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8

  • 작성자
    립립
    작성일
    09.03.13 17:19
    No. 1

    슬럼프... 워드를 잡아도 울고 싶은 마음 뿐. ㅜ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09.03.13 17:20
    No. 2

    립립님과 마음이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준한.
    작성일
    09.03.13 17:26
    No. 3

    선호작 수가 계속해서 떨어지는 요즘, 좌절하고 있습니다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공(工)
    작성일
    09.03.13 17:28
    No. 4

    컴퓨터 앞에 앉았으나 자판에 손이 안갈때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겸(武謙)
    작성일
    09.03.13 17:29
    No. 5

    머릿속에 떠오른 것들이 키보드를 통해 구현되지 않고
    뱅글뱅글 돌고 있을 때. 좌절합니다...

    독자들의 반응이 안 좋은 것도,
    아니면 아예 반응이 없는 것도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제가 제 자신에게
    이 정도로밖에 글을 쓰지 못하는가 하고
    화가 날 때가 가장 힘들죠.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일류작가이지만,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삼류도 못 되는
    초보, 그것도 최악의 초보작가.
    현실과 이상의 차이에서 키보드를 붙잡고 눈물을 흘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어허라
    작성일
    09.03.13 17:35
    No. 6

    거의 대동소이하겠지요.
    더불어 하나, 저는 좀 특별한 경우랄까?
    분명 제 글임에도 문득 글이, 글의 어느 부분이나 살려놓은 캐릭터 등이 문득,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럼 갑자기 멍~해지며 뇌에 구멍이 생기고, 거기로 뭔가 빠져나가 아스트랄계로 서서히 유영해 갑니다.
    시선은 모니터를 보며 잰 누구지? 재는 왜 저런 말을 하지? 저것들 어쩌려고 저러고 있는 것이냐? 등을 생각하게 됩니다.
    분명 음주집필이 아닌데도 말이지요.
    그럼 일단 자판을 두드린 제 손가락을 저주하고, 손가락으로 이어진 신경을 저주하고, 그 신경에 명령을 내린 뇌에 증오를 퍼붓습니다.
    이어 그 낯선 놈들과 장면들을 다시 제 나와바리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쌩고생을 하지요.
    실은 지금도 그 고생을 좀 겪는 중입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삭월(朔月)
    작성일
    09.03.13 17:40
    No. 7

    한글을 키고 자판에 손을 올렸는데도 글이 안써질 때죠. 줄기가닥을 잡아놔도 막상 쓰려고 하면 막힐 때가 간혹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하늘이좋다
    작성일
    09.03.13 17:43
    No. 8

    디스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이비안
    작성일
    09.03.13 17:43
    No. 9

    립립님. 무겸님ㅠㅠㅠㅠ 동지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문페이스
    작성일
    09.03.13 18:07
    No. 10

    쓰면쓸수록 선작이 줄어드는 이 기이한 사태는 뭘까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오토군
    작성일
    09.03.13 18:08
    No. 11

    저는 혼자만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3.13 18:20
    No. 12

    불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재밌냐이거
    작성일
    09.03.13 18:24
    No. 13

    글이 잘나가다 막힐때....
    연참대전인데도 단 한자도 앞으로 못나가고 있습니다. 손만 그저 떨릴뿐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이정현
    작성일
    09.03.13 18:43
    No. 14

    전 제 글을 쓰고 있으면서 다른 분들의 글을 읽는데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장점을 발견해버렸을 때... 제 글을 수정하여 비슷하게 저런 식으로 가면 독자들이 더 좋아할 것 같은데...하고 고민이 되죠
    그 고민은 나날이 커지면서===> 결국 제 글이 쓰기 싫다. 써봤자 반응도 안좋을 것이다. 란 자멸상태가 될때..이기기 너무 힘듭니다 이 상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09.03.13 18:56
    No. 15

    쓰면 쓸수록 선작이 줄어든다.. 각오하고 쓰면서도 괴롭긴 하더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데몬핸드
    작성일
    09.03.13 19:39
    No. 16

    하드 디스크 고장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공도
    작성일
    09.03.13 19:51
    No. 17

    무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광인입니다
    작성일
    09.03.13 20:19
    No. 18

    저도 습작을 하나 끄적이고 있는데요... 거의 2년동안...
    글을쓸때 한참 잘나가다가 뚝 끊어지면... 그게 제일 힘들더군요..
    아직 어디 올린적은 없어서... 무플이 두려워서... ㅎ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09.03.13 20:25
    No. 19

    소설을 쓰는 것 자체. 혼자라는 기분, 누구도 알아주지 않을 거라는 기분,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영아의별
    작성일
    09.03.13 21:34
    No. 20

    경제적 허락을 안주는 호주머니..글쓰고 고뇌할 시간이 부족한 시간...무리플을 비롯한 독자들의 외면...3박자..( 외에 또 있다면 그저 병신같은 느린 성장의 주인공 -_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문페이스
    작성일
    09.03.13 22:12
    No. 21

    그냥 복합적으로 쓰는 것으로 인해 생겨나는 것들이네요..ㅠㅠ 차라리 소설을 쓰지말걸... 독자나 할걸... 하는 후회도 종종 생깁니다. 그런데 어쩔 수 없네요 이 소설 쓰는 것에 대한 열정만큼은^^ 시작한 이상 끝을 봐야죠. 모두 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삼자
    작성일
    09.03.13 22:36
    No. 22

    댓글과 선작으로 상처를 받죠. 선작이 떨어지면 "어, 내 글이 재미 없어졌나~"라고 좌절하고 댓글에 조금이라도 "이건 아닌데"라는 글을 보면 앗! 더 이상 안보시고 떠나면 어쩌지~라며 불안해 하면 좀 재미있는 부분을 넣어야 하나~고민과 번뇌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대호(大昊)
    작성일
    09.03.13 22:48
    No. 23

    인터넷입니다. 그래서 가끔 무선랜을 뽑아버립니다. -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학대파
    작성일
    09.03.13 22:52
    No. 24

    일번 이번.

    -_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학온복학생
    작성일
    09.03.13 23:14
    No. 25

    초코우유 사러갔는데 품절됐을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월영신
    작성일
    09.03.14 00:05
    No. 26
  • 작성자
    Personacon 시두김태은
    작성일
    09.03.14 01:08
    No. 27

    1. 메모장을 펼쳤는데 하얀색이 점점 확대되는 것과 같은 환각과 함께 더불어 머리속까지 새하얘질때 ..)

    2. 나는 두어시간 걸려서 겨우 맘에 드는 문장 하나를 완성해 내었는데, 그걸, 아니 그것보다 더 훌륭한 문장을 순식간의 영감으로 뚝딱해버리는 인간을 보았을때 ..) (좌절하다못해 살인충동까지 일어나는 위험한 것이다)

    3. 며칠 죽을 고생을 해서 한 회를 겨우 완성해놨는데, 몇분만에 뚝딱 읽고 다음 회 내놓으라는 독자를 볼때 ..) (물론 읽어주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했지만 막상 저 상황에 닥칠땐 그저 눈물이 쥬르륵...)

    4. 하루에 몇 회씩 연참하는 작가님들 볼때 ..)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따라할수 없는 묘기여서 그저 부러울 따름)

    5. 분명 퇴고에 오자검사까지 다하고 올렸는데, 업로드 하고나서도 저 구석에 오타가 눈에 띨때 ..)

    6. 역시나 무플은 작가를 고독하게 한다 ..) (차라리 악플을...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핫세루
    작성일
    09.03.14 15:39
    No. 28

    저 같은 경우는 글이 막힐때는 자신의 글에 등장한 놈중 아무나 붙잡습니다. 그리고 그의 입장에서 스토리를 전개해 봅니다.
    그러다 보면 묘하게도 앞의 사건들과 연결이 됩니다.
    그렇게 쓰니 아무래도 등장 인물도 많아지고 스토리도 복선구조가 되는것 같습니다.
    무플 보다는 전 욕이 가장 힘듭니다. 욕이라기 보다는 이글 더 이상
    읽을 가치가 없다 뭐 이정도의 글이 올라 오면 쓰다가 포기하게 되더군
    요. 무플보다 악풀이 더 무섭다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