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본인입니다. 처음 쓰는 글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조언은 대환영입니다. 그럼 군말 없이 바로 작품 소개로 들어가겠습니다.
인간은 날 때부터 ‘돌’이라는 것을 신체 어딘가에 품고 태어납니다. 그 돌은 인간이 죽을 때 그 인간의 됨됨이를 판단합니다. 그 됨됨이가 좋으면 좋을수록 맑고 무지갯빛의 보석을 가지는 반면 그 됨됨이가 아주 떨어지게 되면 오히려 인간은 그 돌에게 잡아먹혀 제대로 된 보석을 속에서 만들어 낼 때까지 벌을 받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드디어 돌 속에서 보석을 품게 되어 나갈 수 있을 때가 되었을 때 그들을 그 돌 속에서 꺼내어 주는 역할을 하는 자들이 모여있는 단체가 ‘화방’입니다. 화방의 사람들은 두 눈에 돌을 박고 자라며 됨됨이가 아주 바르기 때문에 아주 맑고 아름다운 보석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 화방에 우연한 계기로 들어가게 된 주인공 ‘윤세아’는 아주 극상의 보석을 박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돌들과 치르게 되는 전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것만으로 이야기를 끌어나가지는 않습니다.
인명재천, 인정승천을 중심 생각으로 글을 썼습니다. 주인공이 결국에는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 주세요.
글을 읽다 보면 초반에 설정한 것들과 맞지 않아서 ‘어, 이상한데?’ 하는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떡밥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 특성상 프롤로그-4회까지는 설명설명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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