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Lv.86 ah*****
    작성일
    09.01.17 01:51
    No. 1

    기사도: 봉건시대의 기사계급, 또는 기사가 갖추어야 할 용맹함과 명예심, 예의바름을 뜻함

    주군에게 충성하고 명예를 중시하며 약자를 돕는다 정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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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09.01.17 01:53
    No. 2

    중세시대 봉건제도가 한창일때 생긴것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중세=봉건제도 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만큼 봉건제도가 한창일때 생긴것이라고 봐도 무관하지않을것으로 보입니다. 판타지에 나오는 기사도는 그 시기에나온 기사도 문학에 등장한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누군가 대답한 질문의 답이 뭔지 모르는 관계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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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09.01.17 01:59
    No. 3

    뭐 몇가지 알고있습니다만.
    별로 바람직한건 아닙니다.

    분륜을 별로 나쁘게 보지않고
    레이디를 위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적당히 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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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09.01.17 02:11
    No. 4

    아..중세시대는 봉건사회..라고 하지요.;;
    봉건제도가 있던 시대가 중세사회 입니다. 중세사회의 특징이 봉건제..
    즉 같습니다.


    음...기사서임은 봉토를 관계로 하여 분봉의식을 거치게 되는데 이는 봉토를 관계로한 계약관계가 실질적인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주된 내용은 충성을 중심으로 합니다.
    즉 주군과 봉신간의 충성을 관계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그 충성을 하느냐가 이 의식의 관건이고 맹약의 주된 내용입니다.

    중세의 의식이란 모든것을 카톨릭교회에서 주관했습니다.
    즉 기사에게는 카톨릭적 도덕성을 강요하기는 하지요
    용기 충성 관용 예의 공손 자비 라는 기독교적 도덕성을 지키라고 하지만 이것은 말 그대로 도덕교과서 같은 교육이지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기사가 아니라는둥 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흔히 기사문학 이라고 불리우는 것에서 나오는 약자 보호, 레이디 퍼스트. 같은것은 기사에 대한 기독교적 도덕성 덕목에서 과장하여 나오는 것입니다. 즉 문학적 로망요소일 뿐인것이지요.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도덕교과서 대로만 살아도 세상에 필요한 법은 절반이하로 줄어들것입니다만 사는게 도덕교과서 대로만 사는것이 아니지요. 그렇듯 기사역시 배웠던 덕목대로 사는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기사문학에서는 로망이 필요한것이었죠. 무언가 미화시킬 장신구 같은것이..

    실지 기사서임에 들어가는 분봉의식의 맹약엔 그런 기사도는 없습니다.
    단지 의시을 주관하고 그 당시 중세를 움켜잡고 잇었던 카톨릭적 교리가 녹아드는 것이었을 뿐입니다. 마치 동양이 유교나 도교 불교의 영향을 받듯....

    허나 모든 동양의 무사계급이 그러한 유교 불교 도교의 주옥같은 말들을 따르지 않는다고 무사계급이 아니었던것은 아니잖습니까? ^^

    그저 기사문학의 로망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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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현도(玄盜)
    작성일
    09.01.17 02:35
    No. 5

    기사도는 왕이나 귀족간의 맹약이자 계약입니다.
    만약 전쟁 발발해서 기사가 적의 포로가 되었다, 그럼 왕은 그 기사를 반드시 돈을 줘서 빼줘야합니다. 그게 기사와 왕간의 계약이거든요.
    그리고 대게 판타지에서 나오는 충신으로서의 서명 종류가 있는데,
    이것은 무사도에 가깝습니다. 기사도라고 하기엔 좀 아닌 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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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강검
    작성일
    09.01.17 13:05
    No. 6

    아하...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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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01.17 15:03
    No. 7

    기사들은 검으로 말하죠











    도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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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01.17 15:04
    No. 8

    아차! 입으로 말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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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FAD
    작성일
    09.01.17 20:44
    No. 9

    중세 개망나니 기사들을 옭아매기 위해 만들어진 적절한 도덕적 의무. 지켜도 그만 안지켜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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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유랜
    작성일
    09.01.17 21:50
    No. 10

    기사도는 판타지아 소설에서 미화한 부위가 많은 것으로 현재에도 좋은 의미의 신사적 개념입니다. 당시 기사들도 편리할 때만 기사도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역사 속에서 보면 결코 신사적이지 못한 것이 기사도를 행하는 기사들입니다.

    기사도는 계율에 묶인 승마한 전사=말의 귀함. 최상위 계층에서 배출. 영향은 로마시대 기병. 장거리 무기(활) 비겁으로 치부. 그리스, 로마의 기병에 대한 우대와 게르만 종사제도인 전사의식이 합쳐지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8세기에 이르러 정예 장갑기병이 사회적, 군사적 양측의 의도로 창출. 최초로 기사작위를 받은 자를 샤를마뉴 궁정의 기사들=팰러딘. 초기 주인에게 봉사, 봉토 후 의무와 복종. 11세기 귀족은 이웃과 전쟁, 힘없고 무기 없는 약자에게 노략질, 거칠고 잔인한 전사입니다. 기사의 전신은 전사입니다.
    7~8세 훈련시작, 14세 영주의 시종 등 잡일 처리, 20살 전후 기사후보생. 기사로서 쌍무적 계약, 봉신, 영주의 불입권 보호함. 봉토와 충성의 의무를 매개로 주군과 가신의 계약관계 쌍무적인 계약관계로 왕(주군)은 신하(기사)를 보호하고 신하(기사)는 충성하고 봉사. 가신과 영주 사이에 신종선서 의식으로 관계 맺어지고 있습니다.
    기사도는 기사 지위에 있는 자 들이나 필적할 지위를 가진 자에게 예의를 가짐, 낮은 계급 자에게는 예의가 강요되지 않고 있음. 기사도의 근간은 경건함, 정직함, 사심이 없고, 공정함, 명예로움, 용감함, 순종, 충성, 여성에게 친절 등으로 크리스트교 교리 일부가 접목됨이 국제적인 형제애를 가지게 됩니다. 종교의 영향이 가미되면서 13세기에 기사도가 정립되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행동 규범보다 귀족적인 기사를 선도하려는 이상이었습니다. 당시도 편리 할 때만 기사도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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