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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언제쯤 나온 게임이지요?? 게임 요구 사양 등을 조금만 더 적어주시면 감사할듯. 한 번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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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은 꽤 잘만들어진 게임이죠 하지만 그래도 역시 게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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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ve버전으로 할때 이국의 셋트만 맞추면 먼치킨 강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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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임은 외국의 아마츄어 팀이 만든것으로

사양은 높지 않아요...

어떻게든 깔면 돌아갑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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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사양
CPU 펜티엄 1GHz, RAM 256MB 이상


현실적 사양

cpu E5200 , RAM 1G 이상
[출처] 한번더 비교해봤습니다... 마블 vs 엘더스크롤3 (Mount & Blade) |작성자 클라이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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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이 게임 재미있죠. 전투도 직관적이고 리얼하게 잘만들었구요. 그래픽에 비해 사양도 별로 안필요하고 무엇보다 용량이 참 착한 게임이죠. 대박이 될 수 있었는데 아마츄어 분들이 만드셔서 뭔가 좀 더 있었으면 굉장할텐데..라는 느낌이 나는 게임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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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정담에 올려주세요... 게다가 작가님들 게임에 빠지면 연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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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오오오오! 갑자기 해보고 싶어지잖아욧!!! 그렇지 않아도 요즘 연재가 느려졌는데... ㅠ_ㅠ

그런데 위에 적힌 내용들은 이미 알고 있어서리...

궁기병 시계반대 방향 -> 대부분 오른손 잡이니까. 즉, 왼손으로 활대를 쥐고 오른손으로 시위를 당기는데 시계방향으로 돌면 적군이 왼쪽에 놓이게 되기 때문에 사격 불가능.

랜스를 쓰는 이유 -> 기병대의 위력은 역시 돌파력! 따라서 긴 랜스를 이용해 막아서는 적군을 닭꼬치로 만드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 (사극에 나오는 것처럼 장군들이 자리에 가만히 멈춰선 채 칼만 휘둘렀다간 제거대상 제1호!)

모여있는 방패보병(밀집대형) -> 기병들이 돌파하기가 힘들어짐. 기병대가 가장 취약할 때는 적 기병대에게 옆구리를 두들겨 맞거나 (랜스로 무장했기 때문에 옆에 있는 적을 공격하기가 힘듬) 바로 밀집한 적 보병들 한가운데 멈춰섰을 때.

석궁이 한때 금지된 이유 -> 위력이 너무 쎄서...교회에서 한때 악마의 무기로 지정함. 하지만 봉건 영주들은 이를 개무시하고 사용함. 단점은...장전이 너무 느리다는 것.

성의 위력 -> 말 안해도 다들 잘 아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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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리고 기병대는 1차 돌파에 실패하면 뒤로 후퇴해서 다시 전열을 가다듬은 다음 2차, 3차 돌격을 감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랜스를 버리고 롱소드로 싸우기도 했죠. 예를 들면 적진 한가운데 고립되었을 때.

중세에 정형화된 전투 방식은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는데

Case 1.
1. 뱅가드 - 궁수부대
2. 미들가드 - 보병부대
3. 레어가드 - 기병대

궁수부대가 먼저 화살을 날린 다음 보병부대가 서로 맞부쳐 싸우고 기병들은 보병대의 측면을 보호하다가 도망치는 적군을 추격하는 역할을 맡은 경우죠.

Case 2.
1. 뱅가드 - 기사대
2. 미들가드 - 보병부대
3. 레어가드 - 궁수부대

궁수들이 적당히 화살을 날려주고 나면, 판금갑옷으로 무장한 기사들이 적 보병대로 돌격해 진형을 흐트러트려 놓고 지나가고 그 뒤를 이어 보병들이 돌격하는 경우입니다. 다만, 기사들이 흔히 입었다고 생각하는 판금갑옷은 사실 중세 시대 후반에 발명된 거라서(그 전까지는 사슬갑옷 위에 아케톤(Aketon)을 걸쳤읍죠)...게다가 판금갑옷이 발명되자마자 르네상스 시대가 찾아오고 화약이 도입되는 바람에 별로 쓸모가 없어졌다는군요ㅠ_ㅠ 그리고 그런 기사들에겐 낙마 = 죽음 입니다. 갑옷 무게가 엄청나서 낙마 시 충격으로 즉사할 수도 있는데다가 일단 자리에 넘어지면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었다고 그러네요.

또한 중기병의 숫자가 적었던 이유는 말이라는 가축의 수가 적었다기 보다는 heavy horses, 즉 우량아들이 부족해서인데요...마갑 무게 + 판금갑옷 무게 + 기사 무게 = 대략 150kg 정도 나옵니다. 보통 말의 체중이 400kg(이것도 현대의 이야기지 중세 시대 때는 훨씬 작았을 겁니다)이기 때문에 웬만한 말들은 기사들 태우고 달리지도 못했다네요;; 굳이 사람으로 비교하자면 말라깽이 고등학생 vs (젊은 시절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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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좋지만 제가 추천하는 게임은 미디블토탈워2입니다.
공성전과 중세 전쟁을 정말 실감나게 표현한 게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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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궁주 님...그걸 제가 얼마나 하고 싶었는데!!!

그러나 컴터 사양이 열악한 관계로 글이나 끄적일 수밖에 없느 이 심정에 또다시 불을 지르시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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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씩 막하시는 분들로 봐버린...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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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으로 인해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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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Kaiser님// 미디블이가 재미만큼 사양도 엄청 타더군요 ㄷㄷ;;
엠파이어 토탈워는 4870달고도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10만년 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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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한번 손대면 정말 못 빠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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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정말 재미나죠....작가님들 하지마세요~~~~연재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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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거 하고 있는데요

추천모드로는
소드 오브 데모클 4 혹은 스워드 오브 데모클 4 입니다

아참 아무리 무장해도 다굴엔 장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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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난이도로 설정시 굉장히 하드코어한 게임 ㄷㄷ; 플레이트 흉갑 입은 상태에서도 석궁 한대 제대로 맞으면 체력이 거의 80% 나가버립니다. '한방에' ㄲㄲ; 그렇다고 체력 올리자니 카리스마가 딸려서 부대수가 안습이 된다던가, 민첩이 낮아서 기마술 스킬 제한걸려 승용마타고 싸워야하는 경우가 발생...기마상태에서도 랜스 말고 검으로 싸우다간 종종 묵직한 도끼 한방에 사망하는 경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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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리지날 모드는 고증이 상당히 괜찮은편입니다. 플레이트 같은 물건 한두개만 빼면 완전 중세 초 암흑시대 분위기가 풀풀..배경 스토리도 은근히 탄탄해서 찾아가며 즐기면 재미도 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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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 공성전시 성벽 위로 올라오는 적군 정신없이 도끼로 찍다보면 피범벅이 되어있는 캐릭터를 보게되는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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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블2정말 잼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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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범벅이라..이거 진짜 옛날 버전은 진짜 피가 펑펑 튀었는데 패러독스사에 넘어간뒤론 약간 덜해진 느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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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은 엘더와 미디블을 섞어논 느낌이죠. 나름대로 자유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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