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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작가는 재탕을 하지않는다는 한번만 출판한다 뭐그런건가요,.,
이상한논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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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악플때문에 힘들어서 자살까지 하는 연예인들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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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곱씹어보니 재미있는 리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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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해서 쓰셨다고는 하시지만... 중요한건 이미 한담에 쓰셨다는거.. 항상 일반 독자들과는 동떨어진 뭔가 다른 분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금강님도 사람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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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아닐수는 없죠. 뭐 도인도 아니고.
그나마 다행인건 쌍욕이 들어간 악플이 아니라는거..
하긴 금강님께 쌍욕할만큼 간뎅이가 부은 분은 몇 없겠지만서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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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조금 더 잘 참나...
그런 정도지 사람이 아니라면... 뭐가 될까요?
도인은 전혀 못되는지라..
여기다 쓴 건 화가 나서 쓴 게 아니라 저런 생각을 할 수가 있다는 게 신기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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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위대한 독자야말로 리뉴얼이 진국이란것을 알텐데 말이죠.(…)

덧 : 1교 2교 3교 4교 5교… 책 만들때 괜히 마감 직전까지 뺑뺑이 돌리는 이유가 따로 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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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하신 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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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작년에 작고하신 소설가 이청준 선생이 생각납니다.

대학에서 문학을 강의하는 친구놈이 있는데..
언젠가 그 녀석이 술자리에서 우스개로 하는 말이..
이청준 선생은 책이 재간되거나 출판사가 바뀔때마다 내용을 조금씩이라도 고쳐서 내놓으시기 때문에..
가난한 시간 강사 호주머니 사정상 썩 달갑지 않다고요..

작품은 작가의 자식이나 다름없습니다.
작가가 작품을 고치고 또 고치는 것은 자식이 더 잘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과 뭐가 다를까요..

이런 걸 사골 뼈다귀에 빗대 재탕 삼탕 운운하니 참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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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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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다는 사람은 삐뚤어진 사람이더군요.
마음의 상처를 또는 욕망을 그렇게 표현하더군요.
상처입기 두려운마음에 다른사람에게 상처주는 것을 꺼리는 분들도 있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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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으로 ... 호신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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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운영자님이 사적인 글을 올린걸 오랫만에 봐서

공지글인줄알고 눌려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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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님의 한담이라.. 레어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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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충분히 여기에 올라 올만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덧, 악플은 이해가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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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재간을 저렇게 생각하는분도 계셨군요...절대지존 재간해주셔서 정말 기뻐하는 사람도 있는데..역시 사람은 다들 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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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야마돌아서 한말갓은디, 그럴가치읍는거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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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사람이 있다면 그중 2명만이라도 내사람으로 만들수 있으면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를 만족스럽게 할수있는건 오로지 신만이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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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간만 되길 기다리는 중생이라...-_-;;
재탕이 아니라 삼탕이 되도, 그 녀석 "구간"만 어떻게 구할 길이 열리면 소원이 없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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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업그레이더 된 고전을 볼 수 있다면..군자일락이 아닐까 하는데..^^
그냥 만사에 나쁜말 해대는 시절이 있습니다. 정신연령이 멈춘 이는 평생 그럴 것이고..
사소한 말과 행동이 남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는..미성숙한 인격을 가진 이들의 아무 생각없는 댓글이 많긴합니다만..
다양한 인간사회니..
그냥 간편하게 ip블록으로 대처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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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던책들.. 재간 기다리는 사람은 어쩌라고..
싫으면 자기 혼자 안 읽고 안 사면 그만인걸 별 딴지를 다 거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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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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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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