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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것은 모두 그렇습니다... 장르 문학 작가뿐만 아니라
글좀 쓴다는 사람들은 모두 그런 경험을 하지요...
그리고 자신의 작품에 애정이 없다면 그런 좋은 글들이
나올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 군요 ... 애정이 있고 숙고에
숙고를 거쳐야지만 휼륭한 글 멋진 글이 나온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그런 노력 끝에 나온 결실을 사랑하지 않을
자가 어디 있을까요 ... -작가를 꿈꾸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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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은 많지만 만족감은 적죠.
자기 작품에 만족하는 자는 3류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쓴 작품에 만족하고 안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자신이 쓴 작품일수록 만족하지 않고 더욱 발전시키고자 노력해야하지 않을까요.
물론 애정은 많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애정을 바탕으로 작품을 발전시켜 나가야겠지요. 애정이 있으니 작품을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고요. 부모님이 자식교육에 열정을 쏟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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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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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만족하는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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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 작품은 괜찮아!"라고 외치고 다니지만 실상 '만족감'은 별로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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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글에 대한 만족도는 제 경우는 약 70%랍니다...아마 95%의 만족도가 되는 글이란게 살면서 나올수 있을까 싶네요. 그런 신의 손을 빌 기회가 생길수도 있겠지만..아마 그것이 가능하려면..한 이십년쯤 애간장을 끓인 뒤에 찾아온 절망적 비극에 한 칠,팔년쯤 폐인의 심정으로 살다가 ..내 남은 삶은 이제 삼분지 일..도 안될 터..남은 한줌의 불꽃을 활활 태우리라 라는 마음에..천운,원래 가진 필력등이 삼중나선으로 휘몰아쳐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응? 그럼 최소 마흔이전엔 안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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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의 누구는 자기작품에 만족하면 3류다.
어딘가의 누구는 이미 집필한 자기작품에서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는 작가는 시덥잖은 작가뿐이다.
라고 했는데....
어쩌라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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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정만 있음;;;

그러면서 수정 한번 재대로 안하는 그 깡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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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서 항상 속으로 "나는 천재야!" 그러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물이 늘 표절인 모양이네요.

결론 : 표절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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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제 글은 먹힐 거라고 생각했지만, 현실 앞에서 좌절 후 꺠달음. 저 따윈 허렵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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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만족하는 것 따위는 있을 수 없는 일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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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만족은 합니다만, 이래저래 수정할 부분이 나오면 쥐구멍을 찾고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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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에 명작이라고 인정을 받은 작가조차 자신의 글에 만족하지 못하는데, 하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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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은 없지만 애정은 있습니다. 만족은 없지만 자신감도 있습니다.
우헤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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