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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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
- 09.04.09 16:4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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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대륙백제
- 09.04.09 16:4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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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서백호
- 09.04.09 17:2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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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나무방패
- 09.04.09 18:1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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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오토군
- 09.04.09 18:5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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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이불소년
- 09.04.09 19:5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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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다래
- 09.04.09 20:1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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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맑은마음
- 09.04.09 20:2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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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성
- 09.04.09 20:5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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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성
- 09.04.09 20:5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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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안왕
- 09.04.09 22:3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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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TheJob
- 09.04.10 03:51
- No. 12
몇 몇 글들을 보면, 홍보하기가 무척이나 꺼려집니다.
필력은 당연지사요, 내용전개나 스토리, 개연성등 이것 저것 따져보자면 제 글은 한도 끝도 없이 밀립니다.
그래도 홍보라도 해서 많은 독자님들에게 글이 읽혀지고, 제 글에 대한 모순점이나 독자가 원하는 단어등, 이런 저런 지적을 받고 싶어집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글을 위해선 타인의 지적은 필수조건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홍보문구에는 '부족하지만' 같은 수그러든 마음이 표출되더군요.
당당한 홍보?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것을 어쩝니까?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글쓴이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분들은 모두가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달려가고픈 예비작가분들입니다.
그러자면 많은 독자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따뜻한 배려도 필요하지만, 그보다는 피가 터지고, 고름이 묻어나는 채찍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견디지 못하시는 분들도 꽤나 많습니다.
몇 몇 리플들에 마음상해 좌절하고 글을 지워버리는 분도 계실겁니다.
그런 분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정상에 다다를 수 없겠지요.
날로 새로운 생각들이 머리를 지배하고, 참신하고 스토리 탄탄에 필력있는 작품을 원하는 독자들의 생각을 글쓴이가 따라가지 못하니까요.
홍보, 꼭 필요합니다.
암흑속에 웅크린 숨어있는 미래의 진주같은 작가을 겉으로 표출해 독자를 끌어오는 수단이 되며, 독자라는 맨토를 불러오는 초청장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
- 푸른봉황
- 09.04.10 05:55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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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레져드
- 09.04.10 09:03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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