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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높으면 될거 같습니다. 혹은 골베 10위안에 들거나.
골베 1위하면 <골든베스트 1위작품> 이라는 광고글도 같이 적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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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가 괜히 뽑으시는걸로 보이십니까?
아무리 양판소니 뭐니 욕을 먹어도 글을 쓰는 작가분들이십니다.
그리고 뭐 그러면 출판된다는 소리가 많은데, 쓰고 말씀해주십시오.
쓰셔서 출판을 하신다면 아무말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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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작가 욕할거 하나도 없습니다...작가도 그런거 쓰면서 한숨 쉴겁니다..내가 이따구 글이나 써야 되다니.. 더 잘쓰실수 있으시면서

그정도 수준으로 일부러 쓰시는 작가분도 몇분 눈에 보입니다..(대여점 주 이용자가 좋아하는 수준에 맞춰야..1,2권 반품 안당하니까..)

문피아에서도 복선 깔고 호흡 길게 잡고 쓰는 제대로 된글에는 독자들이 답답해요 재미 없어요 늘어져요 휘둘러요..하고 도배 합디다..
근데 대여점 이용하는 사람들은 문피아 독자보다 더 하단 말이조...

출판사도 어떤게 대여점서 잘나가나 다 분석하고 저따위 글을 마구 쏟아 내는 겁니다..다 대여점 이용하는 독자들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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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 착했던 주인공이 음모에 의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기사회생하여 엄친아가 되어 돌아와 처절한 복수를 하는 내용,

…시놉상으로는 비슷하나 내용상으로 '몬테크리스토'와 '아내의 유혹'은 서로 천지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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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님께서 무슨 의도로 게시물을 작성하셨는지 이해는 갑니다만, 왜 이런 게시물을 작성하셔야 했는지는 얼핏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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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한담이 아니라 한탄처럼 들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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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ㅇ?개념인이 막장 쓰기도 의외로 어렵지 말입니다?

저는 막장입니다만<야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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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뭐 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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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어린 애들이 읽는거
이 고정관념이 잘못 틀어박혀부린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요.

마치 우리나라의 애니처럼... 주 독자층인 청소년들 중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게 판타지죠 -_-;

아니 일단 저런 스토리에 재미를 가지게 한 환경도 조큼 문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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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 쓰세요. 잘 쓰시면 아무리 식상한 소재라도 재밌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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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립 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아무리 소재가 좋아도 필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소용없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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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판이 대세인 것은 사실이죠~
간혹 가뭄에 콩나듯 정말 좋은 글이 인기가 많은 경우도 있지만,
대리만족을 위한 양판소들이 꽤 조회수도 높고 인기도 많아서
출판까지 되니까요.....
솔직히 돌맞을 각오하고 애기하지면 고무림 시절에 비하면
현재 문피아에 연재되는 글 수준은 대략 조아라와 비슷한 수준을
향해 내려갔다고 생각됩니다...간간히 나오는 극소수의 극강 퀄러티를
보여주는 소설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들 안습이더군요...
제 취향이 많이 까탈스러운 면도 있지만, 덕택에 최근 2~3년간
선작 갯수가 10이상이 유지된 적이 없습니다.....
(10개이상 넘어갈때쯤 연중작 정리하면 결국 제자리니까요...)
뭐....다르게 표현하면 이제 제 취향은 대여점 시장과 반대로 가고 있다는
애기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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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수준이 내려갓다고 말하지만 조아라 또한 같이 내려가서 조아라에선 이젠 볼게 없더군요. 조아라에서 보는건 두어개 정도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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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남자님이 미리 돌을 맞으셔서 저도 감히 한 말씀드리면 신무협초창기와 비교해서 전체 작품의 수준이 질적으로 극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어서 대여점에 발끊은지 오래입니다. 간혹 몇몇 작품은 마음에 들지만 유감스럽게도 대여점에 잘 들여놓지 않더군요. 저는 선호작이 지금 3개밖에 안됩니다. 4개였는데 선호작만 해놓고 오늘 읽다가 중간에 참지 못하고 1개 삭제를 해버렸죠. 신무협의 초창기의 그 분위기는 어디로 갔는지 경찰서가서 실종신고라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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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자기 눈에 안차면 수준 떨어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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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님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중에 정말로 양판소잘써서 히트치며 출판하는 작가는 본적이없는듯:D 자기가 안한일을 싫어서 안한걸로만 보시면 안되죠. 못해서 안된건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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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와 공급의 법칙은 여기서도 유효한데 말이죠.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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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외로운남자님말씀처럼. 하향된건 사실이지만..
조아라와 비슷한수준이라는
말까지들을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말이지요.
개인적인생각이시면 생각선에서 끝내시는게 어떨까싶내요.
여러사람이서 인정하면모를까..
개인의생각만으로 그런소리하는건 정말 보기안좋습니다.
마치 극소수를 제외하곤 볼가치도없다란식으로 들린달까요?
에휴. 뭐 어느정도 공감은 가지만.. 말이좀 그렇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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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써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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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어떤 글에서도 이야기 했는데 구체적인 예를 들어주세요

그리고 양판소의 정확한 정의를 말씀해 주세요

구체적인 예도 들수 없고 전확한 정의도 이야기 할수 없으면 양판소 어쩌고저쩌고 짖거리지말고 닥쳐주세요

개나소나 요즘글 어쩌고 양판소가 어쩌고 하는데 정작 물어보면 양판소가 뭔지 어떤글이 그런지 대답도 못하고 우물쭈물하기 십상입니다.

물론 이글을 쓴 분은 명확한 정의와 구체적인 예시로서 저를 닥치고 반성하게 할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니까 알려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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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나 출판사의 잘못도 있지만 애초에 그런 글을 요구하는 독자들의 탓이 아닐까요? 수요가 있어야 공급도 있는 법이랍니다. 아무리 좋은 글이라고 해도 안 팔리는 걸 계속 찍어낼 수는 없는 거죠. 출판사는 어디까지나 기업이지 문화 홍보를 위한 자선단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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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다크레이디 같은게 양판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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