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검뎅이
- 09.04.08 23:46
- No. 1
-
- Lv.92 배화밀교
- 09.04.09 00:10
- No. 2
-
- Lv.77 kalris
- 09.04.09 00:57
- No. 3
작가님이 읽으면 기분나쁘시겠지만, 요즘 대체 역사물
자체가 혐오스러워 지고 있어서요.
대한제국을 세워 세계를 재패한다거나, 일본이 침략햇으니
가볍게 정복하고, 중국땅도 뺏어버리자라 거나,
이런 식으로만 안나갔으면 좋겠어요.
또, 민족의 영웅을 멋대로 캐스팅해서 이계깽판물 제작하는
몇몇 개념없는 분들도 있던데요. 타인이 당신 아버지를
소재로 멋대로 소설을 써서 출판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기분 더럽겠죠?
왠만하면 현실 문제를 가지고 장난하지 말았으면 좋겟어요.
비록 우리 근현대사가 처참하고 비참하지만, 그 속에서
당신의 조상은 피땀흘려 살아남아 당신을 낳은거거든요?
왠만하면, 그냥 무협이나 판타지를 쓰세요.
우리나라 역사나 알려진 영웅의 위엄을 빌리지 않으면,
소설조차 제대로 쓰지 못할거 같다면, 작가는 포기하는게
좋으리라 봅니다. -
- Lv.60 원도리79
- 09.04.09 01:09
- No. 4
검뎅이 님 응원 감사합니다^^ /
배화밀교 님 포탈이라니 무슨 뜻인지요? ;;;; 잘 몰라서요;;; /
kalris 님^^ 그런 견해도 물론 가능은 하지요.
작가는 이번 작품 안에서 주인공을 통해 가장 고도로 발전된 제국주의(영토적 제국주의->...->문화적 제국주의 단계를 다른 나라보다 훨씬 세련되고 빠르게 밟아 나가게 됩니다)를 펼쳐나갑니다. 그러나! 최후의 연재까지 달리시게 되면 그것이 어떻게 비판받는지 차분하게 바라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즉 작가가 주인공을 통해 가장 고도의 제국주의 정책을 펼쳐나가지만, 최후의 순간에서는 어떻게 그것을 강렬하고 통렬하게 비판하게 되는 것인지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ㅎ 이 정도로 작가의 변명(?)을 해 봅니다. -
- Lv.97 천령무적
- 09.04.09 07:33
- No. 5
-
- 검뎅이
- 09.04.09 08:56
- No. 6
-
- Lv.99 대륙백제
- 09.04.09 09:22
- No. 7
-
- Lv.64 비케
- 09.04.09 13:59
- No. 8
-
- Lv.64 비케
- 09.04.09 14:02
- No. 9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