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09.04.09 16:41
    No. 1

    자신감 없는 홍보글을 자주 보다보니, 홍보글 자체를 잘 클릭하지 않게 되더군요. 홍보글도 작가님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홍보하시려거든 주늑들거나 조급해하지 말고 당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글안에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해 흥미를 끌어야 하니 고민도 많이 하셔야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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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대륙백제
    작성일
    09.04.09 16:49
    No. 2

    전 홍보글도 빼놓지 않고 봅니다만..자신의 작품 색깔을 강하게 드러낸 홍보글이라면 가보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당췌 많은 작품들이 있다보니 신선하다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게 되니까요. 흠..다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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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09.04.09 17:28
    No. 3

    작가가 자신의 글 분량에 관계없이 홍보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저는 단정합니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일이기도 하지요. 정말 자신의 글을 홍보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저는 결코 홍보가 선작과 조회수를 부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좋은 글. 감동을 주는 글이 선작과 조회수를 부르는 것이 아닐까요.... 저도 몇 번 홍보하려다 그만두었기에, 이런 두서없는 댓글 답니다. 건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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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나무방패
    작성일
    09.04.09 18:14
    No. 4

    저는 홍보되는 작품의 양보다는 홍보글 자체를 봅니다.
    성의없는 홍보글은 글이 아무리 좋다는 리플이 있어도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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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오토군
    작성일
    09.04.09 18:58
    No. 5

    제 경험상(?) 홍보를 하면서 얻은 거라면 결국 홍보글의 내용과 스타일에 독자분들이 기대를 걸거나 첫인상을 받고 그 글을 보시게 된다는 거죠.

    그리고 자신이 없거나 하실 경우 저는 역으로 블랙 캠페인이랄까요. 아무튼 그런걸 폅니다. 역으로 단점을 다 밝히면서 이래도 볼테냐 이런 마음가짐(?) 이랄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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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이불소년
    작성일
    09.04.09 19:54
    No. 6

    졸작이지만, 이라던가
    참신하지 못하지만, 같은
    일명 홍보의 탈을 쓴 자폭글들을 보면
    그 작가님 글은 딱히 보고싶지 않더군요;

    마치 세일즈맨이 물건 팔러와서 '제가보기엔 쓰레기지만
    하나 사셨으면 합니다~' 라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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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진다래
    작성일
    09.04.09 20:18
    No. 7

    전 홍보글은 연재 시작합니다 <- 라는 식의 글이 아니면 이런저런 미사여구 사용하여 치장한 글은 잘 안가봅니다. 뭐 홍보글 자체를 기피합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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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맑은마음
    작성일
    09.04.09 20:27
    No. 8

    홍보라는 단어 자체가 요즘 사회 상황에서 보면 거부감이 많이 드는 면이 있습니다.
    홈쇼핑 광고(신뢰성 측면)나 대학교 광고(비순수성)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물론 좋은 홍보 글도 간혹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순수성이 느껴지지 않는 글들이 넘치다 보니 많은 실망의 가운데 이제는 손이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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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9.04.09 20:50
    No. 9

    전 홍보하는 작품 안봅니다. 하도 많이 실망해서 홍보글은 아예 클릭도 안하고 홍보하는 작품은 아예 손도 안댑니다. 홍보가 필력보다 광고로 눈을 끌어보겠다는 정도의 의도로 생각되는 상황을 많이 겪어서 읽거나 관심두는 것을 완전히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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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9.04.09 20:50
    No. 10

    그리고 쓸데없는 태클인듯 싶습니다만, 비관적보다는 부정적이 더 어울리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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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09.04.09 22:34
    No. 11

    글을 홍보할때 이것만은 지켜주었으면 하는것!!
    1편이라도 글이 있기를. orz.(자추이시면서 그럴경우 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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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TheJob
    작성일
    09.04.10 03:51
    No. 12

    몇 몇 글들을 보면, 홍보하기가 무척이나 꺼려집니다.
    필력은 당연지사요, 내용전개나 스토리, 개연성등 이것 저것 따져보자면 제 글은 한도 끝도 없이 밀립니다.

    그래도 홍보라도 해서 많은 독자님들에게 글이 읽혀지고, 제 글에 대한 모순점이나 독자가 원하는 단어등, 이런 저런 지적을 받고 싶어집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글을 위해선 타인의 지적은 필수조건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홍보문구에는 '부족하지만' 같은 수그러든 마음이 표출되더군요.
    당당한 홍보?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것을 어쩝니까?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글쓴이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분들은 모두가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달려가고픈 예비작가분들입니다.
    그러자면 많은 독자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따뜻한 배려도 필요하지만, 그보다는 피가 터지고, 고름이 묻어나는 채찍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견디지 못하시는 분들도 꽤나 많습니다.
    몇 몇 리플들에 마음상해 좌절하고 글을 지워버리는 분도 계실겁니다.
    그런 분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정상에 다다를 수 없겠지요.
    날로 새로운 생각들이 머리를 지배하고, 참신하고 스토리 탄탄에 필력있는 작품을 원하는 독자들의 생각을 글쓴이가 따라가지 못하니까요.

    홍보, 꼭 필요합니다.
    암흑속에 웅크린 숨어있는 미래의 진주같은 작가을 겉으로 표출해 독자를 끌어오는 수단이 되며, 독자라는 맨토를 불러오는 초청장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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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푸른봉황
    작성일
    09.04.10 05:55
    No. 13

    보통 홍보글 보고 선작하는 타입인데요.
    홍보글 좋습니다.
    머리 쥐어짜서 독자를 유혹하시는거죠.
    홍보글에 녹아있는 필력이라던가 아니면 글의 색깔?같은 부분이 독자로 하여금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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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레져드
    작성일
    09.04.10 09:03
    No. 14

    귀차니즘 발동으로 홍보 안하는 저는.... -0- (퍽!)
    그냥 그 시간에 글이나 더 쓰자는 생각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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