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1

  •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09.03.05 12:42
    No. 1

    ..........저는 포멧이 아니라 아예 노트북을 들고가셨...습..

    아버님, 6개월 장기출장 ㄳ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용선비
    작성일
    09.03.05 12:46
    No. 2

    첫째로...
    모니터가 있는데... 모니터의 경우... 똑같은 색상을 오랜시간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표현(?) 하고 있을 경우... 수명이 빨리 갑니다. 그래서 화면보호기가 있는 거죠...

    그런데... 글을 작업 할때... 대부분이...
    글자만 검은 색이요.

    나머지는 흰바탕이니...

    -ㅁ-;;

    그리고 장시간 글을 작업하다가...
    정전 크리를 맞게 되면...

    8시간 글 날아가 본 적 있나요?

    -ㅁ-;;

    글 쓰고픈 마음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한글 작업이 아닌...
    웹 공간에서의 작업의 경우...

    익스플로우 오류... 4시간 동안 쓴 거 날아갔다는...

    오래걸리다 보니? 로그인이 풀리는 경우... 3시간 짜리 날라갔다는...

    이런 경우가 있고요.
    요즘 인터넷 하면, 각 회사마다 전용 보안프로그램이라..
    또 뭐지... 암튼 까는 게 많다 보니...
    그런 거 꼬여서, 컴퓨터가 개관광 되는 수 도 있고요.

    뭐~ 그런저런 이유도 있지만...

    일단은...
    글을 쓰기 싫으면......

    잠수 타버리고, 끝내버리지... 저렇게 거창한 변명 내지 이유를 들먹이지는 않습니다.

    만일 그렇게 들먹을 경우.
    그냥! 그 소설을 접었다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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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모카우유
    작성일
    09.03.05 12:47
    No. 3

    아.. 저도 옛날에 진짜... 쓰다가 날아가면....... 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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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용선비
    작성일
    09.03.05 12:48
    No. 4

    아! 또 있군요.
    다른 문제로 A/S 불렀는데...

    컴퓨터 맞기라고 해서 맞겼더니...
    웃으면서... 컴퓨터 완전 싹밀고 줄때......

    -ㅁ-

    어, 어이... 지금... 웃, 웃음이 나오냐?

    옛날에 그러면서...

    요즘 게임들 많이 넣어 놨습니다.

    자, 자네....

    게, 게임은 좋지만......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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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하늘의색
    작성일
    09.03.05 12:56
    No. 5

    작가님들의 고충이 많군요...그리고 물론 포맷을 가장한 다른일들은 매우 소수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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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머저리
    작성일
    09.03.05 12:59
    No. 6

    기분탓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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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3.05 13:20
    No. 7

    글을 쓰는 이상 수시로 백업을 하지 않아 글을 날리는 건 작가의 큰 실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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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Upez
    작성일
    09.03.05 13:22
    No. 8

    제가 보기에 주로 작가분들이 세시간 정도 쓴 글이 날아가서 억울한데 세시간 쓴거 날아갔다고 하면 독자가 '고작 세시간?' 할까봐 그걸 과장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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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3.05 13:29
    No. 9

    쓴게 날아갔다 라고하면 좀 의아한 생각이 드네요.
    한글만해도 강제종료될시 다음번에 키면 자동복구 기능이있는데. . .
    그냥 인터넷에 쓰다가 날아갔다. 이런거면 부주의한 작가분들이 이상하게 너무 많은것 같지 않나요? 날라갔다는분들이 한두명이 아닌데 그런 일화를 만약 한번이라도 접했다면, 만약제가 작가라면 그냥 한글에다 작업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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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김기범
    작성일
    09.03.05 13:30
    No. 10

    =ㅁ= 헐.. 고작 세시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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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란필
    작성일
    09.03.05 13:37
    No. 11

    전날밤까지 글 다 쓰고 아침에 일어나서 글 올리려고 컴 켰을때...
    삑삑거리면서 무한리붓되는 경우 겪어보셨습니까...OTL
    아니, 왜 어제까지 멀쩡하던게...!! ㅠ0ㅠ!!!

    옛날에는 MP3에 저장하고 옮겨다니면서 작업하다가 갑자기 MP3가 바이바이하고 날아가버리신 적도...
    그래서 컴퓨터에 저장을 했더니 그 컴퓨터를 도둑이 들고 날른 적도...
    그래서 이제는 4군데에 나눠서 저장합니다만, 한창 쓰는 도중이던 파일을 백업하기 위해 USB 가져오는 사이에 아버지께서 검색하시다가 이상한 사이트로 빠져서 컴퓨터 날려먹으셨을때의 그 상콤함이란...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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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검뎅이
    작성일
    09.03.05 13:41
    No. 12
  • 작성자
    Upez
    작성일
    09.03.05 13:44
    No. 13

    솔직히 이런 일들이 이상하게 작가분들에게만 매번 일어난다는게 말도 안되기도 하고, 누군가 과장하거나 속이는 건 사실일 겁니다. 누구인진 저야 모르죠. 아니면 작가가 되면 컴퓨터를 막다루는 버릇이 자연스럽게 생기거나요. 물론 말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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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천군마검랑
    작성일
    09.03.05 14:13
    No. 14

    비겁한 변명입니다~~

    농담이구요. 컴퓨터를 어느정도 아시는 분이라면 이해는 하실텐데요. 컴퓨터란놈 자체가 원래 원인을 확실시하고 고장나는 놈이 아니다 보니 정확한 원인규명자체가 불가능하죠. 그러니 A/S보내면 밀어주는 겁니다.
    저도 직접 조립도하고 왠만한 문제는 거의 해결을 할수 있는데도 한번 본체열고 붙들면 하루는 기본입니다. 그 시간의 대부분이 고장의 원인을 찾는시간이죠. 원인을 찾고나면 해결하는 시간은 한시간도 안 걸리거든요.
    컴퓨터라는 놈 자체가 벗기면 벗길수록 새로운 지식들을 만들어주는 놈이라 단순히 컴퓨터를 사용하는데에서만 지식을 얻는것은 아니라는 말이죠. 갑자기 사용중에 컴퓨터가 꼴까닥 해버리고 그 증상만보고 " 어?! 이것이 고장났군." 할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포멧이란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 최후의 방법이니까요. 뭐 개인적인 문제들도 있겠지만 컴퓨터를 사용하다 문제가 발생하는것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빈번할수 있는 일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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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도월평
    작성일
    09.03.05 14:26
    No. 15

    하늘의색님은 혼자인데, 작가분들은 여럿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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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란필
    작성일
    09.03.05 14:29
    No. 16

    다산會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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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겸(武謙)
    작성일
    09.03.05 14:47
    No. 17

    저도 글을 쓰기 시작한 이후로 USB를 하나 사서 거기에 2~3일에 한 번은 백업을 합니다. 글을 쓰면서 컴퓨터 하드 하나에만 의존하면 얼마나 불안할까요. 컴퓨터의 고장은 정말 생각지도 않은 순간에 옵니다. 바이러스 제대로 걸리면 바로 망하는 거죠. 우리 모두 백업하는 습관을! (무슨 자연보호 구호같군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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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녹구리
    작성일
    09.03.05 14:55
    No. 18

    전 전에 하드와 메인보드가 동시에 사망하셔서 약 5~6년간 모은 자료&그간 쓴 작품&만들어놓은 세계관이 전부 날아간 적이 있었습니다.ㄱ- 그 후 한 2주를 제정신도 못차리고 산 것 같네요... 말 그대로 총맞은 것 같더군요.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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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수인
    작성일
    09.03.05 16:18
    No. 19

    꼭 그렇지 않습니다.
    잘 보시면...
    글의 연재가 다들 적어도 몇 달은 되있더군요.... 즉, 몇 달에 한번 일어난다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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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성삼자
    작성일
    09.03.05 16:28
    No. 20

    제 7년산 똥컴이 맛이 갔습니다. PC방에서 글을 적는데 옆에서는 총질에 아이온, 와우를 하고~ㅜ,.ㅜ 집중 장난아니게 안됩니다.;;;
    지금 이참에 컴퓨터를 한대 사려고 알아보고 있다는.....
    독자님들이 이해해주실지;;;;어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검은땅
    작성일
    09.03.05 16:33
    No. 21

    컴터가 맛탱이가 가는 일이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지요. 유독 작가님들께 많아 보이는건 작가님 컴터에 문제가 있으면 바로 반응이 오기때문이 아닐까요.. ㅎㅎ 독자들의 컴터가 날아가더라도 한담에 글이 올라오지는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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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09.03.05 17:28
    No. 22

    그냥 전 메일로 보내둬요 ㅋㅋ 옛날에는 컴퓨터-디스켓에 저장했었는데 디스켓이 글을 못 읽는 사태 발생ㄱ- 어찌어찌 복구시키긴 했었지만 앞이 캄캄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쓴 건 메모장/한글 두 가지로 나눠서 저장한 후 메일로 보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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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BlueWind..
    작성일
    09.03.05 18:18
    No. 23

    외장하드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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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단바오
    작성일
    09.03.05 20:14
    No. 24

    ㅎㅎㅎㅎㅎ 전 그래서 공책에 틈틈히 세계관과 진행되는 주 스토리에 대해 끄적끄적 거리죠. 한번은 몇회분량이 날아가버린 적이 있는데 다행히 내용이 살짝 바뀌었을지도 모르지만 그 흐름같은것은 다행히 고스란히 남아서 계속 쓸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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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09.03.05 20:45
    No. 25

    작가는 여러명이고 그걸 읽는 독자는 한명이니까요.
    작가치고 컴퓨터 안날아가 본 사람은 없죠.

    한글 자동저장 기능도 믿을게 못됩니다.

    뭐 변명이라고 생각한다면 어쩔수 없지만, 솔직히 그런 뻔한 거짓말 안하죠. 대부분은. 차라리 다른 핑계를 대면 모를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삭월(朔月)
    작성일
    09.03.05 20:59
    No. 26

    전 그런 일이 있을까 저어하여 사전에 여러 방법으로 방지를 해놓습니다. 하지만 쓰기 귀찮을때나, 위 글대로 쉬고싶을 때 날아갔다고 사기(?)를 치는 거죠 (먼산)

    네에..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남철우
    작성일
    09.03.05 22:32
    No. 27

    한번도 날아간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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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한줄기희망
    작성일
    09.03.05 23:21
    No. 28

    저도 한번 날라가봤습니다. 일주일간 공들였었죠... 이제는 아버님과 컴퓨터를 같이 사용하다보니 아버지가 컴퓨터 프로그래머셔서 바이러스 및 기타 등등은 아예 걸리지도 않아서 최근에는 안도심을 느낍니다. 물론 진짜로 고장나신 분들도 많지만 연재일이 얼마 되지 않는 신인작가 분들은 대부분 양판소라는 것에 끌려서 쓰기 시작한뒤 너무 힘들어서 핑계로 내세우고 접으시던데... 수정공고를 내고 1년간 연재를 안하시는 분도 있더군요...(좋아하는 작품이었는데 안습이었습니다) 어쨌든 핑계로 내세우는 분들이 더 많을 듯 하군요. 일단 그날 쉬고 싶다면 행사가 있다던지, 친척 모임, 술자리 등으로 핑계를 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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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립립
    작성일
    09.03.05 23:23
    No. 29

    제가 쓰는 워드패드는 자동저장이 안됩니다. -0-; 일일이 저장해주지 않으면 아주 쉽사리 삑사리가 나죠.
    아무래도 워드패드가 쓰기 편해서 쓰고 있지만 쓰다 갑자기 꺼지거나 하면 날아가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비축분 같은 걸 안 모아두는 편이라 한 편 정도 쓰던 거 날아가도 별로 큰 타격은 아닙니다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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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soi
    작성일
    09.03.06 01:22
    No. 30

    요즘은 웹만해서는 하드 용량이 널널하다보니 파티션을 나누어서 씁니다. 포멧을 하던 말던 날아가진 않죠.
    예전에는 하드 2개를 꼽아두고 데이터 보관 하드 드라이버를 따로 뒀었습니다.
    절대 문제 안생길 줄 알았습니다.
    컴퓨터에서 불이 나는 광경을 보기 전까지는요. -_-;
    예기치 못하는 일은 분명 있습니다.
    작가에게만 자주 벌어지는 일이라 싶은 건, 웹상에서 연재하다는 속성(컴퓨터없이는 불가능)과 작가보다는 독자가 다수이다보니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껴진게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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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용선비
    작성일
    09.03.06 04:52
    No. 31

    한글 자동저장 기능으로...
    한글이 깨지는 크리를 경험해 본 적이 없으셔서...

    저러시는 가 보군요. ㅋㅋㅋ

    한글 깨지면.. 멋집니다.

    외계어의 난발... -ㅁ-;;

    나, 난 이런 글을... 쓰, 쓴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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