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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라고 말해야 할 지 모르겠군요.
뭐죠 이 비극은?ㄱ-; 셰익스피어도 울고 가겠는데?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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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이랑 일반 소설들과는 어떻게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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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문서작업은 언제나 성실한 저장과 USB 백업에 성패가 달려있군요. 잠시 1분간 묵념.(…)

전학온복학생님 - 제가 알기로는 일종의 만화책의 소설화라는 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묘사같은 것도 만화적인 면이 좀 있고, A의 행동의 경우 B의 결과가 도출되는 도식적인 부분도 있고요.-지인의 표현에 의하면 '예쁜여자가 지나간다=침 주륵' 이런 식으로요- 일반 소설도 물론 그렇긴 하겠지만, 라노베쪽은 상대적으로 아주 명작이 아니면 수명이 극히 짧고 쉽게 잊혀지는 면도 강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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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승전결이 뚜렷한가 아닌가. 그냥 일본 만화를 글로 옮겼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캐릭터의 특징이 뚜렷하고 이미지의 유무도 중요하지만 이건 반드시 포함되는 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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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라노벨만의 문제는 아닙지요; 저도 가끔 겪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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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연재한담은 연재작에 관련된 것에 관한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위 내용은 '소설을 쓰다 이런일이 생겼다'라는 내용이지만 파고들면 '힘들어요~'라는 뜻이니 정담이 어울릴듯 합니다.

(으음. 너무 날카로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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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을 쓰는 거랑 본문 내용은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자기가 쓴 글에 만족할 수 없으면 그냥 보지 마세요. 완결까지 쓰고 나서 고쳐도 늦지 않습니다. 중간에 갈아엎는 것만큼 독자를 분노하게-_-만드는 일도 없으니까요.

뭐, 건필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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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라이트 노벨을 쓰는 입장에서 그 지루한 반복수정을 몇 차례나 반복했습니다ㅎ
수정이라고 하기보다는 갈아 엎는다는 게 정답이었습니다~.
아, 피나는 고난의 시간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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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학온복학생님이셨군요... ㅇㅈㄴ 앞의 전 자는 생각도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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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라이트노벨이 아니더라도 글을 쓰다보면 수정 반복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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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과는 무관한 창작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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