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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을 껄요~

예전에 누가 출판하면서 님과 비슷한 글을 적은 적있어요.

[볼 게 없어서, 이제 내가 볼건 내가 쓰겠다.]

이런 식으로 말하셔서 출판한 작가분이었죠. 참고로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요즘도 여전히 볼게 없다고 생각하죠.

그래도 뛰어난 작가분들 꺼는 봐지더군요.

출판작)태규-풍사전기, 천의무봉인가,
출판작)허담-마조흑운기
완결작)비공-마하나라카
연재작)시하-윤극사본기

그 밖에도 어느정도 취향타고 하더보면 과거작들도 다시 봐지고, 그러면서 익숙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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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경우가 있기는 한데요... 그럴땐 그냥 안보고 모아두시면 되지 않나요... 평소 보고 싶던 책을 맘 잡고 보시는것두 갠찬구요..

그러다가 한방에 보는 재미를 느끼셔야죠 ㅋㅋㅋㅋ


도서관에서 책 빌려보신다면 보셨을지 모르지만 알렉상드로 뒤마 선생의 몬테크리스토 백작 추천합니다.. ㅎㅎ 저는 지금 3권 읽고있는데요
재밌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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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에는 인터넷 연재 뿐만 아니라 소설책도 읽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예전에는 밤을 새가며 봤었는데, 요즘들어 일주일에 한 권도 못 보네요...
매번 읽다가 관두고, 또 다른거 읽다가 관두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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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그랬더랬죠 그치만 책을 안보니까 심심하고 허전하고 매일 해오던 것을 안해오니 뭐 찝찝하더군요 그결과 지금은 골베에서 찾아서 여러가지 읽고 있는중이죠 ㅋ 모든것은 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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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그상태라는... 읽고있는 글보다 안보고있는 글이 더 많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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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예전에 1달 정도 잡지사에서 일할때 보니까, 잡지사도 편집은 맥이니 워드니 뽀샵이니 이런거 저런거로 하고 정작 교열할때는 '이게 제일 보기 편하다'는 이유로 큼직한 종이에 프린트해서 보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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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선호작에 n이 떠 있는게 14개...인데 읽을 마음이 안나서 썩히고만 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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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왠지 모니터로 글을 보면은 어지러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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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최근 들어서야 모니터로 글 읽는 게 익숙해졌습니다-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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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실땐 일부러 더 보려고 하지마시고 그냥 가만히 있으시면
어느 순간에 해결되더군요.
저는 그랬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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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때 게임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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