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9

  • 작성자
    Lv.17 천루검
    작성일
    09.01.22 06:00
    No. 1

    결국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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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오거릴라
    작성일
    09.01.22 06:13
    No. 2

    마술사는 마법을 쓸수있으나 버을 연구하기에는 모자란 경지고..... 마법사는 마술의 법칙을 연구하는 자들이고 마도사는 마법의 길을 개척하는자는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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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制坤
    작성일
    09.01.22 06:13
    No. 3

    판타지에서 '마법 = 과학'으로 표현되는 기본 설정과 크게 다른점이 없는듯 하군요. 다른분들이 늘상 말하신것이지만 능력의 상,하관계를 단순하게 나타내는 것에는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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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즈나벨
    작성일
    09.01.22 08:43
    No. 4

    개인차인지는 모르겠지만 낯선 설정은 받아들이기 힘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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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09.01.22 09:05
    No. 5

    "마" 자를 떼고 나면 이해하기가 쉬울듯 합니다.

    "술","도","법"의 의미를 말함 이시겟죠.

    술은 보통 기술이나 재주를 의미하죠.

    도는 이치를 깨닳음이나 깨닳기 위해 노력함 정도

    법은 방법을 깨닳다 ?

    수학으로 치자면
    술은 계산, 법은 공식, 도는 증명 ...정도 라고 해야 할라나요?

    즉 단계로 치면.
    소위 판타지의 검사로 보면 술자는 유저, 법사는 익스퍼트, 도사는 마스터?

    다시말해.
    술사는 배워서 사용을 할수 있는자.
    법사는 배웠고 응용이 가능한자.
    도사는 배움을 넘어서 새로운 법칙을 찾고 세우는자

    정도의 이해를 하면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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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립립
    작성일
    09.01.22 11:35
    No. 6

    마술사.. 참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네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트릭쟁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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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AuEagle
    작성일
    09.01.22 12:01
    No. 7

    저는 애초에 왜 마(魔)법사인지 모르겠습니다. 악마에게 혼을 판다던가 나쁜짓을 하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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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im유령
    작성일
    09.01.22 12:30
    No. 8

    그게 파괴적이다는 뜻인거 같던데.... 마(魔)파괴적이라고 하는데?(응?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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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꽁군
    작성일
    09.01.22 14:36
    No. 9

    그냥 서클로 이뤄진 마법체계를 탈피해보고싶어서

    설정을 짜다보니 이렇게 된 것이랍니다;

    결국 다른 설정과 다르지 않게 되어버린거려나요..

    검술, 검법, 검도에 차이가 있듯

    차이를 주고싶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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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핵지뢰
    작성일
    09.01.22 14:41
    No. 10

    그냥저냥 흔해빠진 양판소 설정이라는 감상을 지울 수가 없네요.

    마귀 魔 자를 쓰지 말고 영어나 독일어나 라틴어나 룬문자나 그런 걸로 한번 표기해보시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력(魔力)을 이용하여 사물의 성질, 형태, 모양 등을 바꾸는 것이 ‘마(魔)’이다.' 라고 하고 있는데, 한자가 아니라 다른 것으로는 표기하거나 정의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만약 된다면, 그게 마귀 魔 자와 같은 단어인가, 해석과 번역 상에서 올바른지를 재고해봐야겠지요.

    그리고 '마력(魔力)을 이용하여 사물의 성질, 형태, 모양 등을 바꾸는 것이 ‘마(魔)’이다.' 라는 문구를 보자면 설정하신 마법에는 크나큰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물의 성질, 형태, 모양을 바꾼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사물이 아닌 것은 조작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공간마법도 없을 터이고, 정신조작마법도 없을터이고, 물질이 아닌 에너지를 다루는 마법도 없겠지요. 일단 플라즈마(불)을 조작할 수는 있을까요? 라는 질문으로 꽁군 님의 설정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군요.

    그리고 체호프의 총 이야기는 너무 식상해서 안하겠습니다. 그냥, 푸근한 마음으로 저런 설정이 꽁군 님의 작중에 의미있게 전개되는가를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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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핵지뢰
    작성일
    09.01.22 14:43
    No. 11

    아 저런. 이거 참 민감한 답글을 다셨네요. 유감스럽습니다. 검술 검법 검도에 차이가 있다라... 해피캠퍼스 500원짜리 레포트 같은 말씀입니다.

    검술 검법 검도에 대체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일단 검도는 일본에서 건너온, 대한검도회에서 하는 것이 검도인 것은 확실한데, 그럼 검술 검법은 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무술 무도 무예 같은 허풍스런 차원의 이야기는 아닐듯 한데... 책임있는 답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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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꽁군
    작성일
    09.01.22 16:04
    No. 12

    술과 법은 엄연히 다릅니다.

    도(道)의 경우, 도를 닦다 하듯이 심신을 가다듬고 수양을 하는 것입니다.
    즉 검도의 경우 검의 길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에 비해 술, 술(術)은 '재주 술'로써 재주에 불과합니다. 즉 '검술'은 검을 가지고 싸우는 재주일 뿐입니다.

    법, 법(法)은 방법입니다. 재주와는 다릅니다. 이는 사용하는 방법, 기술 등을 뜻합니다.



    어째서 500원자리 레포트같은 답변이라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이런 것에서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데, 어찌 같은 말을 두고 같은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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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꽁군
    작성일
    09.01.22 16:06
    No. 13

    아, 그리고 魔자에는 마법이라는 뜻도 내포되어있습니다.ㅎㅎ
    사전상에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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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핵지뢰
    작성일
    09.01.22 16:14
    No. 14

    그렇다면 그 검도가 언제 생겼는지는 아십니까? 일본의 고류 검술 켄쥬츠 말고 현대의 켄도 등장한 때가 어느정도인지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검도가 도를 닦다니요, 검도 다도 궁도 유도... 에서 그 길 道 자가 도를 닦는 도자입니까? 그냥 일본 근대에 유행한 단어일 뿐입니다. 총검술이 총검도가 된 것이 도 닦이 때문에 총검도가 된거 아닙니다. 혹시 검도하는 분들, 도닦듯이 수양하십니까? 토할정도로 엄청나게 굴리기는 합니다만, 도닦는 인격자 분은 별로 못본거 같군요.

    검도 검술 검법 그런 단어 다르게 쓴다고 본질이나 성격이 달라지는거 아닙니다. 시스템이 원래 다른 것일 뿐이지요. 해동검도와 검도는 둘 다 도닦는 것입니까? 무예도보통지에 나오는 본국검법은 사용하는 방법이고, 일본 고류 검술은 재주일 뿐입니까? 구일본제국 시대 군대서 쓰려고 만든 구일본군 제식 총검술이, 이름을 총검도로 개칭하고 나서 도닦는게 됐을까요?

    무술계라는데가 사기꾼이 득실거리고 허풍과 허세가 센 곳이다보니, 중국의 무술 일본의 무도 한국의 무예 해서 술은 그냥 기술이고 도는 도닦는거고 예는 예의다 해서 근거없는 국수주의 우월주의 쩌는 어리석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근거없이 내뱉은 헛소리가 진실인 마냥 포장돼서 해피캠퍼스 같은데 500원짜리 논문으로 등록되고 사람들은 그게 정말 옳은소린갑다 하고 도돌이표처럼 되뇌이고 있습니다. 이건 가치관이 다르다고 존중할 부분이 아닙니다. 이런 부분에서 옳고 그름은 따져야 합니다. 안그러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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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꽁군
    작성일
    09.01.22 16:24
    No. 15

    판갤러님// 전 그런 의도로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판갤러님이 말씀하신데로 무술계가 썩어빠졌다는 건 알고있습니다. 제 예시가 잘못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한자 뜻으로 설명한 죄밖에 없네요.

    현실이 그렇지 않다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제 설정에서만큼은 그렇지 않네요.

    재주와 학문, 그리고 길을 나눈 것 뿐입니다.


    검으로 예시를 들어 죄송합니다.

    검술, 검법, 검도 이야기는 제가 섯불리 꺼낸 이야기 같군요.



    좋은 정보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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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꽁군
    작성일
    09.01.22 16:33
    No. 16

    많은 의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ㅡ'*

    역시 더 정진해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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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핵지뢰
    작성일
    09.01.22 16:36
    No. 17

    그리고 마귀 마 자에 마술이라는 뜻이 있다는것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그걸 다른 언어로 표기한다면 어떻게 쓰실지가 궁금하다는 얘깁니다. magic? sorcery? charm? witchcraft? μαγικός? ansuz? 그냥 그런 설정은 없고 한자로 표기되는 세계관인가요?

    아, 이거 좀 격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검도 검술 얘기만 나오면 괜히... 되려 제가 과한 것 같으니 사과드립니다.

    그냥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한자 단어 다르게 한다고 뭐가 달라지고 독특해지는건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남들 다 하는 흔한 생각이고, 요새는 그런 거 독창적이라고 쳐주지도 않거든요. 그런 별로 의미 없는 설정에 신경쓰자면 저처럼 트집잡기 좋아하는 사람을 부를 뿐입니다 ^^;;
    그런 것 보다는 소설이라는 매체의 근원,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 같은 좀 더 본질적인 부분에 힘써서 건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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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채광
    작성일
    09.01.22 17:43
    No. 18

    그냥 계급을 애초에 둘 필요가 없는거임.

    아... 이건 제 설정속에 넣을 생각 이었는데... 적어도 1년 이내엔 쓸 생각 없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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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핵지뢰
    작성일
    09.01.22 20:28
    No. 19

    어이쿠 한반도 고대무술 나왔고... 해동검도가 고구려 사무랑 검술이다 소리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위에서 제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씀 드렸지요? 딱 좋은 예제가 등장했군요.

    종가 계보 이어진 흔적이 정말 보존이 잘된, 전세계적으로 드문 오랜 계보의 역사를 지닌 일본 고류 검술도 14세기 정도가 고작인데, 어째서 한반도 고대무도는 그리 잘 알수 있습니까? 고려시대 역사 기록도 불분명한데가 많고 백제 시대만 해도 도검 유물 하나도 발견하기 어려워서 힘들어 쩔쩔매는데 어찌 고대무술의 존재는 입증을 하십니까 그려?

    그나마 믿을만한 국내 무술인들이 무예도보통지 하나 가지고 죽어라 우려먹는 이유는 단 하나 뿐입니다. 믿을만한 유물, 고증이 있는건 조선시대 문건 정도가 고작이거든요. 김유신 장군 무술이네 백제 왕실 수호무술이네 하는 사기꾼들 하루이틀 상대하는거 아닙니다. 고대무술 운운하려면 그 고대무술이 실존한다는 증거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춤추는 동작 운운 같은 뇌내망상 말씀 들으니 마치 저번에 TV 나와서 이순신장군도를 휘두른답시고 헐떡대고 휘청거리는 생쑈를 보여준 장군정예무 비금생법 (<a href=http://blog.naver.com/jojo223/100026962114) target=_blank>http://blog.naver.com/jojo223/100026962114)</a> 생각이 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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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핵지뢰
    작성일
    09.01.22 20:41
    No. 20

    대체 무술이 전투의 기술이 아니던 시절이 언제부터가 된 건지는 아시는가 묻고 싶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판크라티온도 피터지게 싸우는 종합격투기였고, 중세 유럽의 독일/이탈리아 검술도 기사와 자유민들의 목숨건 싸움을 위한 살인기술이었고, 일본 전국시대의 병법도 전쟁의 기술이며, 중국 전통권들만 해도 군용 무술과 교류하던 실전 기술이었습니다. 무술이 정신수양이나 스포츠성을 강조하게 된 것은 더이상 그 무술이 실전적인 가치가 없어졌을때, 총이 등장하는 식으로 무기체계가 바뀌었을때 전투기술로써의 지위를 상실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일본 검도 역시 검술을 기반으로 근대에 스포츠화된 물건이고, 모던 펜싱 역시 결투 검술이던 것이 결투무기로서의 위치를 듀얼링 피스톨에 넘겨주면서 스포츠화된 것입니다.
    그 한반도 뇌내망상 고대무술이라는 건 어쩌다가 정신수양이 됐습니까그래? 그 정신수양 하면 무슨 도사라도 되고 해탈이라도 합니까? 증거는 있나요? 이성계가 빈활 당겨서 솔방울 맞췄다는 것도 허풍에 야담이라고 하는데, 정신수양하는 한반도 고대무술의 존재를 입증할만한 문서나 계승자가 존재하기는 하겠지요? 어떤 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겁니까? 고대무술이라면 언제적 것인데... 유불선 등장하기도 전부터 있었던거 아닌가 싶네요. 그럼 유불선과는 전혀 다른 사상적인 가치관을 보여주겠지요? 크게 흥미롭습니다.

    참 무술이 정신수양한다는 말만 들어도 기가 차는데 말입니다. 정신수양 좋습니다. 그런데 검도계만 봐도 협회 간부란 사람들 중에 인간 덜된 종자가 보이는데 어찌된 영문일까요? 한반도 고대무술이 아니라서 그렇습니까? 정신수양하려면 참선이나 하지 왜 칼들고 설칩니까? 정말 의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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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핵지뢰
    작성일
    09.01.22 22:50
    No. 21

    한반도에 그 정신수양 운운하는 무도가 있긴 했습니까? 혹시 가출마녀님의 뇌내망상에만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일단 그것부터 입증을 해보면 좋겠군요. 마치 있지도 않은 외계인의 인권을 존중하라는 말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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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핵지뢰
    작성일
    09.01.22 23:19
    No. 22

    오우, 그래요. 불교무술 나왔군요. 그렇지요, 우리나라 삼대 무술 계파가 산중에서 도닦은/접신한 거, 불문무술, 일본/중국무술 베낀 것이지요. 그나마 불문 무술 하던 분 중에는 좀 독창적인 분들이 확실히 계셨습니다. 단지 불문무술이라는게 대대로 이어진게 아니라 딴데서 무술하던 분이 사찰 들어가던가 하는 식으로 흘러들어가서 형성된 것들을 다 불문무술이라 불러주더라는 점만 빼면 말이지요.

    전혀요, 저는 한국 무술 싫어하지 않습니다. 무시하지도 않아요. 무예도보통지 복원하는 분들도 - 하다못해 초딩 코묻은 돈 뺏아서 장사하는 해동이라 할지라도 - 좋은 시도라고 박수쳐드립니다. 심심하면 검도, 십팔기, 해동, 경당(24기) 본국검법 비교해보는건데요. 그리고 한국 전승무예라는게 정말 있으면 두손 들고 만세라도 부르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래뵈도 무술 좋아하거든요.

    단지 저는 무술로 사기치고 거짓부렁 허풍 허세 국수주의 뇌내망상하는 부류가 싫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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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핵지뢰
    작성일
    09.01.23 00:31
    No. 23

    싸울아비 나왔고... 역사를 환상소설로 공부하시면 안됩니다. 싸울아비 거짓부렁인줄 들통난지가 언제인데 그거 아직도 붙들고 계십니까.

    그럼 원하시는대로 한국무술들 한번 대볼까요?
    기천문: 박대양 문주가 설악산에서 무술 배워서 하산해서 만들었다고 함. 단학에 중국무술 섞은 케이스.
    심검도: 김창식 씨가 절에 들어가있을때 만들었다고 함 이른바 불교무술. 하지만 주술적인 체험에서 무술을 얻었다고 주장해서 기원은 많이 의심을 사고 있지요? 외수검법이 주류.
    경당: 민족운동하던 임동규씨가 복역 중에 무예도보통지를 연구해서 만듬. 무예도보통지 복원무술 중 하나지만 임동규씨는 원래 무술인이 아니라서 무술적 완성도는 뭐...
    화랑도: 이주방과 이주상 형제가 창시. 해방 전에 이북의 절 석왕사에서 무술을 배웠고 나중에 다른 무술도 배웠다고 하니 말하자면 불문 출신이 되겠는데, 사실은 합기도를 배우고 대한국술원 소속에서 이탈해서 이름을 고쳐 만든 것으로 국내에서는 장사가 안되니까 해외진출한 대표적 케이스지요.
    합기도: 일본 대동류 합기유술 배운 최용술 옹이 국내에서 가르친 것인데 조금 제자들이 서로 편을 갈라먹고 난리를 쳐서 도저히 정통성을 따질수 없을 정도로 난립하고 있지요.
    태권도: 가라데 배운 최홍희 옹이 만든 것인데 가라데 베낀 것이 어느새 민족무술로 변했지요. 뭐 태권도 정도라면 가라데와도 구분될 독창성을 지니게 됐으니 이정도면 우리나라 무술이라고 불러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하지만 그 최홍희 옹은 나라의 외면으로 해외에서 ITF 만드셨고 우리는 WTF 올림픽화를 진행했지요.
    검도(켄도): 일본에서 고류검술을 정리하면서 협회가 만들어지고 그중 죽도 연습과정을 스포츠화 한 것.
    한국의 검도는 일본산 수입이지만 반일감정 때문에 협회 따로 만들고 독자노선을 표방, 검도가 한국의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망발을 보이고 있지요.
    대한검도회 회장 하신 서정학 선생님이 대한검도회를 나와서 검선도를 하시는데 수파리를 찾아 가신 분을 두고 대한검도회에서는 파문 비슷하게 취급을 하고 있으니... 가당찮을 뿐입니다.
    해동검도: 나한일 김정호 두사람이 골방에서 머리굴려 만들어낸 것으로 연예인으로 촛불끄기 신문지 자르기 하면서 TV에 뜨면서 장사 잘해먹었지요. 심검도와 기천문 무술의 시스템을 베껴서 만들었고 검도를 일본거, 죽도로 하는 거라고 욕하면서 고구려 사무랑의 전통검술 운운하면서 진검 검도를 표방했지만, 그 잘난 진검술은 초기에는 정말 눈뜨고 못봐줄 꼴이다가 나카무라 발도도 배운 김영식 씨가 해동 합류하면서 그나마 칼질같아졌지요. 문제는 그 나카무라 발도도는 과거 도야마 육군병학교 검술이고 난징에서 학살한 바로 그 왜놈 검술임이 만천하에 드러나있지요. 대체 민족운운하는 해동이 어째서 민족탄압의 선봉인 도야마류나 하는지 모르겠군요.

    이정도면 답변은 정말 충분했으리라 봅니다. 그럼 이제 가출마녀님의 한국 정신수양 무술의 근거를 좀 들어주시면 크게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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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후못후
    작성일
    09.01.23 02:15
    No. 24

    가출마녀//도대체 그런 헛소리는 어디서 들으신 건지 의심스럽네요. 우리나라 무협소설들을 너무 많이 보신듯합니다. 조금 자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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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후못후
    작성일
    09.01.23 02:57
    No. 25

    가출마녀//생각하고 보니 열받아서 씁니다. 일단 반박하고 시작하지요. 싸울아비요? 지금 장난하십니까? 도대체 싸울아비의 뜻은 어디에서 출저를 얻으시고 쓰시는겁니까? 어원이 어디에서 시작하는 지도 확실하지 않고 어떤 고 사료에도 그런 표현 자체가 없어 뜻 자체를 풀이 못하는 그런 단어를 어떻게 알아내셨는지요? 어디 찌라시 같은 책으로 반박하시려나 본데 그렇게 따지면 당신이 그렇게 경멸하는 무도인들하고 별다른게 없어 보이네요. 당신이 주장하는게 진실이면 그들이 주장하는것도 진실일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싸우다 라는 표현은 빨라바야 15세기 이후에야 생긴 표현입니다. 사무라이를 질투한 몇몇 '소수'가 현대어를 짜집기 해서 만든 짝퉁언어라는 사실은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일인전승? 이름없어? 하! 기가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혹시 만화를 많이 보셨나요? 거기서 나오는 주인공들이 일인전승 을 기본배경으로 하니까 일인전승이 대단한 것처럼 보이십니까? 게다가 일본무술이 없어? 전쟁으로 나라기틀 다진 민족인데요? 혹시 도쿄 가보셨습니까? 거기가면 사무라이 무술 배우겠다고 아직까지 유지를 이어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못믿겠다고요? 다큐멘터리로 일본 사무라이에 대해서 방송도 하고 인터넷에 떠다니고 있으니까 찾아보시길. 그네들은 최소한 역사적으로 고증을 인정받은 무술입니다. 그리고 무언가 주장을 펼칠려면 최소한 근거가 있는 주장을 펼치시기 바랍니다. 이게 뭡니까? 아마추어처럼. 판갤리님처럼 근거를 가지시고 주장을 하셔야지 자신의 이론만 가지고 주장을 하실거면 곤란하지요. 아니면 그냥 쓰시지 마시던가요. 왜 지나가는 사람 잠못자고 열불터지게 한답니까? 당신 혹시 자료실의 창작관련에서 한배달쥬신하고 같은 동기이십니까? 자신이 믿는건 상관없다 이겁니다. 왜 그걸 그냥 아무생각없이 싸지르냐고요. 이 글 보고 열받아 순수하게 무술을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들한테 까일 생각은 전혀 안하신겁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충고인데 제발 한민족은 뭔가 특별하다는 생각좀 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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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무이(無二)
    작성일
    09.01.23 10:20
    No. 26

    판갤러님의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조합하고 잘 얼버무리면 참 좋은 설정이 나올 거라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언젠가 말씀 드렸지만 전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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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Upez
    작성일
    09.01.23 12:35
    No. 27

    싸울아비 그거 게임에서 처음 나온말입니다.. 정확히 무슨 게임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제작자 입으로 '일본엔 사무라이가 있는데 우리나란 아무것도 없어서 바꿔서 만들어봤다'라고 말했습니다.

    좀 알고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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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꽁군
    작성일
    09.01.23 14:24
    No. 28

    싸울아비, 현대에 와서 생긴 말로 알고있는데..

    그걸 정설처럼 믿으시는 분들도 있군요...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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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우분투
    작성일
    09.01.23 16:21
    No. 29

    별로 좋은 설정같지는 않네요. 나눠놓는다고 무슨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3개 다 그냥 마법이라고 부르는게 사람들 헷갈리지도 않고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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