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5

  • 작성자
    Lv.15 옥상
    작성일
    09.03.24 19:10
    No. 1

    대화가 아니라 설명이라면 상관 없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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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엘카림
    작성일
    09.03.24 19:12
    No. 2

    대사라고 쓰셨어요 ㅎㅎ 그나저나 저도 오늘은 지뢰를 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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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롱찹스퐁델
    작성일
    09.03.24 19:15
    No. 3

    의외로 그런 옥의 티가 종종 보이지요.

    고대 중국과는 전혀 연관이 없는 세계관을 가진 소설 속에서 '전가의 보도'나 '지남철'과 같은 단어가 등장하기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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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빵공장
    작성일
    09.03.24 19:15
    No. 4

    . . . 그렇게 되면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 못 읽게 될지도 . . 劍은 한자잖습 ?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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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UrMySRC
    작성일
    09.03.24 19:18
    No. 5

    물론 주인공이 현대인이라는 설정이 있다면 흐름을 깨지 않겠지만요.
    열왕은 아닙니다. ㅎㅎ 최근 출판본까지 재밌게 보고있지요.

    독자의 이해를 쉽게 돕기위해 쓴다 하더라도 세계관과 어긋나는 단어를 굳이 빗대어 쓸 필요는 없다고 봐요. 멋진 비유나 묘사로 문장을 포장하는 것이 작가의 필력을 올려준다고 보지는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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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루ㄹㄹ
    작성일
    09.03.24 19:22
    No. 6

    빵공장님 검이랑은 다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검이란 판타지이든 무협이든 존재하는 사물을 가르키는 말이지만, 필름이란 판타지에는 없는 현실에만 있는 것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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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회만드셔
    작성일
    09.03.24 19:26
    No. 7

    포기해야함. 저런거 무진장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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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별리]
    작성일
    09.03.24 19:47
    No. 8

    그런 걸 가려 쓰는 게 얼마나 힘든지는 써본 분들은 다 아시지요.
    특히 그런 특징은 무협소설의 병기변천에도 많이 두드러집니다.

    다만 아는 사람들이 몇 없는 탓에 두드러지지 않는 것 뿐이죠.

    어느 정도는 이해하시고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물론 보통 평범한 배경에 문체에서 터무니없는 것이 나왔다면...
    네네, 그런 경우는 중간에서 덮어도 어쩔 수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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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tarfish
    작성일
    09.03.24 19:50
    No. 9

    현대나 근대에 생긴 영어단어를 그냥 판타지나 환협지에서 보게되는 경우도 마찬가지 물론 근대한국어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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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검뎅이
    작성일
    09.03.24 20:13
    No. 10

    starfish 님 그건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판타지는 거의 영어가 기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그 단어가 언제 생겼는지 중요한 것도 아니고 설사 중요하다 하더라도 일일이 알아보고 쓸 수는 없지요.
    다만 본문의 요지는 누구나 알아 챌 수 있는 기본적인 단어는 제대로 가려쓰자~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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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검뎅이
    작성일
    09.03.24 20:15
    No. 11

    덧, 판타지에서 '기라성같은~' 이런 대사 있으면 그저 한숨이 -_-
    무기도 '채찍' 말고 '편' 이런식으로 말하면 정말 어색하지요...
    차라리 세계관을 새롭게 짠 환상문학이라면 한글로 써도 문제 없겠지만 말이지요. 드래곤이니 파이어볼이니 하는 글에서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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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虛空亂舞
    작성일
    09.03.24 20:19
    No. 12

    이미 그런건 옥의티가 아니고 옥의 치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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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초보유부녀
    작성일
    09.03.24 20:28
    No. 13

    요즘 워낙 비일비재한 상황이라.

    정말 글의 흐름을 완전히 끊어버리죠.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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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L_Kaiser
    작성일
    09.03.24 20:28
    No. 14

    예를 들어 '밥' 이라는 단어도 사실 판타지에서는 어울리지 않죠. 동양 판타지라면 모를까...(주인공이 동양인이데 판타지 세계로 넘어간 걸 제외하면...) 저도 가끔씩 밥 밥 밥 이렇게 쓰다가 '어이쿠! 이게 뭐야?' 해서 전부다 '빵', 그리고 '죽' 은 스튜나 스프로 바꾸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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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협행마
    작성일
    09.03.24 20:55
    No. 15

    그런건 잊고 계시다가 컨트롤 에프신공으로 치환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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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오토군
    작성일
    09.03.24 20:59
    No. 16

    그런 사례로 유명한게 드라마 '허준'에서 애드리브로 "쑈하고 있네." 란 대사가 방송을 탄 적도 있고, 60권 만화 삼국지에서 "아니 그럼 우리가 스파이란 말인가!" 라는 대사도 존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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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3.24 21:01
    No. 17

    초일이라는 작품에서는 '점프'라는 단어가 나오기도 하죠. 읽어보진 않았지만 우연히 검색해보니 책 소개글에 점프가 나오더군요. 판타지나 이계진입이 아닌 그냥 무협이라면 나오지 말아야 할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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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별리]
    작성일
    09.03.24 21:18
    No. 18

    L-kaiser님// 밥이야 써도 괜찮은 단어지요. 끼니라는 뜻, 식사라는 뜻의 대용어구도 되니까 써도 되지요.
    예를 들어서 밥묵자! 이런 이야기 정도랄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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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SbarH
    작성일
    09.03.24 22:07
    No. 19

    사실 현대에사는 저희가 남의세계(?)생각하며 서술하긴 어렵겠죠....
    좋은생각이 났습니다. 서술자가 차원이동해서 현대에서 온거ㅅ.......(끌려간다)
    서술할때 그러는건 이해하겠는데(습작소설써봤는데 그렇게 바꾸는게 힘들더군요. 게임이 쓰기 쉬운이유중하나가 이거인것 같습니다)대사때 그렇게나온다면 문제가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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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무장산적
    작성일
    09.03.24 22:45
    No. 20

    군대적 영웅문 읽다가 작가분이 쓴 후기에 "원초송말 당시의 단어만 사용하려고 노력했는데 막상 원의 영향으로 생긴 단어는 별로 없어서 고생 별로 안함..ㅋㅋ"이란 부분을 읽었더랬죠. 그때는 "아 참 작가들은 별걸 다 신경쓰고 있구나."했는데 막상 허접하나마 내 글을 쓰다보니 그런 것에 저절로 신경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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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天飮
    작성일
    09.03.24 23:01
    No. 21

    본문 내용중에
    뒤도 안 보고 덮어버립니다.

    사실 이런건 글에 있어서 정말 옥의티(위에 옥의 치명상이라고까지 하지만)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이유로 그동안 잘 읽어오던 글을 포기하는건
    너무 과한 처사가 아닌게 싶어요..

    사람마다 접는 이유가 모두 다르다고 하셨듯이
    UrMySRC님이 그와 같은 이유로 접는다고 태클거는것은 아닙니다만

    그만큼 읽었다면 좋은 글이라 선택된 글이었을텐데
    단지 단어사용의 문제로 그 작품을 포기한다는건
    오히려 좋은 작품을 놓치게 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어디까지나 개인 판단 문제이지만..
    적어도 그 작가를 생각하고 작품을 생각한다면
    그정도의 거슬림은 가볍게 무시하면서 읽어주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사실..위에 쓰신대로 정말 찬물을 끼얹듯 큰 문제일 수 있지만
    그런 문제를 뒤 덮을만한 필력이나 작품이 좋다면(단어 사용 외적)
    작품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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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09.03.25 01:01
    No. 22

    가끔 피토하는 경우가 있지요.. 갑자기 무협에서 "저런 이미지.."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타이치
    작성일
    09.03.25 02:56
    No. 23

    사람마다 그 기준이 제각각이겠으나 오토군님께서 언급하신 저런 정도의 오류라면 제 경우에는 확실히 좀 꺼려지더군요. 재밌는 표현을 위해 사용했더라도 영상매체나 만화에서 나올 수 있는 위트와는 좀 다르게 거북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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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날뚝
    작성일
    09.03.25 13:12
    No. 24

    모르죠 그세계에 필름이 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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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HAWX
    작성일
    09.03.25 14:42
    No. 25

    무협에서 '일주일'이란 말을 사용하는 것도...
    주일은 기독교에서 나온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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