 식물인간처럼 살 것이 아니라면 잦은 로그아웃은 필수일텐데....길가다 검문 당하면 마약 중독자로 검거 될수도...^^;;;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09.04.15 13:16
    No. 8

    이분 말씀 하시는게 말기 암환자들이 받는 통각제거수술같이 통각신경에 침을 놓아서 통각만 마비 시키는걸 이야기 하는거 같은데요 비슷하게 통각신경중추를 압박하면 신경으로 신호전달이 차단되어서 통각을 못느낀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개별 신경에 실제 육신과 관계없이 신호를 주고 받을수 있다면 그런 것 없이도 싱크로 100%는 얼마든 가능하죠 통각신경으로 주는 신호만 차단하면 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레반워
    작성일
    09.04.15 15:26
    No. 9

    인간의 육체라는게 엄청 예민합니다. 오직 '통각'만 사라지게 만들게 될 경우 발생하는 일에대해선 아직 '미래'의 일이니 현대시대의 저희들의 판단으로 그것이 가능할것이다. 불가능 할것이다. 라는 판단은 섯부르게 내리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아직 뇌에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인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만큼 연구속도가 더디기 때문이죠. 그렇기때문에 단순히 육체에 적용할때처럼 통각을 제거하면 괜찮다.
    이경우가 가상현실게임의 경우에도 적용될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전에 어디서 본건데, '담뱃갑이 있습니다. 담뱃갑 1개에 약 8개의 담배피가 들어간다고 하죠. 그런데 그것이 담뱃갑에 있을때에는 8개가 모두가
    모두 꽉 들어서 있기때문에 '바르게' 정열되어있는 일명 '안정화'상태로 있는겁니다. 그런데 담뱃갑에서 '담배피'한개가 사라진다고 생각하십시오, 분명 어쩌다가는 '7개가 제 자리를 찾는경우도 있겠지만, 거의 자그마한 충격에도 곧 자신의 자리를 이탈하여 '정열'(안정화)상태를 벗어나서
    불안정 상태를 유지할겁니다. 이처럼 인간의 '신경세포'들은 단순히 '통각'의 수준을 벗어나서 함부로 다룰만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육체레벨에서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가상현실게임에서는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현실에서는 '고통'을 느낀다면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사람들의 정신적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겠죠. 현재로써는 '조금이라도 있어야한다'가 정답일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유년기의끝
    작성일
    09.04.15 16:39
    No. 10

    지금도 게임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사람 천지인데
    싱크로율 높여 게임과 현실의 벽을 허문다면 사회적 논란이 되죠.
    따라서 범국가적 제재와 비슷한 식으로 제한한다의 설정을 가질 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09.04.15 19:52
    No. 11

    100% 싱크로를 하고 고통을 10% 정도로 하는게 훨씬 좋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꼰정이
    작성일
    09.04.15 23:28
    No. 12

    언뜻보다가 아는척하고싶어서;;루이나스님, 현재 상용화중인 3d게임들 이나 스타크래프트등도 원래에는 군용 시뮬레이터로 개발되어 상용화가 되어 현재에는 게임용으로 쓰는겁니다, 뭐 원본은 군용 시뮬레이터일지 몰라도 그게 점점 상용화되며 게임이 돼는거죠- 뭐 컴퓨터, 인터넷도 원래에는 군용이엇으니 충분히 가능성은 잇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720174
    작성일
    09.04.16 16:43
    No. 13

    맨날 30%이니 50%니 하면서 헉 쇼크사 그러는데..
    통각 담당하는 신경은 따로 있는 걸로 암..
    가상현실 개발할 정도면 통각만 제외하는 건 껌일텐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유세이
    작성일
    09.04.18 08:37
    No. 14

    하여튼 게임 소설에서, 크아아아악 고통이.. 이딴 건 좀 안봤으면 좋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09.04.18 19:19
    No. 15

    각 신경 자극을 거의 완벽하게 하니 출력조절하는게 훨씬 좋지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