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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판소는 다 내면 안되겠네요 --;;
배끼지만 않으면 된다고 봅니다. 중요한건 필력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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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님... 흑... 전 겹쳐도 쓰라고 외치고 있는데요... (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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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도 되지만 의욕이 좀 떨어지죠. 정말 힘들게 번 돈으로 비싼돈 주고 산 백을 들고 거리에 나가니 같은 백이 여러개 보이더라... 뭐 이런 여자의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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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씀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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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렛님 설정 겹쳐도 쓰라는 겁니다. 이미 나와 있는 내용을 드래그하듯 배끼는 것만 아니면 된다고 봅니다. 물론 세부적인 설정까지 같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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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내용이 동일하다면 사실상 표절이죠. 장르소설이 워낙 많고 돈이 안되기 때문에 저작권 주장을 잘 안하지만 비난은 감수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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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매니아님... 제가 말하는게 그 설정 겹쳐도 과감하게 써라. 어짜피 소재가 같고 설정이 겹치는 작품은 메이저급 세계에서도 넘쳐나니까... 그냥 질러서 자신의 해석을 보여줘라...
라고 하는거에요.
왜 자꾸 저랑 같은 말을 하시면서...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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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용기??를 드리려는 것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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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군요!! 죄송해요 동지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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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틀려도 이야기가 같다면 표절이겠지요.
반면 소재와 등장하는 어떤 것의 명칭이 같다면 <팬픽>이 됩니다.

결국 그 소재라는 것이 어느정도 선이냐가 중요하겠지요.
그저 '시간여행' 정도로 막연한 수준의 소재만 같다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이 어느 것이 비슷하다면 <표절>, <팬픽>, <패러디> 중에 어느 하나로 불리게 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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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전체적으로 소재를 냅두되, 다만 그 문제의 부분에 아주 약간의 변형을 가해서 써보는건 어떠냐고 하셨던 (...)
그거 엄청 끌리더라구요. 우후훗. 솔직히 대놓고 같은 소재로 휘날리는건 좀 그렇고 안쓰자니 아쉬워서 꽤 끌리는 중-_-a
이라곤 하지만 이미 다른 소재가 너무 많아서 봉인될 가능성 99%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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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엔 기존에 없던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좀더 생각을 더 하고 다듬은 뒤에 글을 연재해야 하는데 혹시라도 이걸 누가 먼저 사용하는 건 아닌가 하는 조바심이 들더군요. 그래서 부족한 글이지만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누가 먼저 그 소재를 가지고 저보다 먼저 올린 다음 제가 나중에 올리면 그거 따라한거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될까봐서요.
같은 소재를 사용해도 되겠지만 따라서 쓴 사람에게는 그걸 따라했다는 꼬리표가 항상 같이 다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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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독특한 글이 비슷한 시기에 두개가 뜨게 되면,
하나는 표절이라고 몰리기 쉽죠...
그래서 더 안타깝구요.

그래도,
소재의 창의성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필력과 성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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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로봇물을 쓰고 있는데 워낙 이쪽이 이거저거 많이 나와서 뭘 해도 소재나 연출이 곂치기 일수입니다. 그래서 이젠 반 포기하고 의도한 패러디 아니면 머릿속에서 뭔가 떠올랐을 때 그 소재가 나중에 어디서 봤다는걸 알게 되던 말던 그냥 전개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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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설정이 필요할듯한데 툭하면 써먹는 이계진입에서
이계인걸 눈치채게 써먹는 앗!달이두개? 이딴 설정 질렷음
똑같은 달을 소재로 두개니 3개니 7개니 이런식보단 지구의
달과 너무나 똑같아서 첨엔 눈치 못챗는데 먼가 위화감이 느
껴져 자세히 살피다 경악할 만한 특이점을 발견하게 된다는
그런식으로[ 특이점은 {작가능력껏}]같은 소재로도 다른방식점
보여주면 좋겟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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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구조와 세계과이 거기서 거기인 현시점의 장르소설에서 같은 소재를 사용하면 높은 확률로 비슷한 글이 나오죠. 다들 비슷한 세계관, 비슷한 서사구조를 차용하는지라 비올렛님이 말하는 '같은 소재지만 다른 글'이 나오는 경험상 매우 드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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