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3.19 16:52
    No. 1

    전 그대로 쓴답니다. 무리하게 바꾸면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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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성삼자
    작성일
    09.03.19 16:59
    No. 2

    나전님 말씀이 맞아요. 그냥 현실의 시간과 거리를 사용하는게 전 보기 좋더군요.
    판타지라고 해서 너무 많은게 새로우면 역효과가 날수도;;;;;
    어차피 시간이나 거리가 빈번하게 사용되진 않으니깐요. 차한잔 마실시간, 밥한끼 먹을 시간, 반나절, 찰라.....뭐 이정도의 표현만 써도;;;현실 처럼 몇시 몇분을 사용할것이 아니니;;
    거리는 미터가 제일 익숙해서 그런지;;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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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부천찌질이
    작성일
    09.03.19 17:21
    No. 3

    뭐 명칭만 바꾸고 m나 g 그대로 쓸꺼면 그냥 그대로 하는게 낫다는... 그리고 괜히 바꾸면 외우기 힘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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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싱숑사랑
    작성일
    09.03.19 17:53
    No. 4

    맞아요. 어떤 소설은 바뀐 단위가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데(제 경우에는 드래곤라자나 집사그레이스가 그랬습니다.) 다른 소설들은 '이거뭐야?하고 읽다가 그냥 대충 문맥으로 파악하고 넘어가는, 눈에 거슬리는 존재-_-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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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전대미문
    작성일
    09.03.19 17:57
    No. 5

    한나절 반나절...
    해의 위치에 따라도 괜찮지 않을까요?
    거리는, 저는 야드(yard)를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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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자영검
    작성일
    09.03.19 18:02
    No. 6

    일반 성인이 보통 걸음으로 한시간에 약 4킬로 정도 걷는다고 하죠. 아침부터 어두워질 때까지 중간에 밥먹는 시간, 쉬는 시간 빼고 걷는다고하면 보통 하루에 40킬로 정도 걸을 수 있겠네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4백킬로라고 잡으면 한 열흘이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게 가능하겠네요.
    근데 이건 탁상공론이고 실제 도로가 현실의 고속도로처럼 포장이 잘 되어있지도 않고, 직선도 아니게 구불텅구불텅 할 것이니 우리나라에서 서울~부산 정도의 거리를 걸어서 이동한다면 빠르면 한달에서 두달정도 잡는게 좋을 것 같네요. 상대적으로 평탄한 거리면 한달반정도, 산지나 강처럼 장해물이 있으면 석달정도까지 감안하면 좋을 것 같아요.
    뭐 이런 식으로 실제 익숙한 거리를 걸어가는 시간을 추정해서 그것을 기준으로 책정하면 도움 될 것 같네요. 좀 더 디테일한 것을 원하시면 도보여행기나 자전거 전국일주 여행기 같은 것을 조사하셔도 참고가 될 것 같고요.
    그런데 이렇게 공을 들여도 읽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저 생각 없이 넘기기가 쉬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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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란디스
    작성일
    09.03.19 18:18
    No. 7

    여러분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항상 고민해야겠지요..

    요즘은 거리 버그 잡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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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修羅王
    작성일
    09.03.19 19:29
    No. 8

    소설에서 가장 어려운건 제대로 된 세계관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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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평생낙원
    작성일
    09.03.19 20:10
    No. 9

    역법계산 잘하시는분은 만들어내시던데 ㅎㅎ..안되면 그냥..같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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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09.03.19 23:05
    No. 10

    처음 글을 시작하실 때, 설정만 넣어주면 쉬운 문제로 생각을 합니다.

    도량형은 확실히 어려운 문제지요.
    우리가 사는 현재의 지구상에도 도량형은 통일이 되지 않습니다. 무게, 거리, 길이..등..하지만 나름대로는 생활에 불편은 없지요.
    그런 것으로 이해를 하고..대입을 하면 해결이 되지 않을까요?

    쉽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쟝르글에서 도량형의 문제가 제일 난감한 게..밀리 분야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도 쉬운 문제가 아니거든요.

    우리나라 무기체계에 인치와 메타는 아직도 병존을 합니다.
    대포에서도 8인치, 203밀리(같은 말 입니다)..공존을 하거든요? 분명, 개인적인 시야로는 8인치하고 203밀리가 같을 수가 없습니다만..하여튼 밀리분야에서는 같은 단위로 통합니다.
    어뢰, 소총(구경단위, 탄경단위, 길이 단위..등등..), 탄두(미사일이나 유도탄등의..)의 구경이나 길이에서 폭탄을 표현하는 LBS니 하는 중량 단의까지..

    도량형은 우리(글을 쓰는 분이나 읽는 개인이나)가 사는 수천년 동안에도, 필요에 의해, 살아가는 권역(범위)안에서만, 확정되고 통용이 되는 부분입니다.
    현대에도 파운드와 킬로그램, 갤론과 리터, 캐럿과 돈...등등...어긋나는 체계가 있지만 살아가는 생활에는 지장이 없는..그런 것이지요.

    글을 시작할 때, 또는 과정에..
    설정을 말하고 글의 끝까지 자신의 설정을 지키면 될 문제로 봅니다.

    제일 쉽게, 길이의 단위에서..(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성인남자의 표준치로 손가락 한마디 단위(동양 치= 서양 인치), 손목에서 팔굽 안까지 (서양=피트, 동양=척/동양은 뼘치의 의미가 강합니다만)..그런 식으로..성인남자의 한걸음, 성인 남자가 하루에 이동할 수 있는 평균거리, 성인 남자가 평균적인 무게를 던질 수 있는 거리......등....등....

    그렇게 설명을 하고..심지어는 미터법을 대입해도 될 거로 생각을 합니다. 요는..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는, 단위만 정해 놓는다면 문제가 아니라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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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저러뭉
    작성일
    09.03.19 23:25
    No. 11

    그냥 쓰셈. 요즘 사람들 미터랑 피트만 나와도 고생하는데, 괜히 노트랑 아티튜드로 쓰면 더 모름.

    지금 이 말도 못알아 듣는 사람 많은 거 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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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검뎅이
    작성일
    09.03.20 00:06
    No. 12

    저러뭉님 댓글에서 내가 정확히 아는 단위는 미터 뿐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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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Upez
    작성일
    09.03.20 07:02
    No. 13

    저러뭉님/ note나 altitude는 유닛이 아니고 단위 총칭인데요 height나 depth처럼

    물론 note는 7th note등으로 옥타브와 비슷한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만, (옥타브+2) altitude 는 altitude = 300m 등으로 유닛이 아니고 단위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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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특등사수
    작성일
    09.03.20 19:20
    No. 14

    그런거였나요? 전 1 note : 1시간에 1 해리(1. 몇km더라...?)를 가는 속도로 알고 있었는데요. 새로운거 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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