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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아니 어느 쪽이 진정한 메시아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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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메시아는 세계를 구원할 메시아겠지만 메시아로 추앙받을 자는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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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에 어울리는 글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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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들님께
글세요.메시아를 주제로 쓴 글을 보고 여기다 한담을 올리신걸수도 있겠지요.
굳이 그런게 아니라도
스케일이 큰 글중에서
악역이 사실은 [또 다른 관점의 정의]로서 인류를 몰살시키려고했다. 같은 글도 많고요.

아무튼 이 글에 제 나름의 답을 내보자면

1번은 세계가 그를 메시아로
2번은 인류가 그를 메시아로
생각하겠죠.뭐
좀 깨인 존재라면 1.2 가 다 메시아였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약간 심술궂은 사족을 달자면
보통은 인류의 메시아가 이기더군요.
세계의 메시아가 무언가 남기고 가긴 한다고
작가분들이 표현하시긴 하는데
제가 보기엔 그저 개죽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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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구한 메시아가 아마 더 추앙받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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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인류를 구한 메시아아겠죠.
자연이 갑자기 자아가 생겨서 들고 일어나면 모를까, 세계를 구한 메시아는 그저 인류를구한 메시아에게 묻힐 겁니다. 인류의 끝 없는 찬양하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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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메시아를 주제로 이야기가 나오니 흐뭇.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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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찬양 받아야 할 건 세계를 구한 메시아지만.........정말 세계를 구할 메시아라면 그 과정에서 인간이 '아주 많이' 죽여야 될 것 같지요.......(먼산) 그렇기에 악마 취급 받게 되지 않을 까요?

아니 뭐, 아님 말구.......

둘 다 있고 둘 다 사이 좋게 성공하면 둘 다 찬양받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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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심술이 또 발동하네요.후후...
대세라는 호수에 돌맹이를 던져볼까요?
파문이 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옛날 옛날에 한 민족에게 예언된 구세주가 있었답니다.
그는 온갖 고상한 뻘짓을 하고 다녔고
그를 기다렸던 민족은 그가 자신들에게 자유와 희망의 땅으로 인도해주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때문일까요?
그를 나름 고깝지만 발톱의 때라고 생각하던 자신들의 지배종족에게 사주해
그를 죽이게 됩니다.

그는 죽은지 3일만에 부활하죠.
제가 알기로 우리들은 그를 [예수 그리스도] 라고 부른다고 알고 있습니다.

스케일은 다르지만 대충 비슷한 예가 맞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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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가 누군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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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봉황님 그럼 어느 글을 읽다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확실히 지칭해야죠 현재 문피아 연재작이 한두 작품이 아닐진대 두리뭉실하게 써놓은 글을 보고 아 이글은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글에 대해 쓰인걸수도 있으니 봐줘야 겠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연재한담란에는 잡담아닌 잡담이 활개를 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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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멈추는날이생각나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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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라는 단어가 너무 두루뭉실하네요. 인류를 포함한 모든 생명체라는 뜻인가요?? 애당초 '메시아'란 개념을 만들고 추앙하는 종은 지구에는 인류뿐인거 같으니, 당연히 인류위주의 메시아만이 진짜 '메시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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