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1

  • 작성자
    Lv.1 Low
    작성일
    09.01.04 16:58
    No. 1

    ...저는 그냥.. 5천자 이상 되는 글은 엄청 흥미진진하지 않은 이상, 보다가 쭈우우욱 밑으로 내려버려요. 산만해서 그런것같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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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빙우검객
    작성일
    09.01.04 17:03
    No. 2

    흡입력이라는게 개인 마다 다르겟죠? 어떤 부분에 유념을 두느냐 겟죠?

    저 같은 경우. 우선 문장을 읽고 나서 이해가 쉽게 되야 된다는 것에 중점을 둔답니다. 저는 현재 국문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글이라는 거 자체가 매우 쓰기 힘든 영역이랍니다. 그래서 인터넷 상에서 연재를 하시는 모든 작가 분들을 부러워 하고 있지요.

    다만 아쉬운 점은 몇몇 분의 작가 분들은 구성과 개성 그리고 구조는 매우 좋습니다. 문장의 난해함, 끊어야 하는 곳을 찾지 못해 길게 이어지는 문장들, 이런 것들이 글의 흡입력을 줄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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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일
    09.01.04 17:25
    No. 3

    정말 간단하지만,


    보시는분마다 관점이 다르기때문에
    흡입력을 높인다는건,


    아아 참으로 어려운일이지요... ;ㅁ;

    어떤분은 자세히 봐주시고
    어떤 분은 그냥 지나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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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란테르
    작성일
    09.01.04 17:32
    No. 4

    흡입력이라는건 빨아댕기는거니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생각으로는
    글에 얼마나 집중하게 만드느냐인데.
    역시 호기심이 좋겠죠?
    그리고 긴장감.
    이정도가 아닐까요?
    긴장감은 꼭 전투를 의미하는건 아니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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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벽현
    작성일
    09.01.04 17:56
    No. 5

    절단마공도 하나의 방법이죠.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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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시시포스
    작성일
    09.01.04 17:58
    No. 6

    우리말에 흡입력이란 단어는 없습니다.
    흡입력 => 흡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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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학대파
    작성일
    09.01.04 19:59
    No. 7

    전 매끄러운 문장.
    앞과 뒤의 문장이 확실하게 이어지는 거랑, 오타가 없는것이지요.

    그 외에, 갑자기 불쑥 나와가지고 '이게 뭐였더라?' 하는게 없다던지..

    터무니없는 전개 제외.. 전 이정도만 되면 밤새 읽게 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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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1.04 21:17
    No. 8

    .....어떤글이느냐라기보단 .. 개개인의 취향에따라 다르지않을지요..
    아무리 문장이 매끄럽고 다좋다고해도
    취향에 안맞으면 그냥 때려치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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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09.01.04 23:21
    No. 9

    숨을 크게 내쉬며 폐활량 운동에 전념하면 됩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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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風魔師
    작성일
    09.01.04 23:39
    No. 10

    1. 적당한 길이
    2. 문단의 활용
    3. 장황한 묘사 지양
    .....

    결론은...재밌게 쓰는것이죠;
    문체나 문장이 어설프고 다소 산만하더라도
    중심되는 이야기가 재밌으면 흡인력이 생깁니다
    잔기술이야 차차 갈고 닦으면 되지요..플롯에 신경을
    많이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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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DarkANGE..
    작성일
    09.01.05 00:18
    No. 11

    중요한건 글의 본질을 잃지않는게 가장중요한것같습니다.
    내가 쓰고있는 이글의 본질은 무엇인가.
    철학적인 답변이될지모르겠습니다만,
    글에 문체와 에피소드들, 시놉시스와 줄거리에 살을붙이며,
    크고작은 만남과 인연들까지도
    내가 무엇을 쓰려고하는 글인가에대한 본질만
    잊지않으시며 써가신다면, 글에대한 몰입도는 충분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십몇년을 장르문학에 빠져살면서 보았던 수없이 많은 책들중
    명작과 졸작의 차이는 시놉시스를 얼마나 충실히 풀어냈는가
    이 종잇장과도같은 녀석때문이더군요.

    문체깔금하면 좋습니다.
    설정 특이하면 좋지요.
    에피소드간 유머가들어가면 그것도 좋구요.
    마냥 진지하기만해도 그것도 나름 좋습니다.
    이모든것들을 하지못한다 하더라도,
    내가 만들어낸 세계의규칙과 내가 쓰는글의
    종점. 그로인해 내가 말하고자하는것은 무엇인가를
    계속해서 잊지않고 풀어나가는것에 해답이 있지않을까요?

    개연성과 몰입감 이것은 결코 떨어져있는 녀석들이 아닙니다. [응?]

    건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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