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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ㅠㅠ 당분간은 열세번째 제자 4권 보기는 힘들 것 같군요.
작가님, 어서 쾌차하시길... 미국에서 본업에도 충실하시고 건필하실 수 있게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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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세계!! 오랜만에 떠오르네요
엄청재밋엇는데 말이죠.
풍진세계는 어떻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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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세계는 상업성이 약하다는 이유로 기존 출판사와 계약이 안되어...
결국 책으로 세상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EarlGrey 작가님이 무협이라는 장르로 소설을 쓰시지만...
소림, 화산, 무당 등 9대문파나 5대 세가가 나오는...
중국을 배경으로 소설을 쓰지는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무협이라는 장르보다는 무용지라는...
한국적인 장르를 개척하시고자 노력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출판사가 아무래도 계약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가님이 vonpia.com이라는 개인 연재사이트도 만드시고 다른 방식의 출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만...
작가님의 건강 문제로 전부 보류된 상태입니다. ㅠㅠ
(최근에 본피아닷컴도 관리가 안되어서 사라졌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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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ㅜ.ㅜ
쾌차하셔서 얼른 다음권 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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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는 말이지만 이분 글을 읽으면서 예전에 협객 공수래란 작품이 생각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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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작품중 연재가 완결된 작품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작가의 천재적 재능을 생각해본대 대단한 유감입니다. 일단 지명도를 올리려면 완결이 된 책이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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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쾌차하시길~
엄청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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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매력적인 글인데... 저 예산의 독립영화 나오듯이 어떻게 이 분 책 완결나게 할 수 없을까요? 돈만 많다면 돈 걱정안하고 책 쓸수있게 지원해 주고 싶은 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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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쉽네요. 참 매력적인 글을 쓰시는 작가분인데..
선호작에 늘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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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선수때문에 잉글랜드 축구를 자주보다보니 이런 기사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팬들이 돈을 모아서 구단을 사버린거죠. 그런후에 선수들의 이적등의 관리를 직접합니다. 이처럼 만일 많은 독자들이 동참하게 되면 출판도 그렇게 할 수도 있다는 말이죠. 축구의 구단처럼 많은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고 출판할 책을 유료회원들이 투표로 결정하고 운영하면 되는거죠. 굳이 출판을 하지 않더라도 e-book 형태로 하면 돈도 얼마 들지 않으면서 사이트만 하나 만들면 그만일수도 있으니 어떻게 보면 실현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고 나서 입소문을 내는 겁니다. 독자들이 보고싶은 책을 투표로 e-book하는 사이트라고 하면서 유료회원이 아닌 경우에 대여점처럼 약간의 돈(500~800원)을 받고 e-book을 보게 하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수익이 창출되고 유료회원도 많아지면 문피아를 뛰어넘는 사이트가 될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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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심님 // 수익이 창출되고 유료회원이 많아지면 e-book의 유출이 일어납니다. 많은 e-book 회사들이 망하거나 위태로운 건 그때문이죠...;; 그나저나 EarlGrey님 글을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건강이 많이 안좋으신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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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노을님 이북이 유출되더라도 사이트에서 자체적인 광고와 유료회원들의 증가 그리고 비회원인 경우에 연재분마다 소액결제등 찾아보면 방안은 많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나오는 작품은 유료회원들 모두의 재산이기 때문에 그것을 지키고자 불법파일들에 대해서 대처하는 것이 다른 곳보다는 강력할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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