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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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야천
- 09.01.18 00:2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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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술용
- 09.01.18 00:3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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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무의식
- 09.01.18 00:3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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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무적찌녕이
- 09.01.18 00:40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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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아스트리스
- 09.01.18 00:4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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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광천광야
- 09.01.18 00:4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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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hulback
- 09.01.18 00:5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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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버터솔트
- 09.01.18 00:5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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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꼬냥이
- 09.01.18 00:5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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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뚜룻뚜룻
- 09.01.18 00:5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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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포춘시커
- 09.01.18 00:5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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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보기
- 09.01.18 00:5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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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평생낙원
- 09.01.18 00:5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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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맨두
- 09.01.18 01:1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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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幻極
- 09.01.18 01:17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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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JeeS
- 09.01.18 01:53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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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이규민
- 09.01.18 02:0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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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현도(玄盜)
- 09.01.18 02:02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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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하르얀
- 09.01.18 02:04
- No. 19
그러고보면 남들 잘되는 꼴은 못보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같습니다.
간혹 영화쪽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집니다. 대중성을 가지고 많은 이들에게 어필하여 감동을 주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물론 취향에 맞지 않는 분들도 있지요. 그럴때마다 나타나는 사람들이 몇있습니다. 나름 전문가라고 인기있는 작품을 타겟으로 철저히 분석하여 깎아 내리는거지요. 평론가들 중에서도 그런 쪽으로 유명한 사람이 몇있습니다. 그들의 글도 공감을 얻습니다. 대중성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맞지 않아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자괴감에서 비롯된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훌륭한 분란거리를 만들어냅니다. 이모든것은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자 하는 전략적인 방법중 하나입니다. 모든 이들이 지니는 반발의 성향을 훌륭히 이용하는 것입니다.
글, 추천, 평론 이 모든것은 자기표현의 한가지 방법입니다. 그것들은 단지 표현을 하고자하는 의지의 발현일수도 있고 좀 더 진보한 형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것에서 공통점은 자신의 느낌, 경험, 목적을 위주로하여 작성된다는데 있습니다. 거기서 우리는 글쓴이의 성향을 읽을 수 있죠.
글의 성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항상 우리는 밸런스를 잊으면 안됩니다. 그것이 예절이고, 분쟁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요즘 올라오는 비평글들을 보면 그저 자신의 느낌만을 위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말인 즉, 글자체에 대한 냉철한 분석보다는 자신의 고정관념, 지식, 경험, 느낌이 우선됩니다. 이러한 옹고집과 같은 편협한 관점은 남들의 기분을 상하게하고 자신을 부각시켜 글쓴이로 하여금 가학적인 쾌감을 얻게 합니다.
칭찬은 많이하고 비난은 다물라 합니다. 비평과 비난을 차이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말씀들하시겠지요. 내가한건 비평이야! 이런 비평이 작가에게 밑거름이 되는거지! 그러나 거기에도 예절이 있습니다. 관점의 균형또한 필요합니다. 추천은 아무리 많아도 모자람이 없지만, 균형잡히지 않은 비평이 많으면 결국 내려앉게 됩니다.
글을 쓰는데도 방법이 필요하고 예절이 필요하듯, 비평을 쓰는데도 방법이 필요하고 예절이 필요합니다. 아니,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의 정신적 수양이 필요한듯 싶습니다. -
- Lv.31 .sdsfa
- 09.01.18 02:22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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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무광
- 09.01.18 02:36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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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사는게뭘까
- 09.01.18 04:04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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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살라군
- 09.01.18 04:21
- No. 23
전 더세컨드를 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소수분들의 댓글을 보면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소설의 추천은 주관적이고 자신에게 맞는 글이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완결이란건 하나의 광장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기 시작해서 주위의 환경때문에 혹은 개인의 심리적 상태 때문에 완결을 하지 못하는 글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정성들여 완결을낸 작품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투드나 기타 몇몇 글들은 풍자를위한 목적인진 몰라도 설사 완결이났다고 해도 예외라고생각합니다.)
그리고 커플 앞에서 남의 애인을 욕하지 않는것이 지켜야할 예의라면 다른이의 마음속에 담아둔 소중한것을 대놓고 비난 하는것은 옳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건 저뿐일까요.
이런 서로가 서로에게 인상을 찌뿌리는 댓글들이 줄었으면 하내요. -
- 32살아저씨
- 09.01.18 05:15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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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폐인산적
- 09.01.18 06:42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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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AuEagle
- 09.01.18 07:53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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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이육
- 09.01.18 08:19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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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심
- 09.01.18 08:33
- No. 28
댓글이 많아서 호기심에서 보다가 느낀점이 있습니다. 무슨 작품인지는 모르지만 취향을 많이 타는 작품으로 보입니다. 음악으로 비유하면 재즈매니아들에게는 최고의 재즈음악인데 이것을 추천하면서 재즈음악이라는 자세한 설명은 제외하고 음악중에서 최고다라고 해서 힙합, 댄스뮤직등의 매니아들에게 집중공격을 받는 것은 아닌가 추측됩니다. 추천하시는 분들이 그러한 오해의 소지를 만든 것 같군요. 이곳 댓글만 보더라도 최고로 인정하는 분은 몇분 안보이시거든요. 추천하실때에는 구체적으로 이러한 점 때문에 개인적으로 대만족이고 추천한다는 식으로 글을 적으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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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이곳
- 09.01.18 09:04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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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삽교천
- 09.01.18 09:35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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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sard
- 09.01.18 10:38
- No. 31
악플이라니..
자기들은 글도 쓰지 못하면서 꼭 이런 시으로 해야 합니까?
취향이 아니라면 그냥 나두시지 그것을 꼭 말로 해야합니까?
만약 자신이 글을 쓴다고 생각해 보십쇼. 근데 누군가 그 글을 모욕하시면 속상하고, 글을 쓰기가 싫어집니다.
그리고 이것은 추천입니다.
더 세컨드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절대 강요하는 글이 아닙니다. 작가들에게 모욕이나 주는 사람들은 글을 읽을 자격이 없습니다.
취향이 아니라면 않읽으면 그만입니다. 근대 그것을 꼭 표현하다니..
특히 무적찌녕이님 말이 너무 심하십니다. 염치가 있으시면은 당장 지우세요. -
- 푸른봉황
- 09.01.18 11:37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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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우운
- 09.01.18 11:49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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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Hopla
- 09.01.18 13:06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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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Hopla
- 09.01.18 13:07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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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으네의빛
- 09.01.18 14:37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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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나벨
- 09.01.18 14:39
- No. 37
개인적으로 /더 세컨드/를 감질나게 읽은 1人으로서 개념을 탑재하지 못한 '무적찌녕이'님에 댓글에 어이를 상실했습니다. 단지 제가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라고 댓글을 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댓글을 써도 꼭 저.딴.식으로 올리는 '무적찌녕이'에게 한 마디를 꼭 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위에서 '박무광'님께서 적절한 예로 들어주셨는데요. 당신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라고 표현한다면 "어이가없네 ㅡㅡ; 그래 평생토록 사랑해보세요 ㅡㅡ 삼년가면 내가 당신 발바닥을 삼십년간 빨아드릴께요"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그것이 당신의 자식이고, 부모고, 연인이라도? 그렇다면 참으로 대단하시군요! 제대로된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써 당신에게 감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예, 님이 짱 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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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요혈락사
- 09.01.18 15:47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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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검은땅
- 09.01.18 16:15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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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쥐랄
- 09.01.19 07:57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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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아날로그
- 09.01.19 08:24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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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da*****
- 09.01.19 18:04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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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라이룬
- 09.01.20 11:35
- No. 43
-
- Lv.99 으네의빛
- 09.01.22 03:00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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