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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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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님... 용사와마왕... 저 취향에는 어느정도 맞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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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극단적인 대답이라 좀 그렇군요..

35번은 다르게 말하면 -양판소 만을 써라- 라고 들리네요.
그렇게 포기한다면 참신한, 혁명적인 글은 영원히 탄생하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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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해도 35번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100이면 80 정도의 취향을 타는 소설 만을 써야 한다는건 조금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인기가 없다는게 소설을 포기할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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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은 조회수가 낮은 때 보라고 했기에 조회수를 의미하는 거였습니다. 조회수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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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에 맞춰서 글을 쓰는것도 좋지만 작가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그 유행을 만들 수도 있다 라는 강한 자신감과 잠시간의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만의 스타일을 갈고 닦는 굳은 의지가 아닐까 합니다.

그전에 탄탄한 필력은 기본적인 예의요, 자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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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5번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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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타고 필력 딸리니... -_ ㅠ 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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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부여잡게 만드네요
30번 ...털썩 (크리티컬맞고 쓰러지다)
저건... 평생 안고쳐질거 같아서 그저 안습입니다..
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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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작가가 직접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요?
1~5번이야 작가가 직접 판단할 수 있다지만, 독자 역시 판단할 수 있고요.
6~8번은.. 작가 보다는 독자가 판단해야 할듯 보입니다.

즉, 1~8번까지 작가가 아닌 독자가 판단해야 하는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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