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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주인공 이름도 프라이드이고 소설제목도 프라이드입니다.
추천글 제목처럼 프라이드가 있지요? ㅎㅎㅎㅎ

농담이고 진짜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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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라인은 맘에 들었지만 작가분 문체가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ㅍ; 개경소문이담 같은 문체를 선호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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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추천이 자주 올라오는군요.
한마디로 재미있습니다.
위의 분처럼 마니아틱한 글을 원하는 분이 아니라면 아마 누구나 재미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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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요 ㅎ
프라이드의 착각(?)도 귀엽구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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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사는 싫습니다..
포탈 열어주세요...포탈...포탈..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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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너님, 호접님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하신 부분은 분명히 '문체'였습니다만..
개경소문이담의 문체는 '마이너'하다고 할 수 있는 문체가 아닙니다. 깔끔하게 흘러가면서도 위트가 담겨있는 훌륭한 문체의 글입니다.
'마이너'한 문체가 글의 스타일을 살려주는 작품으로는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살인마의정의]를 예로 들 수 있겠군요. 대사나 상황묘사를 최소화한채로 1인칭 서술자의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고과정을 묘사하는 식으로 진행되는 작품입니다.
만약 '마이너'하다는 것이 개경소문이담이라는 작품을 의미한 것이라면 이 또한 잘못된 생각입니다.
개경소문이담의 배경과 설정이야 독특합니다. 하지만 배경이나 설정은 작품을 '마이너'하다고 표현하는 근거로는 부족합니다. 이러한 요소는 작가들이 끊임없이 다름을 추구하고 식상함을 탈피하려고 노력해야하는요소이며, 만약 이 요소들이 특색있다하여 이 작품을 '마이너'하다고 평가한다면 '메이저'한 작품들은 똑같은 배경에 똑같은 설정에 인물들 이름만 바뀌어서 나오는 듯한 그런 작품들이 될 것입니다.
어쩌면 제가 개경소문이담의 팬이라서 이렇게 발끈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댓글을 달 때 앞으로는 한 번 더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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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be님
"마니아"를 "마이너"라고 잘못 읽고서 님께서 흥분하셨네요. 좀 잘 못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댓글을 다는 곳이지 반박이나 뭐 그런 것을 하는 곳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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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그림자님, 제가 잘못 읽긴 했지만, 단어의 차이일 뿐 하고 싶은 말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밤그림자님 글을 어지럽히게 된건 정말이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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