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전 저작권은 수호되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출판을 한 적은 없어도 글을 오래 쓰면서 느끼게 되는 거지만 글 하나를 쓰는데 들어가는 노력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ㅠ
그 노력의 결실이 자기 허락도 없이 마구잡이로 사용되는 것을 알게 되면 기분이 좋지 않겠죠(자신에게 말을 하고 동의를 구하거나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 다음 퍼간다는 방법이 분명히 있으니 말입니다).
뭐 그런 의미입니다. 저도 다 같이 재밌게 즐기자는 의도로 글을 쓰고 있기 때문에 법적인 분쟁까지 가는 것은 안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원칙적으로는 저작권은 수호되야 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흠 그런군요 지현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당연한걸 가지고 싸우는것 만큼 멍청한일은 없죠 왜 우리나라만 이런일이 벌어지는건지..에효

찬성: 0 | 반대: 0

취미로 쓰는 거라도 누가 제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좀...그렇죠.

글을 쓰는 것은 머리 속에 돌아다니는 이야기가 계속 자신을 써달라고 부탁해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쓰실떄-쓰실 때, 않하시는-안하시는, 햇갈려서-헷갈려서

찬성: 0 | 반대: 0

자기 밥을 딴 사람이 뺏어먹습니다. 그거 그냥 허허 그래 드세요 하고 다 주면 나 굶어 죽습니다. 어떻게 하시 겁니까?
저작권 수호는 당연한 거고, 안 하는 작가 분들은 그만큼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안 하는 작가분들보다 못 하는 작가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저작권자가 직접 그거 하려면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돈은 수천만원 깨지고, 일할 시간은 도저히 안 나고, 저작권 개념없는 초딩들한테 욕 얻어먹고..
왜 다른 작가분들이 가만히 있냐고요? 대부분은 법무법인에게 맡겨놓습니다. 그게 훨씬 편하니까요. 인면수 님처럼 자기가 직접 하려면 글 쓸 시간 안 나오고, 몸도 마음도 훨씬 피곤하며 돈까지 수천만원이 깨지거든요. 작가들, 다 가난합니다. 전업 작가들은 찢어지게 가난합니다. 그나마 부업으로 작가 일 하셔서, 이것에 대해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서 인면수 님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자기 권리 찾는 겁니다.
저작권 수호는 당연한 겁니다.. 자기 꺼 자기가 지켜야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취미로 쓰면 출판 안 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 읽어주는게 고맙다면 그냥 문피아에서 완결까지 연재하시면 됩니다.
출판까지 해서 자기 글 나온지 일주일 안 되서 스캔본 나오는 거 봐도 화 안나고 그냥 냅둔다..
이거 다른 작가 분들, 출판사에게 죄짓는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인면수님 사건은 좀 충격적이었죠... 특히 그분이 개인블로그에 남기셨던 글이...

뭐 저는 지킬건 알아서 지키자! 주의라... 작가분들이 저작권 저작권 하기 전에 한 사람의 독자로써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은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