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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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립
- 09.03.13 17:1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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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理雪
- 09.03.13 17:2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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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준한.
- 09.03.13 17:2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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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工)
- 09.03.13 17:2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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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겸(武謙)
- 09.03.13 17:2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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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어허라
- 09.03.13 17:35
- No. 6
거의 대동소이하겠지요.
더불어 하나, 저는 좀 특별한 경우랄까?
분명 제 글임에도 문득 글이, 글의 어느 부분이나 살려놓은 캐릭터 등이 문득,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럼 갑자기 멍~해지며 뇌에 구멍이 생기고, 거기로 뭔가 빠져나가 아스트랄계로 서서히 유영해 갑니다.
시선은 모니터를 보며 잰 누구지? 재는 왜 저런 말을 하지? 저것들 어쩌려고 저러고 있는 것이냐? 등을 생각하게 됩니다.
분명 음주집필이 아닌데도 말이지요.
그럼 일단 자판을 두드린 제 손가락을 저주하고, 손가락으로 이어진 신경을 저주하고, 그 신경에 명령을 내린 뇌에 증오를 퍼붓습니다.
이어 그 낯선 놈들과 장면들을 다시 제 나와바리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쌩고생을 하지요.
실은 지금도 그 고생을 좀 겪는 중입니다. ㅡ,.ㅡ^ -
- Lv.8 삭월(朔月)
- 09.03.13 17:4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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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하늘이좋다
- 09.03.13 17:4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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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이비안
- 09.03.13 17:4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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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문페이스
- 09.03.13 18:0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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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오토군
- 09.03.13 18:0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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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백린(白麟)
- 09.03.13 18:2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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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재밌냐이거
- 09.03.13 18:2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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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이정현
- 09.03.13 18:43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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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존자
- 09.03.13 18:56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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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데몬핸드
- 09.03.13 19:39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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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무공도
- 09.03.13 19:5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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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광인입니다
- 09.03.13 20:19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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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회색물감
- 09.03.13 20:25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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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영아의별
- 09.03.13 21:34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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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문페이스
- 09.03.13 22:12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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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성삼자
- 09.03.13 22:36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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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대호(大昊)
- 09.03.13 22:48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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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학대파
- 09.03.13 22:52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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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온복학생
- 09.03.13 23:14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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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월영신
- 09.03.14 00:05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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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두김태은
- 09.03.14 01:08
- No. 27
1. 메모장을 펼쳤는데 하얀색이 점점 확대되는 것과 같은 환각과 함께 더불어 머리속까지 새하얘질때 ..)
2. 나는 두어시간 걸려서 겨우 맘에 드는 문장 하나를 완성해 내었는데, 그걸, 아니 그것보다 더 훌륭한 문장을 순식간의 영감으로 뚝딱해버리는 인간을 보았을때 ..) (좌절하다못해 살인충동까지 일어나는 위험한 것이다)
3. 며칠 죽을 고생을 해서 한 회를 겨우 완성해놨는데, 몇분만에 뚝딱 읽고 다음 회 내놓으라는 독자를 볼때 ..) (물론 읽어주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했지만 막상 저 상황에 닥칠땐 그저 눈물이 쥬르륵...)
4. 하루에 몇 회씩 연참하는 작가님들 볼때 ..)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따라할수 없는 묘기여서 그저 부러울 따름)
5. 분명 퇴고에 오자검사까지 다하고 올렸는데, 업로드 하고나서도 저 구석에 오타가 눈에 띨때 ..)
6. 역시나 무플은 작가를 고독하게 한다 ..) (차라리 악플을...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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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핫세루
- 09.03.14 15:39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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