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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는 단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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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졸라 짱쎈 투명드래곤이 울부지져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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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록또 마왕또 다 도망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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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님 판타지엔 가슴에 남는 글귀가 여러게 있지요.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거라면 역시 나는 단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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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가? 살고 싶지 않은가? 한 가지만 골라봐라!

…GK에서 바이론 형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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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 박신부
퇴마록 문피아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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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뒤집어졌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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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는 떠오르는데 문피아 작은 아니어서 쿨럭;

그냥 읽은 작품들중 제일 먼저 명대사 하면 떠오르는건,
존재가 부서질만큼의 저주의 어둠을 품은 오라버니가 빛을 품은 여동생의 죽음을 바라건만 여동생을 지키며 말하는 대사가 가장 기억이 남더군요.

타오르는 화염속에 몸을 던지는 부나방은 그 불꽃에 매료된 것이 아니라 단지 그 불꽃을 동경한 것 뿐이라고.
이어지는 대사가 몇개 더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마지막 대사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록 몸과 영혼이 어두운 불꽃속에 사그라들지언정 나는 나의 빛을 동경한다."

남들이 얼음땡이다 뭐다해도 이대사 하나로 나는 레오니스가 좋음-ㅅ-b
( - '칠성전기'에서)


그다음 떠오르는건 퇴마록(국내편인지 세계편인지?)에서 사이비 교단의 교주를 죽이면서 말하는 현암의 대사.
"많은 사람을 위한다는 건 변명이지... 이제 내가 죄를 짓는다..."
보면서 눈물...ㅠㅠb
자기합리화에 중독된 놈들 사이에 스스로 죄를 안고 사람을 위하는 멋진...
그러고보니 퇴마록도 명대사 많네요.
아더왕의 질문에 대한 현암의 답도 멋졌고.

- 검은 어느 때 써야 하는가?
'베일 때 써야 합니다.'
- 힘을 기르는 것은 누구를 위함인가?
'약한 자를 위함입니다.'
- 명예와 영광과 생명 중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생명입니다.'

...어쩌다보니 문피아 연재에서가 아닌 작품들이었군요 죄송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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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이 글은 습작입니다.
-마하나라카.


프롤로그끝
-부서진세계


음.....충격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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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서진세계 진짜 반전 대박... 읽던 사람들이 다 뒤집어 졌지요-ㅂ-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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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의지가 부러지지 않는 한
이 검 또한부러지지 않으리니 이제부터
그대가 소드마스터다

-더세컨드

난원래부터왼손잡이였다 병신아 (아시는분만안다는)

-강철의열제

진짜 짜릿햇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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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이 어때서? 반칙은 좋은거다

-라이프 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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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뒤지려고 보법밟나? -범주님 무적신마
(근데 저는 이게 자꾸 저게 뒤지려고 스텝밟나? 로 보입니다. 에헤라, 스텝 바이 스테에에에엡(...) 어쩌죠?ㅠㅠ)

그리고 매편 짧고 굵은 한마디 터트려 주시는 설경구님의 공동전인.
"이젠 네가 막내!"
"CX. 수컷!"
"넌 온 몸이 완전히 하얗다!"
"그건 엄지!"
"날아라!"
"기권승!"
아주 주옥같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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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연재작아닌것도 감사해욥! 추천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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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건 노래에 있는 '명대사'인데 저로서는 정말 와닿는 말 중 하나.
'인간은 모두 서글픈 운명의 노예라고 해도, 그 노예가 노예를 산다는 것은 웃을 수 없는 희극이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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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님 퇴마록 2권 생명의 나무일거예요. 대화 내용은 하나도 기억 안나고 내용과 책 소제목만 기억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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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gall12//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이건 기독교인들이 자주 읊조리는 기도말입니다.
뒤에 '아멘'이 자주 들어가지요.
퇴마록의 작가님이 남기신 명언이 아니라 원래 존재하던 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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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무사'에 주인공이 한 말

'무사는 모욕을 참지않는다' 였나? 'ㅁ ' 하여간 기억이 흐릿~하네요

그리고 스쿨라이프 여동생에서 그...
근친마제의 ㅂㅌ 친구분이.. 하신말도 있는데..
아...[....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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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아니지만, '나츠메 우인장'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
'최근에 알게됐다. 사람이든 원령이든 서로 스치는것들이 마음이라면 똑같다고.'

라는 대사가 굉장히 감명깊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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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공열전에 주인공이

신책군 소속 화장인데 신책군 흉보는 사람들에게

"아서라 선비는 나라의 위기를 보면 목숨을 바치는법이다.."

이 대사 정확하지 않은데 한 6권 인가 5권 끝에 나오는거

먼가 가슴에 쾅 햇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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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멋진말들이 많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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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갈보라는 표현땜에 별로 명대사란 느낌은 커녕 불쾌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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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골렘 1400대. 7천조 8천 3억. 세상에서 가장 비싼 선물.."
아세루쥬는 빙글 돌아서서 쑥스러운듯 속삭였다.
"낭군님은 기뻐해 주시려나?"

-Hero of the day 재보의여왕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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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테디베어! 극악작가를 멸하는 독자들의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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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마제.............

기억이 또렷해지는 이유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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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아니지만....

승부를 피한 것도 억지로 참은 것도 아니야........ 다만 내 사춘기가 일년반 늦었어. 그것뿐이야.

h2 히로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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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취취!

- 달빛 조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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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 눈깔이 왜 이 모양이야 왜 다들 내 새끼랑 내 새끼의 새끼만 노리 노리는 거냐구!!"

-검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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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새끼들아! 난! 나는 죽지 않아! 안죽는다고. 그런 겁쟁이들과는 달 라. 빌어먹을, 나는 죽지 않을거야!"

2학년살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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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빼고 다 판타지라고.


- 영술사 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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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ㅠㅠ 아디치 미츠루였던가..
그작가 만화는 옛날 해적판까지 다구해서 봤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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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신마中
"군자의 복수는 십년이 걸려도 늦지않지만 무인의 복수는 촌각도 늦다"

라는 대사가 있었던거 같은데.. 토시까지 정확한건 아니구요..
보다가 멋지길래 머리에 대충 각인이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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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하님의 남자이야기

[나는 그렇다치고, 이놈은.....내 아들은 어쩌란 말이요? 나는 무섭소. 이 아들이 나처럼 될까봐 무섭단 말이요.]

민성기씨가 병원장을 붙잡고 은서를 살리라는 말을하며 울먹이는 장면이죠. 음, 가장 맘에 들었던 장면 같아요.

그리고 룬의 아이들 윈터러 마지막과 세월의 돌 마지막

(스포일러)

말로는 차마 하지 못하고 서로 수화로 대화하는 그 둘 [스포일러]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사랑해요도 아니고 사랑하고 있다고 하네요.

세월의 돌 마지막에 [우리는 영원히 함께하고 있는 걸요.]

사조영웅전 마지막 [영웅이란 무엇입니까? 부터 쭉]

광기의 고고학자에서 검 배울 때 (제 소설입니다..;;;) [크큭,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냐고? 내 살을 내주고 상대의 뼈를 깎아라. 하나를 내주되 목숨을 취해라.]

V for Vendetta 인가... 거기서 [idea is bulletproof] 사상은 총으로 제압할 수 없다 - 캬 명대사죠.


더 많은데 더 쓰면 너무 길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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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모르겠다."


- [그는 곰과 함께 카리브해로 갔다] 중에서 -

어린소녀(죽은 시체)를 데리고와서 소파에 앉혀놓고 주인공이 하는 대사에 저런게 있었죠. 아주 오래 전에 인터넷에서 연재된 소설인데....
가히 충격적인 소재와 충격적인 필력이었다죠.

[친연거사]라는 필명을 쓰셨는데, 요즈음은 뭘 하시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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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생님 검술이 하고 싶어요 ㅜ.ㅜ

과거에 소드 마스터로 명성을 날리던
젊은 검사가 주화입마로 몸을 망친 후에
회한의 눈물을 흘리며 했던 대사입니다

아아 불꽃검객 정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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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세상!! 다 같이 죽자!!!

어떤 만화에서 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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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것도 희망하지 않아!"
외친다.
"-희망하지 않는 나는 절망하지 않아!"
외친다.
"-절망하지 않는 나는 멈추지 않아!"

<희망을 위한 찬가> 314페이지 , 박인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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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이익~! 취에에엑~!!!

-어느한 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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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법의 가을은 끝났다.


명대사 중에 요걸 빼먹을 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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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소울이터에서 프랑켄슈타인의 대사 '유치원 시절 선생님의 말씀대로 재롱을 부리는 녀석들을 보고 구역질이 났어 책상에 앉아 다 같이 칠판에 집중하면 뇌를 쓰는 모습에 오줌을 지려버렸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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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베스테르가 아닙니다.



연도책 개정판을 보면

그 전까지
"성 실베스테르"라고 되어있던 구절이

지금은
"성 실베스델"로 바뀌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사까 베르게네쁘와 맞먹는 스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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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명대사라면 책은 아닌데요.

게리 시나이즈씨가 [9.11]에서

단 한가지... 버릴 수가 없었던 건...
그 비치볼이었어요
아내의 숨결이 아직 그안에 들어있거든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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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격님의 댓글...
난 원래부터 왼손잡이였다. 병신아 -강철의 열제-

아, 정말 대단... 그거 보면서 눈물 찔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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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기사에서 나온 대사

"그렇지만...내겐, 우리에겐!"

"지킬 수 있는 순간에 지켜야만 하는 것이 있는 거다-------!"

이것도 명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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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살아있는 동안은 죽음과 정면으로 대결하는 중이며, 아무도 그 고독한 권리를 빼앗을 수 없다."

앙신의 강림 완결권에서 였나요? 정확한 인물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어느 동굴안에서 적이 죽어가면서 써놓은 말이었던거 같은데 이게 참 인상깊어서 글귀가 외워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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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좋은글귀들 참...기억이 새록새록하내요..

저도 리플중에있던 드래곤라자 후치의 마지막대사..

내 마법의 가을은 끝났다...지금도 가슴속에 뭉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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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더파이팅에서 있던 말이 '노력한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야, 하지만 기억해둬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노력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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