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2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09.04.15 00:26
    No. 1

    서시님의 천화난무, rabique님의 다모클레스의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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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무장산적
    작성일
    09.04.15 00:27
    No. 2

    노벨 문학상이라도 받으실 작정이십니까?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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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권오재
    작성일
    09.04.15 00:27
    No. 3

    인디아 님의 암살의 천사를 읽어보셨나요?
    작가님의 문장력이 정말 훌륭한 글입니다.
    게다가 순간순간 호흡을 사로잡는 듯한 느낌도 좋고요.
    안 읽어보셨다면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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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09.04.15 00:28
    No. 4

    그건 아울님의 글들을 보셔야죠. 진리입니다. 뿡. // 또다른 출판작으로 이그니시스님의 리셋라이프가 있죠.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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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만두냄새
    작성일
    09.04.15 00:29
    No. 5

    담백하다고 할 수 있는 건 일단 카이첼 님의 글들이 떠오르는군요.
    그 중에서도 희망을 위한 찬가가 좋을 듯 합니다. 제발 미주알 고주알 떠들어 줬으면 하는 글이죠.

    생생한 표현은 .. 글쎄요. 잘 모르겠군요.

    아무튼, 건필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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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야채한아름
    작성일
    09.04.15 00:31
    No. 6

    취서생//감사합니다. 다 읽고 있는 작품들이네요ㅠ 공부할 겸 한번 더 달려야겠습니다
    비무장산적//그래도 최대한 공부는 해야겠지요. 우하하하하...ㅠㅠㅠ
    Rezen//감사합니다. rezes 님의 댓글을 읽으니 얼마나 좋을 소설일지 감이 잡히네요! 감사드립니다. 읽으러 갑니다.
    해랑//추천 감사드립니다. 아울 님이시면 아마 민소영 님이시죠? 그 분의 글의 분위기와 특징적인 부분을 저 역시 사랑합니다만 제 페이스가 빠른 탓인지 성격이 급한 탓인지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어서 소장하고 있는 것은 폭풍의탑 뿐이네요. 해랑님의 댓글을 보니 번쩍 떠오르는게 한번 더 읽어봐야 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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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야채한아름
    작성일
    09.04.15 00:31
    No. 7

    준님//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봐야지봐야지 하면서 미뤄뒀던 글인데.. 꼭 읽어봐야겠네요. 좋은 추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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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밀리앙
    작성일
    09.04.15 00:37
    No. 8

    뭔가, 이제까지와의 요청과는 그 벽의 높이가 엄청난 느낌이 드네요.
    ;ㅁ;
    (자추하려다 멈칫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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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프리저
    작성일
    09.04.15 00:42
    No. 9

    역시 그래도 용대운작가님의 군림천하를 보면서 공부하심이 어떨런지요.
    제가 생각했을때 최고의 작품이면서 최고의 교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무럭무럭~~~ ^^
    용대운작가님에 작품에선 인물 내면의 심리를 파고들어서 독자에게
    전달하는 무엇인가가??(저의 국어실력으로 표현하기힘듬 ㄷㄷ)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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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09.04.15 00:43
    No. 10

    드래곤라자... 독자가 스스로 해석해야하는 부분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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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타닥타닥
    작성일
    09.04.15 01:08
    No. 11

    아주 예전에 봤던 이외수씨 소설들이 생각나게 하는 요청글이네요. 오래되서 뭘봤었는지도 잘 기억은 안나지만 무협풍 비슷한 느낌의 글도 봤었다는..
    그당시 글을 참 잘썼구나 라고 들은 느낌을 지금도 뚜렸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대여점이나 도서관에 가면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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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일
    09.04.15 01:08
    No. 12

    기신님의 작품들과 림파님의 필드 오브 뷰, Girdap 님의 베딜리아 성무일지와 마법사의 보석, 하지은님의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야채한아름님께서 말씀하신 기준들을 충족하고 있다고 느끼는데, 야채한아름님께서 만족하실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한번 읽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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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feity
    작성일
    09.04.15 03:58
    No. 13

    글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하는 글이라면 이영도님.전민희님의 글을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의 경계(일본 작품이라는...)도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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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9.04.15 04:23
    No. 14

    어라, 공의 경계는 담백과는 거리가 좀 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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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시시포스
    작성일
    09.04.15 06:33
    No. 15

    재미가 있으면서 글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무협소설로
    <임준욱 님의 ‘농풍답정록>을 추천합니다.

    잘 편집된 영화처럼 자연스레 펼쳐지는 생동감 있는 장면들,
    작은 배역의 조연들마저 생생하게 내뱉는 숨결들,
    두루뭉술한 억지, 과장이 없는 간략 담백한 표현들,
    막힘이나 끊임없이 편안히 술술 보면 되는 문장들.
    (오탈자, 띄어쓰기, 비문(!!!)마저 드문)

    장면, 인물, 표현, 문장...
    모든 면에서 ‘글의 흡인력은 어디서 오는가.’를 보여주는,
    제가 최고로 손꼽는 무협소설 교과서입니다.

    대여점에서 찾기는 아마 어려울 것이고, 문피아 접속하면 뜨는 ‘정통무협 총서 시리즈’에 있으니, 그곳을 참조하여 구매를 ... 3권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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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검치
    작성일
    09.04.15 08:05
    No. 16

    앞서 좋은글이 소개되었기도 하여
    다른 특징있는 글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선 4권까지 밖에 출판하지 못하고 묻힌 '보보노노'.
    (찾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어려운 단어를 넣지 않고도 말끔한 문장체를 보입니다.
    찰나를 수페이지에 걸쳐 묘사하고도
    그림을 보는듯 선명했던 부분이 유독 기억에 남습니다.
    '내공' '무공'같은 무협요소를 어쩌면 의식적으로 정제한 것과
    생소한 제목 탓인지 흥행을 하진 못했지만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완결된 '용검전기'의 무림편 부분.
    글의 층층 쌓아 올리는 고조와 절정 후의 절제에서
    상당한 감정 동기를 일으킵니다.

    판타지로는 우선 쿠베린 꼽겠습니다.
    여성 작가 답지 않게 '거친면'과 '수다스럽지 않은 면'이 독특하며
    환상문학에서 자주 저지르기 쉬운 '작가개입'이 적습니다.
    장면의 '강/약'을 의식한 문장,대화체가 보이기도 합니다.

    또 폴라리스렙소디를 들겠습니다.
    뭐 제가 감히 평할 수준이 아니지만
    스스로를 '화자'라 칭하시는 분 답게
    보는 이를 기준으로 하는 글의 구조를 보입니다.
    각 에피소드별 전개, 연계, 반전은 상당히 눈여겨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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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포프
    작성일
    09.04.15 11:00
    No. 17

    김치//이영도씨는 자신을 '타자'라고 부릅니다. 키보드를 두드리니 필자가 아니라그러셨나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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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레이언트
    작성일
    09.04.15 12:02
    No. 18

    ...이걸 모두 충족 시키면 야채님은 이미 베스트 셀러 작가!<<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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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요쿠니
    작성일
    09.04.15 12:07
    No. 19

    표류공주, 마루야마 겐지의 모든 소설. 봄이 왔다 정도 생각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요쿠니
    작성일
    09.04.15 12:24
    No. 20

    아 그리고 문피아에는 하늘과 땅의 시대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검치
    작성일
    09.04.15 12:34
    No. 21

    이크 말씀대로 정정... '타자'가 맞네요.
    전에 통신연재시절 이영도님의 독특한 자기호칭을 보면서 함께 떠올린게 톨킨이였습니다.
    톨킨은 언어학자였던 자기 능력을 소설에까지 부여해서 각 종족의 언어,문자까지 창조해서 넣었습니다.
    물론 중심종족을 기준으로 서술하는건 영어로 쓰여졌지만, 그걸 '번역'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비슷하지요? 이미 있던 이야기를 옮겨 쓴다는 듯한 표현이니 말입니다.
    저도 모르게 '화자'로 치환되서 기억되었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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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테시우스
    작성일
    09.04.15 13:13
    No. 22

    로도스 전기를 읽어 보시지요. ^^ 구할 수 있으련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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