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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모노가 뭔가 싶어 열심히 검색해 보니 가내수공업자 김원호씨를 말하는 거였군요. 비법은 간단합니다.

1. 닥복붙을 합니다.
2. 이름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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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만에 책 한 권 써내는 작가도 있으니, 가히 경악할 만한 사실은 아닐 겁니다. (헛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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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만에 책 한권을 써요?;;;...
타자속도가 못따라갈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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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복붙이 뭔가 했더니

닥치고 복사 붙여넣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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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가 뭐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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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 = 자칭/타칭 소설공장 김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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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가 뒤에서 눈을 바락 뜨고 쳐다 보는 바람에 3시간 만에 한권을 완성했다는 소리는 들어 봤지만.. 40분은 처음이네요..
아.. 혹시 노름 자금이 필요해서 순식간에 써내고 책인세를 받아서 했다는 그 전설의 그분 말씀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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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많이 쓰는 것도 능력과는 별개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ㅅ- 예를 든다면 자신이 쓴 습작 글을 한 번 바꿔 출판하고 또 한 번 재 검토하여 출판다고 이러는 식이라는 거죠. 조금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 작품이 궁금해지는 작가' 즉 발전가능성이 엿보이는 작가가 좋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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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 김원호? 처음들어봐요. 알꺼같으면서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소설에도 공장소설이 있었군요.
전 만화에만 공장만화가 있는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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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으로 분당 1만타를 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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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솔직한 소설 제목을 지으시는 분입니다. 디재스터라니, 그렇게 솔직해도 곤란하지 말입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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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런 게 나가니까 들여 놓는거겠죠... 슬플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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