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규혈
- 09.03.01 09:01
- No. 1
-
- saygood
- 09.03.01 09:17
- No. 2
-
- Lv.21 雪雨風雲
- 09.03.01 09:31
- No. 3
-
- Lv.1 한공
- 09.03.01 09:35
- No. 4
-
- saygood
- 09.03.01 10:11
- No. 5
과도한 욕설은 옳지가 않죠. 적당한 장면에 적당한 인물이 그럴 법한 욕을 하는 것은 당연한 표현입니다. 어찌보면 문학이 가질 수 있는 권리 일 수도 있습니다. 문학이 꼭 아름다운 말과 글로 이루어져야한다는 법은 없으니까요.
장르문학,,,읽은 주된 독자층이 어리니 어린 독자들을 위해서 좀 지양해야한다. 맞는 소리입니다. 그런데...현실적으로
어린 독자가 책속의 욕설 몇 마디 접했다고해서 그것을 배우고 따라하는 경우는 사실 드물 것입니다.
현실은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욕설을 많이 사용하는 나이때가 십대초반에서 이십대 중반 쯤의 세대일 것입니다. 나이를 먹으면 오히려 욕설을 사용하지 않죠. 나이 지긋한 사람이 입에 욕을 달고 살면 손가락질 받죠. 십대들이 입에 욕을 달고 사는 것은 늘 주위에서 보게 됩니다.
입이 반듯한 십대들도 많지만,,,ㅋㅋㅋ
우려와는 달리 욕설을 입에 달고 사는 세대는 정작 비교적 나이가 어린 세대들이죠.
뭐...현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쓸데 없는 이야기가 너무.....
주장은...문학에서 욕설은 욕설이 아닌 표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서로의 생각이 많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
- Lv.1 [탈퇴계정]
- 09.03.01 10:40
- No. 6
-
- Lv.36 지12
- 09.03.01 10:56
- No. 7
-
- Lv.15 문백경
- 09.03.01 11:02
- No. 8
-
- 립립
- 09.03.01 11:08
- No. 9
-
- Lv.35 성삼자
- 09.03.01 11:16
- No. 10
-
- Lv.14 무의식
- 09.03.01 11:24
- No. 11
-
- Lv.99 아스트리스
- 09.03.01 11:28
- No. 12
-
- Lv.52 준한.
- 09.03.01 11:39
- No. 13
-
- Lv.1 [탈퇴계정]
- 09.03.01 11:47
- No. 14
-
- Lv.18 물한방울
- 09.03.01 13:18
- No. 15
-
- 풍심
- 09.03.01 13:24
- No. 16
-
- Lv.7 PureBlac..
- 09.03.01 14:25
- No. 17
-
- Lv.7 화운장
- 09.03.01 14:49
- No. 18
-
- Lv.1 이불소년
- 09.03.01 15:05
- No. 19
-
- Lv.90 부정
- 09.03.01 15:30
- No. 20
비속어의 사용 유무가 논쟁의 주제가 된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무협이라는 것도 사람 사는 이야기인데 어찌 욕설이 들어가지 않겠습니까?
물론 불필요하게 욕이 사용되면 안 되겠지만 욕이 사용됨으로써 그 상황을 좀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과거 국어 선생님이 우리나라 소설 중 꼭 읽어야 한다고 추천하신 책이 토지, 장길산, 태백산맥이었습니다.
그런 소설에는 욕이 하나도 없을까요?
고등학교 국어 문제에 출재되는 소설은 모두 욕설이 안 나올까요?
무협소설의 질을 향상시키는 부분을 논의 하려면 욕설 등의 표현적인 부분 보다 구성이나 주제 등을 논의하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
- 아라시엔
- 09.03.01 15:42
- No. 21
-
- Lv.61 DarkANGE..
- 09.03.01 16:18
- No. 22
자 봅시다. 연령대가 어린친구들이 주대상이라지만,
세상살만큼 사신 분들이 않보는것 아니지않겠습니까?
아무리 연령대가 어린친구들이 주대상인 상품이라할지라도,
주연령대를 벗어난 대상에대해서도 판매는 되어집니다.
그렇지요? 그럼 어린친구들이 본다고,
무협의 주레파토리인 복수극을 펼친다고 가정했을때
내아비를 내어미를 내자식을 또는 내친우를
죽인 대상이 눈앞에있고 힘이없어 죽어가는 식구들을 목격한다면
과연 속에서 곱고 올바른말이 튀어나올까요?
장르문학이라지만, 문학은 현실을 반영합니다.
무조건적인 욕설의비판은 쉽게생각해서, 자식에게 욕을
쓰지말라고하면서 본인은 무의식중에 집에서
욕을하는 상황과 같다고생각합니다.
물론 좀더 온화한 표현을 쓸수있습니다.
허나 작가님께서 이부분에선 이대사가 훨씬더 어울린다 생각하여
쓴 한줄 대사에대해 독자인 우리가 이건 욕이니까 어쩌네 저쩌네
하는것은, 올바른 독자의 태도또한 아니라고생각합니다. -
- Lv.61 적막
- 09.03.01 18:12
- No. 23
-
- starfish
- 09.03.01 20:20
- No. 24
-
- Lv.89 뽕밭나그네
- 09.03.02 10:51
- No. 25
Commen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